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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요격! 수호자 장기자랑 대회 - 1~2화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2 01:14:44
조회 1803 추천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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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요격! 수호자 장기자랑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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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요격 준비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9계층에 있는 모몬가의 집무실에서.

판도라즈 액터에게서 올라오는 보물전 관리상황의 보고에 즈음해,

모몬가는 알베도, 데미우르고스, 그리고 player를 소집.

신속한 정보 공유와 함께 향후에 대한 의견교환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판도라즈]

──이 자료가 보물전 광석자원 저축량.

그리고 이쪽은 외화수익 및 나자릭에서의 지출에 대한 자료입니다.



[데미우르고스]

광석 자원의 채굴은 순조롭다.

외화 수익은…… 지출과 비교하면 당연히 미미합니까.

그나저나, 에 란텔에 투자한 성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되고 있는가?



>예──


[player]

수선, 복구 사업을 시작으로

농작물 현지생산, 특산품 제조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에 란텔의 자급자족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베도]

그리고 자급자족을 위한 각종 사업의 근간인……

이윤에 가장 가까운 곳에는 마도국이 있다는 말이네.



[모몬가]

아아. 투자의 성과로 마도국은 '신뢰'라는 무형의 상품을 얻게 되었다.

수지 보고서에 기재되는 부류의 것은 아니지만,

그 가치, 중요도는 매우 높다.



[player]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앞으로의 수확을 크게 하기 위해서라도,

세심하게 신경써서 확실하게 일을 해낼 생각입니다.



[모몬가]

기대하고 있으마. 그럼, 그 수확을 앞두고…… 그렇지.

보물전에 외화보관용 선반이라도 마련해 두도록 하지.

어떻느냐, 판도라즈 액터?



[판도라즈]

오오, 과연 저의 창조주.

제 제안을 먼저 말씀해주시다니……!



[모몬가]

응? 그게 무슨 말이지?



[판도라즈]

옛, 이번 보고가 년중에 딱 좋게 매듭지어졌기에,

저도 보물전 재고조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예.



[모몬가]

년중…… 연말이란 건가.


(그러고보니 현실세계에서는 슬슬 신정이 될 때인가?

이래저래 바빠서 그만 깜빡해버리지만……

그렇구나, 「정월」인가…….)



[알베도]

모몬가 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



[모몬가]

아니, 「정월」에 대해 생각하던 참이다.

될 수 있다면 대비해 두려고 말이지.



[알베도]

「정월」…… 저와 데미우르고스가 「코타츠에 귤」이라며

불경을 저지르고 있던 그것……말이시옵니까?



[판도라즈]

오오, 나자릭 내 여러분들이 정신작용을 받았다는 그것 말이로군요?

떡이나 카도마츠가 덮쳐들고, 여러분이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야말로 Pandemie(유행병)의 양상이었다고.



[모몬가]

(너도 거기에 섞여, 보물전에 있던 귤을 알베도에게 주거나 카르타를 자작하기도 했지만 말야…….)



[player]

저는 「정월」 발생 때 나자릭 밖에 있었던 게 다행이었는지

정신작용을 따로 받지 않고 현장을 목격하고 있었는데……

정월다운 행사를 여러분들이 강요하는 것 같더군요.



[슬라임코]

하지만…… 불성실할지도 모릅니다만, 꽤 즐거워 보였지요?

어딘가 꿈을 꾸는 기분같은 느낌으로…….



[데미우르고스]

그렇다고는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악몽이 될 가능성은 간과할 수 없지만 말이지.

모몬가 님. 설마, 또 그 재앙이 발생하리라고……?



[모몬가]

모르겠군. 하지만, 시기라는 것이 있다면 이제 곧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전혀 확증은 없는 이야기지만──


(지난번에는 정월의 시기가 아니었지만,

내가 있었던 현실세계라면 슬슬 정월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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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수괴인 시로── 흰떡왕에게는 내가 직접 《진정한 죽음 True Death》를 써주었지만,

그것을 낳은 존재는 '균열'의 저편에 있다.

발생원을 끊어내지 않는 이상, 재방문에 대비해야 할 터이지.



[알베도]

'균열'의 침입자, 흰떡왕.

모몬가 님께서 보고를 받았을 때 여러모로 알아보았지만,

결국 그 때는 흔적도 발생 경향도 잡히지 않은채 끝이 났습니다.



[모몬가]

음. 성가신 것은 정신작용이다. 흰떡왕에게는 적대할 의지가 없었던 것 같지만,

어쨌든 나자릭의 방어태세가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은 곤란하니까. 자, 그럼──

판도라즈 액터여, 재고 조사를 허가한다.

외화 저장 준비와 함께 다시끔 피해 상황 확인도 해다오.

보물전도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는 들었던 것 같지만…….



[판도라즈]

예, 주의해서 확인하겠습니다!

나자릭의 재산에 만일의 사태, 억일의 사태조차 있어선 안 되니!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알베도]

모몬가 님. 저희도 나자릭 각 계층의 수복상황 재확인 등을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데미우르고스]

「정월」을 맞이하는 것이라면, 우선은 그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균열'의 상태를 조사해 두는 것이 좋을까.



[모몬가]

그렇지. 시기적으로는 옥좌의 홀에서 혼돈짐승이 출현할 타이밍인가.

그럼 데미우르고스와 player는 나와 함께 옥좌의 홀에서 기록의 확인이다.

알베도. 미안하지만 수호자들을 원탁에 집합시켜다오.

내가 모두에게 다시 이야기를 하겠다.



[알베도]

알겠습니다.

샤르티아는 지금 옥좌의 홀을 향하고 있을 터이옵니다만──



[모몬가]

알았다. 그녀에게는 내가 전하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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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어머, 모몬가 님. 무슨 일이시와요?

데미우르고스랑 player까지…….



[모몬가]

뭐, 슬슬 「정월」의 시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균열' 상태를 보러 온 참이다.



[샤르티아]

정월? 그, 그렇사와요?



[모몬가]

벌써 균열이 명멸을 시작했나. 샤르티아,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마.

우리는 장기(瘴氣) 및 혼돈짐승의 관찰을 하마.



[데미우르고스]

네. 정신작용에는 개인차가 있다고 했으니,

이만한 목격자가 있으면 누군가는 알아챌테지요.



[슬라임코]

앗!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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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특별히…… 평소와 다른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모몬가]

그,렇군. 카도마츠도, 떡도 아닌가…….

배치되어 있는 스켈레튼들도 변화 없음. 이변으로는 인식하지 않는 모양이군.


(뭐, 예전에 시로가 출현했을 때도 스켈레튼은 반응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말이지.

나중에 죽음의 기사들을 추가로 배치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 이건.)



[데미우르고스]

제 눈에도 특별한 요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샤르티아, 자네는 어떤가?



[샤르티아]

어떻게 말을 들어도…… 언제나의 혼돈짐승이와요?

저기, 모몬가 님. 이제 토벌해도…….



[모몬가]

아아, 해치워다오.

미안하지만 우리는 계속 관찰하도록 하마.



[샤르티아]

네, 네에.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모몬가 님의 어전, 힘을 내서 가겠사와요!



.

.

[전투]

.

.


샤르티아에 의한 혼돈짐승 토벌을 마친 후.

모몬가 일행은 옥좌 주변을 꼼꼼히 살피는 중이었다──



[데미우르고스]

흠. 혼돈짐승에 대해선 평소와 다름없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장기의 농도는 다소 짙었던 것 같군요.

상태의 변화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만.



[모몬가]

그렇군. 오차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샤르티아, 손에 오는 감촉이라던지에서 걸리는 점은 없었나?



[샤르티아]

아니요, 특별한 건…….



[모몬가]

그렇구나. 내가 너무 신경쓰게 된 건가?



[player]

송구스럽습니다만. 대비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몬가 님의 근심을 풀 수 있다면 더더욱…….



[데미우르고스]

player의 말이 맞습니다.

원탁에서 수호자들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자, 지시를.



[모몬가]

음. 그렇군…… 그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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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정월」을 맞이하기 위해, 나자릭 전역에 걸쳐 '대청소'를 감행한다!



입실하자마자 곧바로, 수호자들에게 모몬가는 선언을 발령한다.

공손히 고개를 숙인 수호자의 귓전에는

아주 낯선 단어이기는 하나, 그 울림은 매우 중요한 일로서 스며드는 것이었다──



[코퀴토스]

대청소…… 단순한 청소가 아니다, 라는 말씀이신지요.



[모몬가]

아아. 청소 업무는 일반 가정부들이 잘 해주고 있으니까.

'대청소'라고 한 것은, 뭐 「정월」을 맞이하기 위한 단어 선택이라고나 할까……

나자릭 전체의 안전확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이다.

유의해야 할 것은 환각이나 정신작용의 징후.

수호자들의 상태가 평소와 다를 때도 마찬가지다.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고하도록.



[샤르티아]

환각에…… 정신작용 말씀이시와요?

조금 전의 혼돈짐승 토벌 때 '균열' 주변을 조사하고 있으시던 것과 관계가……?



[모몬가]

아아. 너희들도 단편적으로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말이다──



모몬가는, 과거에 발생한 「정월」에 대해

모두에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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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토스]

정월을 지배하는 자, 흰떡왕. 그것이 '균열'에서…….



[샤르티아]

그러고 보니 전에 모몬가 님이 시로라는 손님을 데리고 있었던 적이 있었사와요.

그것의 정체가 흰떡왕이란 말이지요?



[아우라]

시로라. 나도 그 애랑 놀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마레, 넌 어때?



[마레]

으,응. 하네츠키?를 하며 놀았던 것 같기도.

근데…… 그때 왜 같이 놀았지? 원래는 침입자에 대해서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텐데…….



[데미우르고스]

그것이야말로 정신작용 위험성의 증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위험한 상황이다.



[모몬가]

뭐 그런 거지. 흰떡왕── 시로에게는 나자릭에 적대할 의지는 없고,

그 내방도 그 자신의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았다. 정신작용의 발생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나, 그 결과 나자릭의 방위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곤란하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싶은 것이다.



[알베도]

'대청소'의 플랜으로는 각 계층의 수리 상황 및 방위체제 재점검.

또한, 변화의 징후가 있으면 보고를 한다, 라고 하는 것으로 괜찮을까요. 그 밖에는…….



[모몬가]

아아. 모처럼이다, 이 기회에 각처의 개선안이나 요망 등도 모집한다고 하지.

의견이 있으면 꼭 갖고 싶으니까.


(직장 개선안 같은 건, 이런 기회라도 없으면 말을 못할 수도 있겠지…….)



[알베도]

알겠습니다. 모두 '대청소'의 작업요항은 이해했겠지?



[수호자들]

예!



[모몬가]

부탁하지.

나는 각처에 배치한 언데드를 점검하기 위해 잠시 후 각 계층을 순시할 예정이다. 보고 등은 그 때에 직접 듣는 것으로 하마.

player, 너도 함께 오도록 하여라. 요즘 넌 외부임무가 많으니까.

그 전에는 또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 틀어박혀만 있지 않았나?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대해 재차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player]

모몬가 님…… 감사합니다. 꼭 한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알베도]

그럼, 모몬가 님의 경호를 위해 저도 동반을──



[샤르티아]

!! 그렇다면 저도──



[모몬가]

아니, 너희들은 담당 계층의 점검을 우선으로 해라.

나의 경호는 팔지도 암살충과…… 그렇지. 죽음의 기사를 소환해서 맞추도록 하마.

그렇다고는 해도, 매개체가 없으면 일정시간 밖에 죽음의 기사는 유지되지 않았던가.

좋아, 나는 우선 제5계층으로 가서 보관된 시체를 입수하기로 하겠다.



[코퀴토스]

그럼, 가시는 길은 이 코퀴토스가 호위하겠습니다.



[알베도]

그,그래…… 그럼 코큐토스, 부탁할게.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제9계층, 10번째 계층의 점검을 하겠습니다……!



[샤르티아]

저도 외적에 대한 최전방인 제1계층에서 제3계층을 확실히 확인하겠사와요.

하겠사, 와, 요!



[모몬가]

확실히 해다오.

player와는…… 그래, 레메게톤에서 합류하자꾸나.



[player]

예, 그럼 조만간 찾아뵙도록…….



[모몬가]

음. 그럼 모두들 행동을 개시하라! "대청소"의 시작이다!



[수호자들]

예! '대청소', 개시하겠습니다!



[슬라임코]

'대청소'…… 나자릭 총 재점검인가요.

왠지 굉장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player]

아아…… 슬라코도 확실히 봐두도록.


(이것은…… 처음 찾아온 침입자의 시선이 되어,

나에게 방위면에서의 미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라, 라고 하신 것임에 틀림없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착수하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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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지하대분묘의 대청소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10계층 아슈르바니팔.

대청소를 앞두고, player는 먼저 자신이 거처처럼 지내온

이곳의 점검 작업을 슬라임코와 함께 하는 것이었다.

그 곁에는 제9, 제10계층을 담당하는 알베도도 있어, 솜씨 좋게 일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좋아──


[player]

각 서가에 대해 대강 육안으로 확인,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변화의 징후도 보이지 않습니다. 슬라코, 그쪽은?



[슬라임코]

네,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확인했습니다.

바닥이나 천장도 변화는 없는 것으로.



[player]

알베도 님. 저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서가를 중심으로 확인하였으나

현재 제 상태로썬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알베도]

알겠습니다. 그럼 당신들은 신속히 모몬가 님과 합류를.

저는 여기서 정월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방을 돌겠습니다.

레메게톤은 모몬가 님과 당신들이 봐줄 것이고, 다른 시설도……

특히 제9계층은 일반 메이드가 상시 청소해 주고 있지. 변화가 있으면 보고는 바로 오기 마련.



[player]

그 말은…… '대청소'의 앞을 내다보는 정보수집이야말로 필요하다, 라고?



[알베도]

그래. 모몬가 님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셨기 때문에,

나와 샤르티아를 담당계층에 보내는 걸 우선시하셨다…… 그렇게 생각해.



[슬라임코]

오호라…… 그렇다면 저희가 정월에 대한 문헌, 정리해드릴게요!

그 정도는 도와주게 해주세요!



[알베도]

어머, 하지만 모몬가 님을 기다리게 하는 불경스러운 짓은──



[player]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전의 「정월」 이후, 눈에 띄던 문헌의 위치는 파악해두고 있습니다.



[알베도]

역시 당신답네. 그렇다면 부탁할게.

이번 정월이야말로…… 준비 만단으로, 맞이하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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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

레메게톤.

새삼 보아도 장관이네…….



[슬라임코]

네. 하지만 여기가 '균열'이 있는 옥좌의 홀로 통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기도 하죠…….



[모몬가]

기다리게 했나?



[player]

아니요. 저희도 막 도착했습니다.

재차, 이 멋진 경관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모몬가]

그렇구나…… 이렇게 혼돈수가 출현하지 않는 타이밍에 침착하게 바라볼 기회는,

너에게는 그다지 없었을지도 모르겠구나.

괜찮다면 해설 겸 각처의 점검을 하는 것으로 하자.



[player]

그것은…… 황공하오나 기쁜 제안입니다.



[모몬가]

레메게톤. 이곳은 네 가지 색깔 크리스탈에 의한 백색광으로 비춰지는 거대한 돔형 홀이다.

매우 아름답지만, 이 형상은 요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침입자가 여기, 옥좌의 홀 앞까지 침입해 왔을 때에는

천장의 크리스탈이 지수화풍의 상위 엘리멘탈을 소환.

동시에 광범위한 마법공격에 의한 폭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player]

과연…… 수직상으로부터의 공격을 유효하게 실시하기 위한 돔형이었습니까.



[모몬가]

아아. 이 모든 것을 동원한다면 100레벨의 파티 두 개 정도면 쉽게 붕괴시킬 만한 전력이 될 것이다.

나자릭 붕괴를 막을 수까지는 없었던 것 같지만…….



[슬라임코]

'균열'의 존재는, 그만큼 예상을 벗어난 것이었단 걸까요?



[모몬가]

예상밖── 우리의 이치에서 벗어난 존재라는 의미에서는 확실히 그러하지.

그 결과, 나자릭의 최종방위의 장이었던 여기가

지금은 '균열'에 대한 최전선이다…… 그럼.

우선은 옥좌의 홀 출구에 추가로 한 마리. 죽음의 기사를 소환해 놓지.

영속적인 감시·경계 목적을 위해, 이번에는 시체를 이용하겠다.



[죽음의 기사]

────



[모몬가]

이걸로 됐군. 그럼…… 늘어놓아져 있는 골렘에 대해서도 해설을 해볼까?

벽면에는 유명한 마술서에 따라 72개의 구멍이 파여 있고

솔로몬 72악마를 모티브로 한 초희귀 마법금속제 골렘상이 예전에는 놓여 있었다.

그 수는…… 67체.



[player]

72개의 구멍인데 67체, 입니까?

그것은 어떤 이유로…….



[모몬가]

훗. 창조주인 루시★퍼 씨가 도중에 질린 탓인 것 같다.

그게 정말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고, 지금에 와서는 그 수도 더욱 줄어들어버렸군…….

……레메게톤의 수리는 진행되었지만, 이변으로 부서져 버린 그의 골렘의 복원은 이제 불가능하다.

스파리조트의 물건에 비해 피해도 컸으니까…….

게다가, 인접한 옥좌의 홀에 있는 '균열'의 영향인지

각부에 새겨진 금이 간 균열도 복구할 수 없다.

유감스럽기 짝이 없지만…….



[슬라임코]

모몬가 님…….



[모몬가]

(뭐 스파 주변처럼, 내가 몰랐던 골렘이 또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정말이지, 루시★퍼 씨는 아직도 놀래키고 있어서 곤란해 하고 있다구요. 하하……)



[player]

모몬가 님. 확실히 유감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골렘 창조의 기교의 극치를 비추어 보면, 수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지고의 존재 밖에 이룰 수 없는 위업의 증거라도 된다고 말씀 올립니다만…….)



[슬라임코]

ㄴ,넷. 모몬가 님께는 불완전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모몬가]

이런 미안하구나. 너희들에게 신경을 쓰게 할 생각은 없었단다.

유감이라고 한 것은 내 욕심일 뿐이다. 본심으로는…… 그렇지.

너희들이 이 경관을 자랑으로 여겼으면 좋겠구나.



[player]

자랑…… 말씀이십니까?



[모몬가]

그렇고말고. 지금 너희들이 칭찬한 멋진 인테리어 수선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것도 너희들의 노동에 의한 외화 수입, 자원 획득 덕택에 이루어진 것이다.



[슬라임코]

와아…… 그것은 참, 송구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렇기도 한 거군요…….



[player]

……감사합니다, 모몬가 님.

저는 제 일의 성과를 이렇게 확실한 형태로 보고 있었던 거군요.

알게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슬라임코]

네! 나자릭을 위해서 제대로 해내고 있군요, 우리들!



[모몬가]

그래. 너희들에게 활력이 되었다면 다행이다.

좋아, 그럼 각부의 확인을 서두르자.



그 후에도, 기둥의 디자인과 골렘 조형에 대한 해설을 곁들이면서.

모몬가와 player 일행의 확인 작업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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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게톤에서의 점검을 마친 모몬가 일행은

'대청소'의 순시 경로를 확인하고 있었다──



>모몬가 님──


[player]

각 계층에 대한 순시에 대해서입니다만, 순서대로 올라가시는 것입니까?



[모몬가]

아니, 순시라고는 했지만

과거 추세로 볼 때 징후가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살펴볼 생각이다.



[player]

그렇게 되면…… 역시 제1계층쯤부터, 일까요?

분명, 토리이 같은 것이…….



[모몬가]

기억하고 있었나? 확실히 더미 나자릭의 입구에 큰 변화가 있었지.

좋아, 우선 그곳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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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코]

……이렇게, 재차 의식하면서 이동해 보니 신선한 기분이랄까……

이 주변은, 그야말로 지하 미궁! 이라는 느낌이네요.



[모몬가]

아아. 제1계층에서 제3계층에 걸친 '분묘'는

침입자를 접대하기 위한 장치와 함정이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으니까.

조금 전, 뱀파이어 브라이드들이 마중을 나왔던 사랍현실도 그중 하나다.

제4계층은 제3계층이 아니라, 제2계층인 샤르티아의 주거지로 이어져 있다.



[player]

침입자는, 순조롭게 내려가면 영역수호자이신 성모 그랜트 님의 먹이가 된다.

설령 올바른 길을 나아간다해도 나자릭 최강의 계층수호자, 샤르티아 님과 싸울 필요가 있다, 라고…….



[슬라임코]

와아, 방위면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군요!



[모몬가]

음. 뭐 아까는 부재였던 것 같지만.

뱀파이어 브라이드 말로는 각 계층의 점검에 주력한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샤르티아는 이 앞 큰방에 있는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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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아시겠사와요?

각자 담당하는 순회경로상에 이변이 있으면 사소한 거라도 보고하는 것이와요.



[엘더 리치]

샤르티아 님. 각 함정의 작동 테스트도 해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샤르티아]

그렇네요.

비용이 들지 않는 류의 함정은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사와요.



[엘더 리치]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샤르티아]

좋아. 그랜트에게는 연락했고, 공포공에게는 권속을 흑관에서 꺼내지 말라고 통고하기도 했어.

이것으로 이변의 확인 준비는 완료되었사와요.



[모몬가]

훗……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샤르티아.



[샤르티아]

모몬가 님! 분묘를 순회 와주셔서 기쁜 것이와요.

player쪽도 수고했어요.



[슬라임코]

수고하십니다. 샤르티아 님, 지시를 척척 내리셔서 멋있었어요~



[모몬가]

아아. 지시 내림의 적확성은 내가 만들어 낸 언데드들의 사념으로서 나에게도 전해져 왔다.

솜씨 좋은 일솜씨였다.



[샤르티아]

그것 참 부끄럽사와요…….

재차 보고하겠사와요. 제1부터 제3계층 전역에 대한 점검지시는 완료.

그랜트, 공포공 양명으로부터는 이미 수호영역 내의 확인 완료 소식도 전해졌으며,

사랍현실 역시 문제가 없다고 연락을 받았사와요.

나머지는 분묘내 통로의 점검만을 남길 뿐.

일부 함정의 동작 확인도 행하면서 하게 될 터이니, 이쪽은 조금, 시간을 주셨으면…….



[모몬가]

수고했다. 문제 없을 것 같구나.

그럼 요청이나 개선점에 대해서는 어떤가? 사양 말고 말해 보도록 하라.



[샤르티아]

네. 창조주님들이 만드신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개선점 따윈

──이라고 말하고 싶사와만은. 그것도 본래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야 비로소.

외람되지만, 전이 함정의 좌표가 어긋나는 문제의 재검증을 구신하겠사와요.

현재는 사용을 중지하고 대체 함정으로 조달하고 있사와만은──

저 자신도, 《전이문》을 사용할 수 없어 도움이 되지 않는 채로 있는 것은 조금 유감스럽게 생각하와요.

부디 검토해 주셨으면.



[모몬가]

전이 좌표의 어긋남인가…… 확실히 그렇지.

계층 간 이동용 고정 전이문이나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에 의한 전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본래 방치할 문제는 아닐 것이다.

만약을 위서 보물전으로의 이동시를 제외하면,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의 사용을 극력 피하고 있는 것도 불편한 것은 틀림없다.



[player]

'균열'의 영향이라면 개선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모몬가]

아아. 하지만 <전이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외부와의 왕래도 상당히 편해질 테지.

안전 대책을 실시한 다음 다시 한번 검증을 생각해 보자.

유익한 제안이었다, 샤르티아.



[샤르티아]

칭찬해 주셔서 영광이와요.

그래서── 모몬가 님은 이제 어디로?



[모몬가]

아아. 우리는 지난 「정월」에서 징후가 포착된 더미 나자릭의 입구를 확인하러 가는 길이다.



[샤르티아]

그렇다면 저도 호위로서 동행하고 싶사와요.

담당 계층의 대청소는 보고만 기다릴뿐. 문제없을 것이와만은──



[모몬가]

흐음. 확실히…… 샤르티아는 언데드 때문인지 「정월」에 의한 정신에의 영향이 경미했다.

영향의 차이를 보기에도 유효한가.

좋아. 샤르티아의 동행을 허락하마.



[샤르티아]

하핫……!


(좋아! 뱀파이어 브라이드의 보고를 받고 급하게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

모몬가 님의 곁에서 더 도움이 되어보일테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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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자, 도착이다.

이전에는 여기서 더미 나자릭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토리이가 줄지어 있었는데…… 없는 것 같군.

누군가, 토리이가 아니여도 좋다. 이상을 시인하고 있는 자는 있는가?



[샤르티아]

이상, 말이시와요? 아니요, 특별히…….



[슬라임코]

ㄴ,네에. 안 보여요, 그쵸?



[player]

네.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몬가]

그렇구나. 이전에는 외부로부터 들어왔지만, 그 차이도 있을까?

아니. 역시 내가 너무 신경을 쓰고 있는 것 뿐인지도 모르겠네…….



[샤르티아]

모몬가 님. 옥좌의 홀에서 생긴 '균열'의 장기가 평소보다 심했던 것은 사실이시지요?

그렇다면 역시 경계는 해야할──

!! 외부로부터 누군가──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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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

실례. 저, 세바스입니다.

조사 보고차 올라왔습니다.



[모몬가]

샤르티아 미안하다. 내가 불러놓은 것이다.

고생했다, 세바스. 그래서, 나자릭 지표부 등에 이상은?



[세바스]

예. 나자릭 주변 및 지표부에서 이전과 같은 하얀 적

──모찌였던가요? 그러한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약을 위해 그림자 악마(Shadow Demon)에게는 계속 지표부의 감시를 명령하고 있으므로

이상이 발생하면 바로 알림이 오리라고.



[모몬가]

그렇구나. 현재 눈에 띄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

그럼 혹시 모르니까, 여기에도 죽음의 기사를 소환해 감시에 임하게 하자.



[죽음의 기사]

────



[세바스]

모몬가 님. 이번은 '대청소'.

저도 꼭 그 일을 돕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몬가]

그래. 그럼, 도착하자마자 미안하지만,

제9계층에 가서 게스트룸 외, 각 시설의 점검, 확인 작업을 부탁해도 되겠나?

이번에 일반 메이드는 안전을 고려해 대청소에서 제외했다.

현 상황에선 알베도와 전투 메이드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도와주고 오거라.



[세바스]

알겠습니다. 그럼──



[샤르티아]

모몬가 님께서는 어디로 가실 예정이시와요?



[모몬가]

그렇구나. 다음으로 걸리는 것은 역시 '균열'이 존재하는 6계층인가.

장기 농도의 확인도 다시 해 두고자 한다.



[샤르티아]

그렇다면 혼돈짐승과의 전투 가능성도 감안해서, 계속해서 제 호위가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와요.

분묘 점검 확인 보고는 사랍현실에서 받게 되어 있으니까, 자자, 가시지요!



[슬라임코]

와와, 기, 기다려 주세요~!



----


그랜트 영역 설정 이번에 처음 나온 거 같네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나온 설명에 따르면

샤르티아의 방과 4계층으로 이어지는 전이문은 2계층에 위치하지만, 계층 내에서는 완전히 격리되어 있어서 문을 열어 들어갈 수는 없고

일단 3계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계단을 찾는 수밖에 없는데

(마치 2번 출구에서 1번 출구 가려면 한번 플랫폼에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하는 지하철역처럼)


그걸 모르고 3계층에서 내려가는 계단으로 계속 가면 그랜트의 영역으로 이어진다는 함정 설계네.

게다가 그랜트의 영역은 여러 계층에 걸쳤다고 하니 4계층 정도가 아니라 더 깊이 이어지고.


변환 오타인지 사(死)랍현실이 아니라 시(屍)랍현실로 나오는데 원작 따라서 사랍현실로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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