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해서 세계 정복한 아인즈
자기를 여전히 충성하고 믿고있는 수호자들

그리고 6번째 임신한 알베도( 아인즈 세계마법써서 성기능 복구함)
이제 4번째 임신한 샤르티아와 2번째 임신한 아우라와
10번 임신한 나베랄이 자기자식들을 데리고 아인즈 보고 웃고있음.
그외 나머지들도 임신해서 총 41명의 자녀가 생김

수호자들과 나자릭 애들이
아인즈 자녀들 보고 모실수 있는 분들이 많다고 흐믓해함.

이미 자녀중에 12명은 각 왕국가서 지배자로써 지배중
그렇게 고아에다 외톨이로  외로워 하던 아인즈가
밤하늘을 보면서 아아.. 행복하다고 느낌


그 순간
아인즈 눈이 감기면서 하얀 천장이 눈에 보임

알고보니 병원에 40년 정도 식물인간으로 신세짐.
게임 서버 종료시에 무슨 문제가 생김
그때까지 남은 사람들은 망겜이라 30명도 안되었지만

그중 살아남은 사람은 사토루 밖에 없었던거...
살았지만 몸은 이미 노인의 육체에
뇌에 문제가 생겨서 잘못걸어다니고 몸이 ㅂㅅ됨
진실을 알게된 사토루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전이해서 나자락에 있었던게 진실이였을까..
아니면 그저 꿈이였을까..

5년정도 멍하게 고민하기만 함.
물론 그사이에 병문안 온 사람은 그 게임 회사 변호사 밖에 안옴.

어느날 밤, 스모크가 가득한 네오 도쿄의 밤하늘을 보러 옥상을 갈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엘베 고장으로 포기할려고 병실에 돌아갈려는 찰나

'아인즈님'

알베도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
힘들지만 힘겹게 목소리가 들리는 옥상 방향으로 걸어가고
수호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서 힘든거 꾹 참고 올라감.

그리고 모두들 웃으면서돌아오세요 아인즈님 보고싶다고 하다가
사토루는 고민도 없이 웃으면서 옥상에서 뛰어내림..

'돌아가자'

그 다음날 아침 뉴스에 새벽에 한 노인의 병원에서 자살한 소식 나오고

소설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