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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인용]4차 산업혁명시대의 약사와 한약사 통합약사의 필요성

데일리서치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11 22:43:24
조회 566 추천 11 댓글 5
														

많은 기성약사, 한조시약사, 신생약사, 한약사들은 약사[藥師]라는 틀 안에서 양약과 한약이 통합적인 관계라는 것을 증명하며, 양분하기가 어려운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약사 단체와 약사단체의 마찰이 있던 2017년 11월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공정위 판결에서 끝난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적법 판례가 그 사실을 증빙합니다.  이 판결은 약사의 직무 사이에서 너무도 안타까운 사례인데요, 하나의 통합약으로 운용되던 것이 약사 내부의 마찰로 97년도에 약사와 한약사로 양분되면서 통합약사가 현재 양분화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도 없는 이분화 약업체계를 갖춘 것이죠. 당시에는 한의학계가 한방분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나 표준화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여 해당 분업이 지체되었습니다.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약의 성분에서 같은  유기화합물 성분이라도 이것을 양학으로 보느냐 한학으로 풀어내느냐는 마치 감기를 Fever 로 보느냐 정기가 떨어진 감기(感氣) 혹은 감모(感冒)로 보느냐 차이인 것입니다. 같은 증상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을 다른 말로 표기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 생각은 4차산업 시대에서 굉장히 구시대적인 생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통합약사의 추진이 기존 약사회 회장님과 각 약학대학 교수님들께서도 구시대적인 연구방향을 벗어나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통합약사 추진이 맞다는 글을 약사공론 등에 게재해주시면서 약학대학 전공생들의 깨어있는 제도적 연구개발 방향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지고, 어느정도 학계가 이익을 서로 가질 부분을 제안하면서 서로 낮고 겸손한 자제도 설득력 제고를 위해 어느정도 필요한데 말이죠. 의료일원화 등 약계 일원화가 필요한 단적인 예가 있습니다.


의학과 한의학의 증상과 현상을 예로 들면,


항상성 : Homeostasis(항상성) - 정기(한방: 精氣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함)

열 : Fever - 감모(感冒, 열이 올라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현상, 감기를 이기기 위해 열을 냄)


이러한 예가 있고, 또한 감기(Common cold, 感氣)를 주제로 보는 치료의 관점도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체 생리를 기준으로 진단을 하고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많은 학계에서 도모하고있는 의료일원화를 위해 학자들은 의학과 한의학의 구분이 구시대적이고 이 치료관점을 보고 논의를 하려면 다음과 같이 


의학 열 : 감기 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열을 낸다.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Fever cause of common cold) 

한의학 열 : 감모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견딘다는 뜻입니다. 항상성, 즉 精氣를 유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감모)


이러한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환자 치료를 위한 관점이 유사한 부분이 많아, 해당 부분에 대한 많은 통합 연구가 필요하여, 의학에 각 내과, 한방내과로 세분화듯이 의료일원화를 통해 각 증상을 통합적으로 보는 교육과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학계의 의견이고 현재 추진되는 연구방향입니다. 그러나 의학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한의사와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등이 적고 제도적으로 이러한 협력이 추진된 경우가 많지 않고, 제도적이 보완되려면 기성 의사와 한의사 간에 6년제 각 제도의 상호 교육체계의 보완을 통해서 의료일원화를 추구해야하는데 지금 지도층에서 의료기기로 분열이 일어나 이러한 화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로 선임된 한의사회 회장은 의료일원화와 첩약보헙 증대 그리고 한약 표준화를 위한 제도적마련에 힘쓴다고하여서 2007년 그리고 2015년 등 최근에 논의된 의료 일원화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는 긍정적인 전망이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연구력의 증대와 과학화된 의료계 발전을 위하여 이러한 의료일원화 과정은 필수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사의 한약표준화를 위해 적은수이지만 한약사들이 이러한 표준화 연구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방제(처방전)과 연계되는 표준화된 한약 연구로 인하여 시스템이 자리잡게 되면, 


1. 한의학계 : 의료일원화 추구(2018년 신임 한의사회 회장, 2007년, 2015년 추진되었던 대한의사회와의 통합 과정 무산을 현재 의교기기 등의 이슈가 끝나고 여론 조율을 통해 교육과정 개선 등 추진)

2. 한약사계 : 한방의약분업, 통합약사를 위한 6년제 추진과 제도적 개선 도입 중(교육과정과 6년제 총 이수 시수가 다르면 통합약사가 어렵기 때문, 이 부분을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들과 논의를 했었고, 6년제가 아니면 통합약사의 추진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었음. 따라서 한 학기 최대 24학점을 들어 한의학과 본과 수업시수에 맞먹는 한약학과의 커리큘럼을 6년제로 확대하고 연구기반을 마련, 첩약보험과 한약표준화를 위한 기반마련에 힘쓸 예정임. 현재 약대 약학전공 출신의 한약학과 교수진의 도움으로 약대, 국회, 복지부, 교육부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추진 중, 한약의 표준화 연구(2017년 4월 대대적 시작, 원광대 한방병원-차의과대 등 식약처 포함 다양한 유관기관 협력)를 통한 첩약보험과 한의약분업 추진, 의료일원화에 일조

3. 의학계 : 의료일원화 추구(2007년, 2015년 추구, 일부 한의사의 한방 고유영역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통합 거절)

4. 약사계 : 한약사의 제도적인 보완과 흡수통합 등 고려(한의계에서는 한약사를 한조시약사로 통합하여 취급하여, 첩약보험을 통한 한방분업이 되길 원함, 첩약보험을 위해서 한약연구가 한약사 등으로 인해 활발해지면 표준화연구로 인해 보험적용이되고, 방제를 받은 한의사는 굳이 한약에 대한 제조의 번거로움없이 의사처럼 처방과 조제를 양분화하고 기존에 다루던 한약의 파이는 본인들이 보험급여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음)


[이를 위해 국회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연구방향] 

1번 - 6번 순서


1.의료일원화를 위해서(한의사) 한의계에서는 지금처럼 계속 신임 한의사회장과 함께 의료일원화와 6년제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의 지속적 연구와 보완 그리고 추진이 필요(의료기기 등의 업무 해결을 위해 교육과정개선 연구도 병행)


2.한의사의 첩약보험 표준화를 위해 한약사의 한약 표준화 연구가 선행필요(한약사,한의사,약사 ex.차의과대학 등에서도 원광한방병원과 추출물 연구 등 진행, 식약처 또한 마찬가지)이를 통해 첩약보험의 기반을 마련하고 6년제 추진을 통해 약계 일원화 추진


3.한방병원 및 한의원 방제(처방전)시스템과 진료 및 수납 시스템(EMR시스템, 지금 의사들이 쓰는 컴퓨터에 진단기록, 처방(방제) 입력하는 시스템, 이 프로그램은 외주업체를 맡기면 제작 가능)을 시범도입하여 운용 후 방제(처방전)에 따른 첩약보험연동과 한조시약사와 한약사 시범사업 도입 추진


4.한약조제약국 등에서 한조시약사, 한약사들에게 시범사업을 적용한 후 시스템이 적응되면


5.이 시스템에 대해 기성 약사들이 파이 흡수를 위해 지금보다 더욱 더 많은 한의사-약사 분업 시스템 정착시키길 원할 수 있음.


6.이러한 연구과정과 시범제도들이 도입되면서 의료계는 일원화, 약계도 전세계 유일무이한 이원화 약사체제를 통합하고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약사직군으로 상호발전가능하며 한의계와 의료계 또한 의사직군 직무에 상호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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