근들갑 하려는건 아닌데
한 갤럼 말대로 겜이 ㅈㄴ 고이니까 DE가 어떻게든 쌀먹하는 새끼 쳐잡을려고 하더라.


나도 현거래는 아니지만
리벤 없을 시절에 본부계로 플레 세탁하다 이제와서 둘다 영정 쳐먹은 적이 있어서,

혹시나 현거래가 가성비 좋다고 혹하는 게이 있으면 참고하라고 공유해봄
원본 :
https://www.reddit.com/r/Warframe/comments/bset3o/negative_29k_plat_balance_why_i_am_thankfull_to/?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_app&utm_name=android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

 

깡 번역 :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글은 제 3자 웹사이트를 통해 플래티넘과 프라임 액세스를 구매했다가 어떻게 금지되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제가 이 게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스스로 게임을 망쳤는지를 깨닫게 된 계기에 대한 글입니다.

글이 길어지겠지만 마지막에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약 5년 전에 워프레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게임 플레이와 게임 내 이동 방식에 즉시 빠져들었습니다.
당시 대학을 중퇴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어요.

획득하고 파밍해야 할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어떤 설정이 최고/최고속/최고/최고 작전인지 알아보기 위해 "베스트 오브..." 가이드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방에 앉아 최근에 획득한 프로스트 프라임으로 잠들 때까지 T4 방어를 연마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전히 속도가 느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플래트를 소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플랫이 다 떨어졌고 저는 그냥 더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할인을 받았을 때만, 그다음에는 할인을 받지 않고도 (그나저나 그렇게 하지 마세요).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는 시점이 왔고 거의 1년 동안 게임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다 스팀에서 친구들이 워프레임을 플레이하는 걸 보고 다시 돌아왔어요.
함께 모여 클랜을 만들고 재미있게 즐기다가 슬롯이라는 문제에 부딪혔어요.
친구들은 더 많은 슬롯을 얻을 수 없었고, 저희는 게임에서 슬롯을 만들 수 있는 지식이나 수단이 없었죠.

그래서 저는 다시 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 프라임 액세스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 만에 플랫이 사라졌습니다.
다음 프라임 액세스는 한참 뒤였기 때문에 저는 더 저렴하게 플래트를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자신의 계정과 다른 게임 내 아이템을 실제 돈으로 판매하는 웹사이트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저는 순진해서 사이트 판매자가 "저와 제 친구들은 프라임 아이템을 팔아서 플래트를 농사짓는다"는 글을 썼을 때 그 말을 믿었습니다.
저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약 2,000 플래트를 구매하고 일주일 후에 2,000 플래트를 더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플래트를 얻을수록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플랫의 환율은 약 12달러/1,000원이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채팅을 하고 페이팔로 돈을 보내면 게임 내에서 플랫을 교환했습니다. 그들은 "게임 내 채팅 금지"와 같은 규칙을 가지고 있었고 거래 후 즉시 워프레임에서 저를 차단했습니다.

같은 계정으로 두 번 거래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또한 거래에 프라임 정크나 희귀 모드를 넣으라고 말해서 시스템이 거래에 플래그를 지정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멋진 액세서리가 포함된 새로운 프라임 액세스가 나왔지만 12달러/1천 달러에 익숙해져 있던 저는 "그렇게 적은 금액의 플랫"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바로 그때 웹사이트에 새로 온 사람이 "프라임 액세스 및 Steam DLC"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프라임 액세스 패키지는 40달러였습니다.

그래서 시도해봤어요. 돈을 송금하고 스팀 계정의 자격 증명을 받았습니다. 로그인해서 워프레임을 시작하고 보류 중인 스팀 콘텐츠를 신청해야 했습니다. 성공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모든 스팀 DLC와 모든 프라임 액세스를 구매했습니다. 메사 프라임 액세스까지요.
제가 자주 이용하던 판매자가 답변을 중단하고 결국 웹사이트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고 더 이상 프라임 액세스를 판매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 값싼 플랜은 저에게 마약과도 같았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게임을 중단했습니다.

2주 전, 제 친구가 워프레임에서 함께 플레이할 친구가 더 필요하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설치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플래트가 부족해질 거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더 이상 게임을 구매하지 않고 원래 게임 방식대로 플레이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재미있고 상쾌했고 제가 이 게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기억이 났습니다.



며칠 후 친구가 갑자기 세션에서 쫓겨났고 다시 초대한 후에도 "세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라는 일반적인 메시지가 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로그아웃했다가 다시 로그인하려고 했더니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떴습니다."귀하의 계정에 적용된 Steam 구매 콘텐츠는 더 이상 소유하지 않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이제 제거되었습니다."당황한 저는 ALT+F4를 누르고 제 워프레임 계정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제 플래티넘 잔액이 표시되었습니다: -28985



제가 암시장을 통해 구매한 모든 것이 사라진 거죠. 저는 즉시 계정을 되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하루 뒤 고객지원팀에서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망연자실했습니다.
거의 2000시간의 진전이 사라졌으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친구에게 밤에 쉬겠다고 말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지원 티켓을 열었더니 Steam이 아닌 제3자를 통해 게임 내 제품을 구매하는 등 여러 사기 행위에 연루되어 계정이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화가 나고 부끄러워서 친구와 다시는 이야기할 수 없어서 제 플래티넘 잔액 스크린샷을 보냈습니다.

그의 유일한 반응은 "우와"라는 말과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기꺼이 함께 노력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워프레임 시절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저로서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플랫에 중독되지 않았던 초창기를 떠올리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 TOS 위반 금지(불법 플랫 금지)
* 게임 내 상점에서 내가 파밍할 수 있는 플랫용 물건은 절대 사지 않기
* 프라임 부품 구매 금지

그래서 저는 새 계정을 만들고 즉시 이퀴녹스 프라임 액세스를 구입했습니다. 시스템을 속인 것에 대해 DE와 커뮤니티에 사과하는 의미도 있고,
이퀴녹스는 제가 어떤 미션에서든 가장 좋아하는 프레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함께 게임을 시작했고 지금은 MR4에서 스타 차트와 퀘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워프레임이 재미있고, 이제 게임 플레이가 덜 귀찮은 일처럼 느껴지고 게임에서 제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 수준까지는 아직 수백 시간이 남았지만, 앞으로의 모든 과정이 기대됩니다(아크윙 레벨링은 제외... 죄송합니다).

결국 DE가 저를 적발하고 제 계정을 금지해줘서 다행입니다. 다시 시작하고 게임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까요.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수상한 제3자 웹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획득한 플래티넘이나 기타 게임 내 아이템을 실제 돈으로 구매할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의 개발자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게임을 망치는 행위입니다.

영어가 서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긴 글을 써서 죄송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고 불법 플랫 거래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었습니다.


요약: 지난 2년 동안 암시장을 통해 모든 프라임 액세스를 구매했는데 일주일 전에 계정에서 모든 것이 삭제되었습니다. 플래티넘 잔액이 약 2만 9천 달러로 마이너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가 동기를 부여한 후 새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DE가 저를 금지하고 제 자신과 게임에 대해 깨끗하게 할 수있는 기회를 주었고 플래티넘에 중독되지 않고 게임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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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한 외국유저가 할인 없이 깡플레를 지를 정도로 웦에 빠짐

2. 그러다 현거래를 알게되고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ㅈㄴ 사재낌

3. 몇십만원 몇천시간 꼴아박아도 얄짤없이 영정엔딩 => 결국 본인 책임이니까 겸허히 받아들임



결론 :
DE 이새끼들 현거래 or 본부계 지랄하는거 한번이라도 발견하면 뭔 지랄을 해도 ㅈ되긴 하는데

솔직히 서로 쉬쉬하고 안들키면 그만임

다만 나처럼 몇년 지나서 갑자기 ㅈ될수도 있음
생각해보니 씨발 딴놈들은 멀쩡한데 왜 나만 걸렸는지 이해가 안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