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목표]
Pohx 가이드 영어라서 거부감 있거나,
저거넛 rf 인퀴 rf 뭐 해야할지 못고르는 사람들 도움되라고 씀.
pob 올리고 따라오게 하는 빌드 가이드가 아니라
RF가 그 아이템, 노드, 젬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짚어가는 설명글에 가깝게 쓸거임.
영어 되면 그냥 pohx 보고
혹시 틀리거나 놓친 내용 보이면 나는 귀찮으니까 니가 댓글로 다른 애들 알려줘라.
[스타터로 RF하는 이유]
일단 스타터 빌드를 고르는 기준이 각자 다르다는 것부터 이해를 해야함.
저렴한 장비부터 시작해서 엔드빌드까지 도달이 가능한 빌드라서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커런시를 버는 파밍법부터 정해놓고 그 파밍법에 적합한 빌드로 스타터하는 경우도 있고,
똥빌드 만지면서 놀건데 잘못 만들면 맵핑은 몸 비틀면서 해도 보스컨텐츠는 못따니까 보스 보험 + 감시자의 돌4개 따놓기 용도로 보스킬러 빌드 스타터하는 경우도 있음.
RF를 스타터로 하는 경우에는 강탈을 존나 돌거라서 하는 경우가 있고, (뒤에 설명하겠지만 특히 저거넛 RF가 여기에 좀 강점이 있음.)
그냥 국밥이라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알아둬야 할 건 RF 스타터로 감시자의 돌 2개까지는 딸만한데 나머지 2개는 거의 킬카 사서 따거나 다음 빌드 키워서 따야할 확률이 높다.
맵 보스정도는 문제되는 정도로 못잡는 빌드가 아니라서 일단 부가목표 빨맵까지 다 채우는 정도는 할만한데, 보스만 따로 달랑 나오는 컨텐츠랑, 역병. 이 두 개는 거의 포기하고 고르는 빌드라는 걸 미리 알아두자.
저런 거 막힐 때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면 캐릭터를 여러개 키울 생각 하고 하거나, 인퀴RF로 해서 다음 갈아탈 빌드까지 정해놓고 시작하고, 둘 다 싫으면 다른 스타터 빌드 하는 게 더 맞는 선택일 거임.
[노드]
할배랑 머라우더는 시작지점이 거의 붙어있어서 노드 탈 때 목표로 찍는 노드들도 거의 비슷함.

저거넛RF 칼란드라 1주차 노드

인퀴지터RF 칼란드라 1주차 노드
체력 노드,
딜노드,
점유노드정도 먹은 다음 남는 포인트는 군주얼 채용하면 됨.
점유율이 낮아서 색깔이 파란색, 하늘색에 가깝게 표시된 노드들은 RF가 쓰기 괜찮은 노드지만 거리가 멀어서 포인트낭비가 크거나 효과가 극적이지 않은 편.
화염빌드 대부분이 그렇듯 군주얼 스킬 영향이 크기때문에 군주얼 구하고나면 이 노드들에서 포인트 빼가면 된다.
노드들 보면 노드에서 목표하는 바는 크게 세 가지다.
생명력 최대치(+ 화염저항 최대치) 늘리고,
지속 화염피해 딜 올리고,
점유효율 올리고.
저거넛은 생명력 재생 관련 노드들을 적극적으로 먹어주는 편이다.
인퀴와 달리 재생날먹이 안되는데,
노드에 있는 재생은 대부분 최대 생명력 비례로 재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펙수준과 관계없이 무난하게 효과가 좋다.
인내 스태킹은 카옴의 길 반지 너프로 효범챙기기가 어려워져서 크게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지만
인내획득 자체는 여전히 날먹이라 물피감 날먹을 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내최대치는 먹기도 함.
인퀴지터는 에너지 보호막 관련 노드들을 챙겨주는 편.
인퀴 전직노드로 신성화지대를 생성하고, 신성화지대 효과가 50% 증가하며, 신성화지대 효과로 생명력 재생 수치만큼 에너지 보호막 재생 수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사실상 신성화지대 재생효과를 기본 효과 대비 3배로 받는 셈이다.
비호의 오로라를 사기 전까지는 에너지보호막이 다 깎이고, 생명력 최대치 근처에서 깎이려는 생명력을 신성화지대 쌍 재생으로 막아준다는 느낌이라 에너지보호막 최대치에는 크게 투자할 필요 없다. 엔드세팅에서 힘지능 하이브리드 장비로 에쉴을 챙기는 경우를 보고 액트구간부터 그렇게 받아서 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차피 rf가 초반에 끼는 날먹방패들은 전부 에쉴이 붙어있고, 에쉴이 있기만 하면 수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액트구간에서 방어도, 에쉴 수치보단 그냥 4링크 소켓 색깔만 맞춰서 갖다끼면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 마라.
어차피 소켓 색깔을 안맞춰도 되는 부위라면 힘베이스로 방어도 더 챙기는게 낫다고 생각함.
신성화지대로 받는 에너지보호막 재생량은 에너지보호막 최대치가 아니라 생명력 최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비호의 오로라 착용 이후에는 방어도 비례로 막아낼 때마다 에쉴을 회복하는데, 이때는 회복량이 낭비되지 않도록 방어도를 일부 포기하더라도 에너지보호막 최대치를 오로라 회복 수치 이상 챙겨주는 게 좋음.
저거넛 RF랑 인퀴 RF의 차이는 사실상 전직노드에서 나오는 게 다라고 봐도 됨.
저거넛은 동작속도 최저 100% 보장, 물피감, 받는 원소피해 감소, 피격시 인내 획득이 있어서 일단 그냥 튼튼함.
재생노드가 방어노드랑 분리되기 전에는 인내당 효범 노드를 찍고, 인내당 효범을 주면서 인내 최대치도 주는 카옴의 길 반지 쌍으로 인내스태킹을 섞는 경우가 많았는데
3.19 이후로는 인내는 그냥 물피감날먹 주는 것만 받아먹는 정도로 쓰고 더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음.
견인불발 재생속도 40퍼는 다른 소스(노드, 아이템 등)에서 챙긴 체젠을 40퍼 더 먹게해주는 거라 초반부터 RF켜는 데 도움이 되고, 세팅 마무리된 시점에서도 cwdt만큼 압도적인 회복량을 갖는 빌드는 아니라서 재생은 더 챙길 수 있으면 챙기는 게 좋기때문에 인내당 효범노드나 인내당 카저노드로 돌리는 대신 재생40퍼 노드를 계속 쓰는 경우가 많다.
같이 달린 1초마다 지난 10초 동안의 피격에서 예방한 물리 피해의 1.5%를 생명력으로 재생도 이 빌드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
재생을 일단 RF 재생하는 정도로만 아슬아슬하게 맞췄더라도, 물피감이 인내, 방어도, 결의로 충분히 나오기때문에 맞고 죽지만 않았다면 유사 회생 느낌으로 다시 채워줌.
그래서 재생량을 충분히 오버해서 챙기기 전에도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인퀴지터는 그냥 신성화지대 하나로 설명이 끝난다. 나머지는 원소피해 증가랑 저항, 스텟은 개성같은 거 없이 국밥이라 찍는 거고, 가장 큰 특징은 신성화지대임.
신성화지대 50% 효과증가를 포함해서
최대 생명력 비례 생명력 재생 7.5%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저주 효과 75% 감소
신성화지대에서 벗어난 뒤 4초 추가로 지속
신성화지대 효과를 받는 동안 생명력 재생 효과를 같은 수치만큼 에너지보호막에도 적용.
'신성화 지대에 있는 동안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저주 효과 30% 감소' 허리띠 인챈트나,
유굴 판테온 저주효과 감소
둘 중 하나만 더 챙겨도 저주효과 감소 100%를 날먹할 수 있음.
아니면 방어도 및 에너지 보호막 숙련에 있는 저주 효과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저주 효과 20% 감소를 찍어서 95% 감소를 상시 유지하던지.
에쉴과 방어도를 같이 챙기는 빌드다보니 최종적으론 비호의 오로라 써먹기가 좋고, 비호 냉기최대치 + 얼순 + 오라효과증가 냉기최대치 날먹 -> 살점의 융합으로 모든원소저항최대치 날먹 이런 매커니즘을 쓰게 된다.
저거넛은 인퀴 대비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1초당 생명력 재생을 더 챙겨야 비슷한 수준의 재생량이 나오고, 저주에 비교적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4초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고, 상대적으로 커런시를 적게 투자했을때 성능이 잘뽑힌다.
원소의 순수함이 3.20에 면역을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너프된다면, 기절, 냉각, 동결에는 이미 면역인 상태이고, 점화 피해는 재생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므로 주얼 개편에서 감전 효과감소나 회피 100%, 점화는 어느정도의 감소만 챙겨줘도 상태이상에 대응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한다.
(원순이 너프된다면) 주얼 개편이 적어도 저거넛 RF한테는 확실히 유효한 상향일거임.
인퀴는 저거넛 대비 저주감소 날먹으로 끔살이 좀 덜나는 느낌이고 재생날먹때문에 노드도 좀 더 여유있게 찍을 수 있다.
근데 아예 유튭 보면서 파밍하기엔 이동기로 어디 끼이는 경우가 많아서 종종 꼬움.
4초마다 붕쯔 해주는 것도 적응되기 전에는 은근히 거슬리는 요소일 수 있음.
[장비]
무기는 그냥 아무 레어 셉터 끼면 됨
화염젬렙 +1, 화염피해, 지속피해 이런 거 위주로 달아주면 좋음.
저거넛RF는 60레벨 이후 방패를 빼도 생명력재생이 되는 상태라면 이글거리는 손길 이거 껴도 됨. 딜 개날먹 가능.
인퀴지터는 에쉴이 있긴 해야하고, 보통 재생관련된 노드는 찍지 않는데다, 비호의 오로라 빌드업까지 바라보고 블락 노드들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데, 끼고싶으면 껴도 상관없다. 대신 방패 에쉴이 빠지기 때문에 다른 방어구나 장신구에서 에너지 보호막 최대치를 하나 이상 반드시 챙겨줘야함.
방패는 인퀴 엔드세팅은 비호의 오로라 고정임
빌드업 과정에는 보통
사펠의 골격
불사조의 비상
이 두가지를 화염저항 최대치, 재생 때문에 많이 씀.
저거넛은 재생 안모자라면 사펠 끼는게 확실히 덜죽더라. 모든저항이 좋긴 한 듯.
근데 둘다 렙제가 59, 65라 액트 초반부에는 쓸 수가 없다.
개날먹 생기의 잎사귀
이거 쓰거나 아무 레어방패 끼면 되고.
액트 다 밀고나서도 레어방패 끼는 경우엔 방패 저항최대치를 달아서 비호 사기 전에도 오라효과 + 얼순or불순 + 갑옷 임플릿 오라효과 증가 + 살점의 융합 이런 식으로 저항세팅 하기도 함.
접미에 단일저항은 최대 +3%, 모든 저항은 +2%까지 붙음.
부위 불문하고 접미 생재생 옵션도 수치가 존나 높은편이라 저거넛도 레어방패 굳이 끼려면 껴도 됨.
인퀴 RF는 전직노드 때문에 RF를 빨리 켜고다닐 수 있고,
저거넛 RF는 그게 안된다고 많이 알고있는데 저거넛 RF도 유니크 개편 이후로는 존나 빨리 켤수있음.
인퀴가 에쉴0 피맥최대치 근처 구간에서 쌍재생으로 디젠 상쇄하는 것처럼, 생기의 잎사귀 로랖 생재생100이 있어서 생재생 노드들 찍고, 생명력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았다면 생명력 50% 근처 구간에서 파들파들 떨면서 체력 유지 됨.
생기의 잎사귀는 가변재생은 30~50으로 크지 않고 로랖재생은 100 고정이라 옵션 대충보고 사와도 크게 문제되지 않음.
대신 이정도로 일찍 rf를 킬 때는 오만보조+피석화는 점유가 너무 높아서 못켜고 그냥 피통만 절반이 되는 거기 때문에 큰거 맞으면 뒤진다는 마인드로 돌아다녀야 함.
생재생이 살짝 모자라서 못켤때는 루비 플라스크를 들고다니면서 루비 안마시면 피가 아주 천천히 빠지고, 루비를 먹으면 화염피해감폭 받아서 아주 천천히 회복되는 상황으로 돌아다닐 수도 있긴 함.
몹이 없어서 플라스크가 안차면 그냥 생명력 0될때까지 기다리면 죽기 직전에 RF는 알아서 꺼지고 다시 재생 기다렸다가 몹 있는데서 RF 다시 켜면 됨.
유사한 방식으로 접미 화상제거 플라스크를 들고다니면서 소화기로 써도 된다.
껐다켰다 다니는거나 반피로 다니는 거나 둘다 존나 병신같아보이지만 RF가 최대 생명력 비례로 얻는 기본피해량때문에 저렇게라도 켜고다니면 딜은 존나 세다.
그리고 인퀴면 상관없는데 머라우더는 rf 켜기 전에 액트 미는게 너무 병신같아서 몸비틀더라도 일찍 켜는 걸 추천함.
투구는 아무 레어투구 끼다가 나중에 82+ 엘더베이스 왕실기병투구(힘) or 예언자 왕관(힘지능) 사와서 경악의 에센스 한 번 발라서 끼면 됨.
돈 많으면 존나발라서 6링뚝 7링뚝까지 올려보거나 사서 끼고.
리그 초반엔 6링크 갑옷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렇게 5링크로만 쓰거나, 빈 접두자리에 작업대 효범젬렙+1(장막 해금 필요) 달아서 유사 6링크, 운 좋게 화상피해, 효과집중보조 중에 하나만 붙더라도 6링크 싸게 쓸 수 있다.
엘더베이스뚝이 비싸다면 엘더를 포기하던지 베이스종류를 타협하던지 해서 5링크로만 쓰거나 임시템으로 써도 됨.
어차피 강탈만 존나 뛸거라 초반에 화염덫은 6링크로 껴줄 필요도 없는데 초반 6링크템 구하는게 목표인 시점에서 6링크를 존나 싸게 치울 수 있다.
인챈트는 정의의 화염 효과범위, 화염덫 화상피해 정도가 베스트고, 안달거나 점유관련 다른 인챈트 달아도 크게 상관없음.
갑옷은 황동철갑 저항최대치 5짜리. 리그 초부터 계속 비싸지만 세팅 끝까지 써도 됨.
레어갑옷을 쓰겠다면 영광의 판금 갑옷(힘) or 성인의 쇠사슬 갑옷을 방어구 필터 기본 백분위수 100 놓고 사서 국밥을 만드는데,
인퀴라면 반드시 아래 옵션까지 챙기자.
총주교
모든 원소저항 최대치 1~2
냉기 저항 최대치 1~3
둘 중 하나를 챙겨주고
포식자
얼음의 순수함 오라 효과 19~36% 증가
챙겨주자.
21렙 얼음의 순수함은 냉기저항 최대치 4
23렙 얼음의 순수함은 냉기저항 최대치 5를 올려주는데,
각각 25%, 20%의 오라효과를 챙길 때마다 저항 최대치를 1씩 더 먹을 수 있다.
레어갑옷 쓰는 인퀴지터는 대부분 임플릿 저 두 개 고정으로 쓰더라.
비호의 오로라 못구했는데 방패를 레어가 아니라 불사조의 비상 쓰고있다면 냉기 대신 화염저항 최대치 쪽으로 맞춰도 상관없음.
저거넛이 이 매커니즘 쓰고싶으면 불사조 끼고 화염최대치 쪽으로 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음.
화염으로 세팅한다면 비호 구했을 때 갑옷 임플릿이랑, 순수함 젬을 다시 냉기 바꿔줘야 함.
저거넛의 경우에는 개날먹 선택지가 하나 더 있는데,
카옴의 심장
홈이 없는 대신 생명력 최대치 500이랑 화염피해 20~40% 증가 두 개만 딱 달린 갑옷이 있음.
아까 말했듯이 어차피 강탈만 돌거라면 화염덫 6링크는 필수가 아니고, RF 6링크+는 뚝배기로 싸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갑옷에서 이걸로 탱이랑 RF 기본피해량을 늘릴 수 있음.
딱 6링뚝 카옴갑 고유방패 광분의유산 젬렙1셉터 인화성반지
이렇게만 맞춰놓고 남은 부위 국밥템 덕지덕지 주워껴서 저항 챙기면 추가적인 빌드업에 대한 고민 없이 그 스펙을 존나 빨리 맞추고 강탈에 처박힐 수 있음.
인퀴한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저항최대치 계산식상 75->76으로 1% 챙길 때는 해당 원소 피해 4%가 줄어들지만 89->90으로 갈때는 11%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저항최대치는 타협안하고 쭉 땡길수록 효과가 좋음.
비호나 불사조에 살점융합까지 보고있다면 인퀴는 황동철갑이나 임플릿으로 저항최대치 챙겨가자.
신발은 광분의 유산 고정이고, 유사시폭확률이랑 그을음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저울질해야하는 경우엔 그을음 효과증가가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광분 사기 전에는 그냥 이속 피맥 저항 국밥 끼면 된다.
장갑은 시폭세팅 할 거 아니면 레어국밥 끼면 되고, 시폭세팅 할거면 레어국밥이나 아세나스 중에 택1
인퀴로 시폭세팅 해보고싶으면 갑옷 임플릿 포기하는 것 보다 목걸이 성유 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저거넛이면 그냥 갑옷을 십자군 레어갑옷 옵션으로 챙길 때 기회비용이 적어서 국밥장갑 끼고 하는 게 낫다 생각함.
근데 시폭세팅 그냥 하지마라. 광분의유산만 낀거랑 시폭세팅 한거랑 소리랑 이펙트때문에 뽕맛 차이는 좀 있는데 실성능 차이는 거의 못느낌. 맵핑 안딸리는 빌드가 보스딜 빌드업 포기하고 맞출 필요도 없고, 맞춘다고 해도 오프스크린 클리어 스펙까지 맞추려면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음.
액트구간에서 의외로 존나 날먹되는 템이 있는데 바알의 손길
이거 27렙부터 낄 수 있고 바알rf 넣으면 효범이랑 딜 둘다 날먹됨. 어차피 액트구간은 6링크 못낀다는 가정하에 미는건데 투구날먹도 액트 다 밀고나서 하는거라 액트중에 이거 구할 수 있으면 존나 쉽게 민다.
리그 초반에 액트 미는 거 좀 느린 편이다 하면 선발대 애들이 먹은 거 사다 써라.
근데 바알 RF 1렙으로 다시 꽂아서 쓰면 병신되니까 이거 생각하고있으면 처음부터 바알RF 구해서 레벨링 쳐야함.
아니면 다른 바알주문들 넣고 써도 됨. 바알 연쇄번개나 바알 화염구같은거 바알젬이기만 하면 일반 연쇄번개, 일반 화염구 쓸때도 젬렙5는 같이 먹음.
허리띠는 국밥레어, 마피 정도 액트 중반부에 재생날먹을 하려면 불멸의 육체
불멸의육체 끼는 레벨이 50인데 인퀴든 저거넛이든 1차전직만 해도 rf 키고 다닐 수 있어서 굳이 안사도 됨.
걍 레어국밥 차거나 아무 고유허리띠 주운 거 껴라.
나는 딜 모자라서 광란 붙은 비스코 한참 끼고 다녔음.
반지는 고유템 죽음의 재촉, 장작 정도 끼거나, 레어반지 낌. 죽음의 재촉은 초반용 템인데 3초짜리 사기엔 너무 비싸고 1초짜리 사기엔 성능이 애매해서 비추.
장작은 인퀴들은 많이 끼더라 화상피해 날먹용.
저거넛은 원래 카옴반지 많이 썼는데 업그레이드 유니크 통합하면서 카옴의 표식 좆병신 반지로 합쳐놔서 더 이상 안씀.
고유반지보단 레어반지가 인퀴든 저거넛이든 더 좋은거같음.
그냥 광산 인화성 반지 하나 끼고 나머지 국밥 끼면 됨.
반지에서 유의할 점은 복종의 징표 인화성 꽂아서 초반 날먹할 때, 덫 명중으로는 저주가 안걸림.
이동기 갖다 박아서 걸어야 함.
광산에서 나오는 저주반지는 그런 거 없이 덫만 던져도 잘 걸리니까 걱정말고 쓰면 됨.
목걸이는 별의 재 사기 전까지는
그냥 무난한 젬렙목 끼면 되고,
오라 더 켜고싶은 욕심 없으면 그냥 젬렙목 쭉 써도 상관은 없음.
스타터 빌드로는 젬렙목까지도 욕심이고 국밥 껴도 큰 문제는 없다.
저거넛의 경우 앗지리의 결점 모조품 껴도 됨.
카옴의 심장 + 앗지리 모조품으로 생명력 펌핑해서 RF에 내장된 최대 생명력 비례 딜 올리면서 카옴반지 쌍 끼는 식으로 유니크둘둘로 싸게 맞출 수 있는 게 저거넛 RF의 장점이었는데, 지금도 카옴반지만 레어로 대체한다 뿐이지 비슷하게 세팅함.
주얼은 생명력 최대치, 지속화염피해배율, 지속피해배율, 화상피해 중에서 알아서 챙겨쓰면 되고,
군주얼은 대형 화염피해, 중형 화상피해 베이스로 대충 아무스킬이나 쓸만하면 갖다쓰면 됨. 불의 주인(주변 적 화염노출) 하나정도 있으면 편하긴 한데, 없어도 어차피 인화성 걸려고 화염덫 던질 때 레어장갑 임플릿 노출도 걸리니까 안챙겨도 상관없음.
가성비가 별로라 스타터빌드엔 억지로 안챙겨도 됨.
인퀴는 저항최대치 세팅 해놓고나면 살점의 융합 챙겨서 모든저항 챙겨주면 좋다.
감시자의 눈 주얼은
활력 회복속도 (10-15%) 증가 (1초당 생명력 재생 1-1.5% 랑 다른 옵션임)
악의 지피배
결의 치피감
결의 물피감
순수함 받피 컨버트
원순 카오스저항
골라쓰면 됨.
활력 회복속도 증가는 재생속도랑 다르게 회복가속같은 개념이라 효율이 좋다. 저 옵션 받으려고 1렙활력 갖다 꽂을 정도니까.
플라스크는 대충 접두에 적에게 피격시 충전 # 획득, 접미에 플라스크 효과를 받는 동안 1초마다 생명력의 3% 재생, 방어도 증가, 이동속도 정도 챙겨주고 나머지 2개는 알아서 쓰면 된다.
메이븐 잡으러 가거나, 액트 초반부에 재생이 모자라서 소화기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화상 제거 접미옵션은 쓰지마라. RF도 화상이라 같이 꺼짐.
초당 생명력의 3% 재생은 잿더미단지 장막 안깐거 사와서 뜯으면 작업대 해금되는데 확률이라 안뜰수도 있다.
mf 세팅이 쓰는 희귀도 접미,
금단 coc가 쓰는 마나소모 감소 옵션도 같은 방식으로 얻는다.
어차피 마피까지 살 생각이면 마피 빌드는 뜯어놓은 옵션 써먹기 쉬우니까 직접 뜯어봐도 괜찮은데,
안뜨면 빡치니까 그냥 사서 써라.
[젬]
RF는 화염 피해, 화상 피해, 지속 화염 피해 배율, 지속 피해 배율, 지속 피해, 범위 피해, 원소 피해. 피해. 옵션을 받음.
화염덫은 위에 옵션 다 받고 추가로 주문 피해도 받음.
작열광선(스코칭레이)는 화염덫 대신 쓰기도 하는데 액트구간에선 화염덫 범위가 너무 좁은데다, 작열광선이 데미지도 세고 노출도 화끈하게 –25% 걸어줘서 화염덫보다 좋음. 액트 다 밀고 찍을 노드 다 찍은 후에는 어차피 노출 군주얼이나 장갑에서 걸거고 '범위' 태그를 같이 받을 수 있으면서 툭 던지면 끝나는 화염덫이 훨씬 낫다.
이동기는 방패돌진, 도약강타, 서리점멸 정도 쓰는데, 방패돌진은 4초마다 한번씩 멈춰줘야하는 인퀴지터는 이동 대신 저걸로 그냥 이동하고, 벽 넘을때만 도약강타나 서리점멸 씀.
방패돌진은 근데 인퀴나 저거넛이나 둘다 마피 안끼고서는 속도 관련 옵션들 챙기기가 어려워서 그냥 걸어다니는게 더 편하더라. 그래서 인퀴 할때도 그냥 걸어다니면서 4초에 한번씩 덫 던지는걸로 정지판정 먹었음.
도약강타는 쿨 없는 거 말고는 서리점멸 하위호환이라 생각하고,
이동기를 하나만 쓴다면 서리점멸, 화염질주 둘 중 하나가 제일 범용성이 좋다.
명중 시 저주 걸기는 서리점멸이 편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이동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빨리빨리 돌아줌.
화염질주는 3스택까지 채워놓을 수 있고, 지나간 자리 장판딜이 화상이라 RF 피해 모드들을 같이 받을 수 있음.
오라는 1렙활력, 결의는 고정이고, 인퀴는 얼음의 순수함 or 불의 순수함 정도까지 고정. 저거넛은 빌드업중에는 활력 레벨 올린 거 써도 됨. 나머진 취향
원순 악의 원격기폭장치 거미의위상 정도 선택지가 있음.
보통 생명력 전환 보조를 스킬젬에 다 달아서 쓰기 때문에 이동기까지 다 달아놨다면 남은 마나 0 될 때까지 타이트하게 점유해도 상관없음. 광산반지 인화성은 마나를 안먹더라.
수호 스킬은 방어도 챙기는 빌드는 거의 다 바알 용방.
용방은 좌클릭에 놓거나 cwdt에 달아놓고, 바알 용방만 단축키 올려서 수동으로 씀.
[번외 1. 시폭세팅]
광분의유산 유사시폭만 있어도 이거 필요는 없는데, 일단 매커니즘 알아보니까 좀 특이하긴 해서 일단 써봄.
일단 찐 시폭 챙기는 수단은 3가지임. 결합 셉터 고정옵션, 십자군 갑옷 영향력 시폭옵션, 아세나스 장갑.
하나만 챙겨도 되고 셋 다 챙겨도 됨.
저것들 중 하나 이상 챙겼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유사시폭으로 재의 전령도 있고.
결합 셉터는 가격이 가장 비싼 대신 챙기면서 포기하는 옵션이 오팔셉터 고정옵인 원소피해 40% 증가 뿐이라 딜로스가 적음.
십자군 시폭은 인퀴의 경우는 저항최대치 임플릿을 포기해야해서 애매하고, 옵션 뽑기도 좀 애매함. 대신 고양시켰을 때 효범이 같이 붙고, 큰 의미는 없지만 임플릿을 안지우니까 우판갑으로 모든원소저항12퍼 더 먹을수는 있음.
커런시 얼마 없을때는 이게 제일 싸게 ‘시도’ 해볼수 있는 시폭임.
아세나스 시폭은 저주를 걸어야하기 때문에 일단 이동기나 덫으로 시동을 먼저 걸어줘야하고, 인화성을 포기할 게 아니라면 시간의사슬 때문에 추가저주를 꼭 챙겨줘야함.
일단 시폭을 챙겼으면, 시폭옵션 발동 조건인 ‘처치 시’를 맞춰줘야 함.
rf로 죽이면 처치 시 조건은 충족하고, 화염덫도 명중이 아니라 지속피해로 죽이면 처치 판정은 내가 가져옴.
근데 광분의유산 유사시폭 말고, 그냥 시폭으로 처치하면 그 처치 판정은 내가 가져오는 게 아님.
그래서 연쇄시폭을 하려면 저 처치판정도 내가 가져와야하고, 그 때 챙기는게 화염 컨버트랑 점화 확률임.
셉터, 십자군, 아세나스 시폭 전부 물리 피해 시폭이고, 이 피해는 컨버트 옵션을 받음.
불의 주인 찍어서 50퍼, 화염 숙련에서 40퍼 컨버트 해서 90퍼까지 날먹으로 챙겨줌.
이제 시폭이 화염피해가 됐으니까 점화확률을 챙기면 시폭 피해로 점화를 걸 수 있음. 얘는 레어무기 작업대 옵션, 인화성, 노드 등으로 챙기면 됨.
그러면 적을 처치한 주체가 rf든, 염덫 지속피해든, 광분시폭이든, 찐 시폭이든 관계없이 시폭 확률에 따라 시폭이 터지고, 그게 점화를 걸면 처치 시 판정을 가져올 수 있어서 연쇄시폭이 터짐. 시폭 + 시폭데미지 기반 점화라서 rf가 챙기는 데미지 인크 요소들을 거의 다 적용받고, 가까운 거리에서 터진거라면 광분의유산 시폭까지 겹쳐서 터짐. 그래서 시폭 한번으로 터지는 데미지가 세다. 좀 빡세게 맞추면 오프스크린까지 펑펑 터뜨릴 수 있음.
스텟맞추기 귀찮아서 안해봤지만 아마 통솔력의 가치 그냥 저항+3이라 생각하고 끼고 스텟 맞추면 오프스크린까지 시폭이 그을음 거니까 광분시폭 중첩시켜서 터뜨릴 수 있을거임.
근데 그정도로 돈을 바를거면 그냥 딜스케일 더 올려서 보스까지 rf로 잡고, 보스 안잡을 거면 rf로 번 돈 rf에 쓸 이유가 거의 없음.
그냥 커런시 아껴서 다음 빌드에 투자하자.
[번외 2. 머라우더 레벨링]
머라우더 레벨링 할 때 밀리로 밀라던데, ssf에서 연습할 때 밀리로 한 번 밀어보니까 느려터져서 밀리로 칠라니까 기절에 존나 걸리더라.
영체나선도 그 투사체 궤적을 개인적으로 존나 싫어해서 안쓰고싶었음.
그래서 걍 rf 노드 타면서 쓸 수 있으면서, 힐록만 잡아도 네사가 팔기 시작하는 화염구로 밀어봤는데 은근 괜찮더라.

초반에 염구 레벨링 쳐야되니까 최대한 빠르게 왕노드 지능부터 먹고, 그 뒤로는 점화확률만 인화성 + 염구 젬 + 연소보조, 원소확산보조, 노드 통해서 챙겨주면 rf 지피배 노드 타는 것까지 같이 빨아먹을 수 있음.
원래는 빨간 4번 타서 저항, 원소피해, 점화확률을 같이 챙길 생각이었는데, 인게임에서 깎다보니까 인화성에도 점화확률이 있어서 저걸 안타도 점화100이 채워지고, 내가 액트를 느리게 미는 편이라 저기까지 가니까 염구 올릴 지능이 딸려서 그냥 파란 4번쪽 어차피 rf도 먹는 노드니까 그거 타면서 길목에 있는 소형지능노드부터 챙겼음.
더 좋은 방법도 있겠지만 3.19 리그 시작 하루 전에 대충 짜본 것 치고는 괜찮더라. ssf에서 연습 하면서 한 번 다듬기도 했었고.
초록색 라인은 할배 시작지점인데 할배는 점화염구같은 빌드 말고도 좋은 젬 많이 받으니까 아무렇게나 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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