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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혼돈의 기억: 야마이 카구야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2 22: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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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발상



시도 일행 넷이 나자릭에게 소환되고 다다음날──



[모몬가]

흠. 그럼 대체적으로

이쪽에서의 생활에 대하여 부족이나 문제는 없는 건가?


[시도]

네. 덕분에.


[카구야]

카카, 그렇게 정중한 대접을 받고 있는 이상

아직도 불만을 가질 정도로 오만불손하게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음, 실로 훌륭한 설비뿐이라고 칭찬할 수밖에 없구나!


[유즈루]

지적. 카구야, 발언의 내용은 몰라도

그 태도는 충분히 오만불손해 보일 수 있어요.


[나츠미]

……뭐, 꽤 사치스럽게 지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모몬가]

후. 이곳에서의 생활이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다.

내 입장을 배려해주는 건 고맙지만, 세세한 태도를 가지고 흠잡을 생각도 없다.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있어다오.


(정신이 불안정하면 영력이 역류한다, 이런 특성도 있는 이상,

릴렉스 해 주는 것보다 더 좋을 것은 없으니까.

뭐, 역시 나츠미의 경계심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 같지만──)


[코퀴토스]

…….


[모몬가]

(코퀴토스도 눈이 번뜩이고 있으니, 그쪽은 믿고 맡기자.)


[카구야]

오오…… 과연 지고의 존재라고 불리는 위인.

토카네가 말한 대로 그릇도 크구나.


[모몬가]

아아, 토카 일행으로부터 우리에 관한 정보도 듣고 있었지.

좋은 소문이면 기쁘겠는데.


[카구야]

크크. 겸손을 보여도 내 눈은 속일 수 없다.

그 힘도 그렇고 두뇌도 그렇고, 무시무시한 것을 간직하고 있을테지?


[모몬가]

눈……? 그 눈에는 뭔가 특수한 힘이라도 있는 건가?


[카구야]

호오호오. 그것조차 간파하는가.

아아, 그 말대로! 내 미래시의 마안에는──


[유즈루]

방해. 카구야의 방금 발언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래도 당신의 용모나 '죽음의 지배자'라는 직함 때문에,

중2 마인드가 자극돼서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카구야]

하아! 아, 아니거든!

어둠의 맹약에 의해 현현된 힘이거든!


[모몬가]

(중2병. 카구야에 대해서는 그런 전 정보도 있었지.

우르베르트 씨한테도 비슷한 취미가…… 아아.

그러고 보면 전에 온 손님 중에도 분명──)


[모몬가]

…….


(그때 손님과 비슷한 취미라면 어쩌면……

그 녀석도 별로 외부와 교류할 기회가 많지는……

경험을 쌓게 하려면………….)


[시도]

모몬가 씨……?



그 침묵을 시도가 의아해 하는 것도 한동안 눈치채지 못하며,

모몬가는 어떤 '발상'에 대해 음미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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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호출



[카구야]

저, 저기 시도.

왜 갑자기 우리만 호출된 건지…… 들었어?


[시도]

어? 아니, 나도 자세히는…….

카구야네의 천사를 자세히 감정하게 해달라고 했으니까, 그 건 아닐까?

일단 안전을 위해서 한 명씩, 이라고도 했고.


[카구야]

아니면…… 실은 역시 내 태도 때문에 화가 났었다던가?


[시도]

하하, 그럴리는 없다니까.

그런 걸로 흠 안 잡을 거라 말했었고.

그걸 가지고 나중에 화낼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카구야]

그렇구나…….


[시도]

아~ 익숙하지 않은 장소다보니, 역시 유즈루가 없으면 불안한 건가?


[카구야]

뭐! 아, 아니거든!

……크, 크크. 뭔가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몸은 구풍의 왕녀!

유즈루가 없는 것만으로 불안해질리가──


[유리]

도착했습니다.

이쪽 방 안에서 모몬가 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카구야]

……!


[유리]

모몬가 님. 두 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식스스]

들어오셔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세요.


[유리]

고마워요, 식스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두 분도 들어오시지요.


[시도]

아, 실례합니다.


[카구야]

으,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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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안녕하세…… 어라? 당신은──


[???]

오랜만입니다, 시도 공.

그리고 처음 뵙겠습니다──


[카구야]

……에?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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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해후



[모몬가]

(──중2병. 그렇게 평가받는, 연극조의 어투를 가진 인물이

판도라즈 액터가 마음에 드는 일은, 전에도 있었다.

만약 카구야 역시 판도라즈 액터를 마음에 들어한다면

이를 계기로 이곳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더 낮아질지도 모르지.

판도라즈 액터에게도 손님과의 교류는 player를 연기하며

외부의 존재와 접촉하는 데 보탬이 될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천사의 감정 건도 있으니, 시험삼아 만나게 해 보려고 생각했는데──)


[카구야]

크크…… 보인다, 이몸에게는 보이는구나 판도라즈 액터여!

그대의 영혼을 물들이는 고귀한 빛!

죽음의 지배자인 창조주로부터 물려받은 것일 터인, 검디검은 암색의 칠흑이!

그리고 군복이 멋있어어어!


[판도라즈]

후후. 저도 알고말고요, 카구야 공.

나의 창조주로부터 물려받은 영혼의 색채마저 내다보는 마성의 안력.

당신 또한 죽음의 지배자의 위대함을 아는 걸물이다……라는 걸!


[카구야]

크크크. 그 명석함도 주로부터 이어받은 것이란 말인가.

쓸데없이 진가를 드러내는 것도 어떨까 하고 생각했지만…… 더이상 숨길 것도 없다!

감정의 때, 내 슈투름 란체(구풍을 관장하는 칠흑의 마창)를 보여주겠다고 맹세하지!


[판도라즈]

호오호오, Strum Lanze(구풍을 관장하는 칠흑의 마창)……

울림부터가 심상치 않은 힘을 간직한 아이템 같습니다.

그 진가, 부디 이 눈으로!


[모몬가]

(여기까지 멋지게 의기투합하면, 그건 그것대로 복잡한 기분이란 말이지-……!)


(정신안정화)


[모몬가]

(지금 같으면 '검디검은 암색의 칠흑'이란 게 뭐야? 라고 생각하게 돼버리는데.

판도라즈 액터를 만들었을 때의 내 감성은,

역시 카구야와 같은 타입에 가까웠던 걸까……)


──크흠. 아무래도 마음이 맞는 것 같구나. 그건 참으로 다행인데……

그다지 말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뭔가가 통한 것처럼 보였는데,

서로의 외견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기도 했던 것이냐?


[카구야]

외견? 크크, 천만에. 그렇게 표층적인 이유가 아니다.


[판도라즈]

네. 일종의 sympathy라고나 할까요?


[카구야]

음, 말하자면 영혼의 공명이로구나!


[판도라즈]

영혼의 공명…… 오오, 신기하게도 납득이 가는 표현입니다.


[모몬가]

그, 그렇구나.


(모르겠어…….)


[시도]

아, 아하하.

뭐, 카구야도 사이좋게 지낼만한 상대를 발견해서 다행이야.


[카구야]

훗, 이 해후 또한 운명인가…….


[판도라즈]

오호라. ……그나저나 조금 묘하군요.

이러한 영혼의 공명은 이전 soul friend 이외에도──


[모몬가]

응? 뭔가 깨달은 것이 있는 것이냐?


[판도라즈]

아니요.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카구야 공에게서 느끼는 이 영혼의 공명, 조금이나마 느꼈던 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이전에 내방하고 계셨던 토키사키 쿠루미 공과──

──그쪽의, 시도 공에게서도.


[시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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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의혹



[카구야]

……위험하구나, 시도여.


[시도]

응? 위, 위험하다고? 뭐가?


[카구야]

아무래도 드디어── 「결사」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


[시도]

겨, 결사라니 무슨 소리야……?


[카구야]

…….

──종말 때, 찾아오리.

기관에 대비하라. 라다 스티요 소아우나…….


[시도]

기, 기관이란 건 라타토스크를 말하는 거야?

종말도 그렇고 마지막의 구절도 그렇고, 무슨 뜻이야?


[카구야]

므으………….


[시도]

(……역시 판도라즈 액터 씨의 말을 들은 후로

쭉, 나에게도 자신과 같은 취미가 있다고…… 중2병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지, 카구야 이 녀석…….

나한테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역시 진작에 졸업했고, 지금은 그런 취미 같은 건 없지만──)


[카구야]

……이쪽계의 워드에도 반응이 없나-…….

신화계는 이미 시도했고…… 어디, 「현인회의」라면 그 외에는…….


[시도]

(……솔직히, 카구야의 취미가 일절 조금도 이해가 안 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지…….

아니. 여기서 흔들렸다간 모두에게 나의 흑역사가 들통나버려.

어떻게든 이대로 속이지 않으면……!)


[카구야]

──시도여. 내 말을 듣거라.


[시도]

아, 아아. 왜 그래?



그 후도 한동안, 시도는 카구야가 던져오는

「그런 쪽의」 말에, 짐칫 모른다는 표정을 계속 보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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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

의문. 카구야, 뭔가 분이 안 풀린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도와 무슨 일이 있었나요?


[카구야]

어? 아아, 우응. 딱히.

그냥 좀 많은 게 헛스윙으로 끝나버렸다고나 할까…….


[유즈루]

……?


[카구야]

엣헴. 뭐, 내 문제야.

자. 우리들은 슬슬 목욕하러 가보지 않겠나.

나츠미도 어때?


[나츠미]

어? 아, 응…… 솔직히 다양하게 패배감을 맛보게 되는지라 별로 같이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나중에 혼자 여기 주민들한테 둘러싸여도 마찬가지일 테고…….


[유즈루]

권유. 모처럼이니 시도도──


[카구야]

네네, 오리가미 같은 소리 꺼내지 말고 가자구.

──그럼 방을 부탁하고 있겠다, 시도여.


[시도]

어, 어어. 잘 다녀와.


(후……어떻게든 속여넘겼네…….

너무 속이는 것도, 좀 카구야의 취미를 부정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기분이 들지만

……내 일이 되면 이야기가 다르다고나 할까……)


실제로, 카구야나 판도라즈 액터 씨의 것은

차라리 형태가 잡혀있는데 말이지.

분명 이렇게──


[시도]

후하하하! 나의 이름은 이츠카 시도!

이곳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세 번 초대받은,

그러나 일개 남고생에 불과한 자로다!

……라는 식으로. 역시 내가 하는 건 부끄럽──


(벌컥 문이 열리는 소리)


[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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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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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불의의 기습



[카구야]

…….


[시도]

어, 어어 그게, 아니라구? 카구야.

방금 그 대사랑 포즈는, 그냥 좀──


[카구야]

크크, 크크크크!

됐다. 말을 서두를 필요 없다 시도.

지금의 진명선언과 우뚝 선 자세는, 이 눈에 제대로 새겨두었으니.


[유즈루]

의외. 시도에게도 카구야와 같은 전파계 중2병 끼가 있었군요.


[나츠미]

내 이름은…… 거기에 저 포즈…… 뭐, 뭐 괜찮지 않아?

꽤 어울렸고…… 훗.


[시도]

그러니까 아니라니까!


[카구야]

크크크. 뭘 그리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게냐 시도여.

……서, 설마 이 나와 비슷한 취미라고 생각되는 게 그렇게나 싫은 거야……?


[시도]

윽, 아아 아니 딱히, 그런 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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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잠깐 실례 좀 하지, 이츠카 시도여.

다망한 와중이던 건가?


[시도]

모, 모몬가 씨?

어어 그게, 다망이라 할 정도는…… 저한테 볼일 있으신가요?


[모몬가]

아아. 예의 건이다.

그 있잖느냐, 판도라즈 액터가 자칭을 할 새로운 방법이나

그때의 포즈를 고민하던 안건…… 너에게도 아이디어를 부탁했었지?

슬슬 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서 말이다.


[시도]

네……?


[나츠미]

아~ 뭐야. 아까 건 그런 거였어?


[유즈루]

합점. 단지 포즈 방안을

스스로 움직이면서 검토하고 있었을 뿐인 거군요.


[카구야]

…………뭐야. 그랬던 건가.

그치만 판도라즈 액터도 참으로 서먹하구나.

그런 일이라면 맹우인 이 나를 의지하면 될 것을.


[모몬가]

아, 아니. 카구야한테는 구체적인 사전정보 없이

새로운 포즈의 감상을 받고 싶다는 모양이라 말이다.

굳이 상의하지 않은 것이다. 기분 나빠하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시도]

(혹시 모몬가 씨, 내가 뭔가 곤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고……?)


[모몬가]

(지난번 판도라즈 액터의 말 이후로, 명백하게

눈에 띄는 시도와 카구야의 모습이 부자연스러웠기에……

나도 그렇다보니, 왠지 모르게 '흑역사'라도 안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고는 있었지만……

문 앞에 달라붙어있는 카구야 일행을 보고 불가시화, 상황을 살피고 구조선을 보낸다,

이런 건 역시 오히려 개입이 지나쳤던 걸까?

뭐, 내 요청이나 판도라즈 액터를 계기로

시도 일행의 인간관계에 묘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방치할 수는 없으니…….)



이리하여 간신히, 시도는 흑역사 노출의 위기를 이겨내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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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므으-. 결국 판도라즈 액터와 나의 착각,

지레짐작이었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니…….


[시도]

아, 아하하하…….


[카구야]

하아. ……아쉬워라.


[시도]

그, 그렇게 침울해하지 마.

같은 취미의 동지라면, 판도라즈 액터 씨가 발견된 참이잖아?


[카구야]

뭐 그렇지만…… 시도도 그랬으면 좋겠다~ 싶어서.


[시도]

왜 그렇게까지…… 응 뭐

동지는 많은 편이 기쁜 게 당연하려나?


[카구야]

그것도 그렇지만.

그치만, 그게 더 기쁘잖아?


[시도]

……?


[카구야]

좋ㅇ…… 치, 친구가 같은 취미라는 걸 알게 되면 말야.

그것뿐, 이야.


[시도]

……읏!



불시에 수줍은 듯 미소지은 카구야의 옆모습에 시선을 빼앗겨

두근두근 심장을 뛰게 한 시도는, 조금은,

흑역사의 존재를 속여버린 것을 후회하는 것이었다──



[카구야]

──자, 가자 시도! 그리고 각오하여라!

오늘의 판도라즈 액터의 새로운 포즈에는 이몸이 안을 냈다!

저것을 통해, 그대도 우리의 동지로 각성시키주도록 하마!



----


판도라 나오면 재미는 있는데 오글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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