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못하다.

https://pobb.in/RKa9IcEMixnP

선 pob 임. 고인물들은 pob 먼저 보고 오면 된다.

이벤트 리그 기다리면서 액트밀긴 싫어서 나름 정성들여 pob를 짰다.

스타터, 스스프 친화적이긴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빌드이며

굳이 이거 하느니 중독 vd 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음. 왜 이렇게 밑밥을 까냐면,

pob 상 딜량이 개씹창 퉷퉷이기 때문임.

실제로 스탠에서 패스파인더로 물약과 덩굴로 불가분한 운명 (덩굴 3스택 이상 시 중독)과 성유를 통해 테스트 해본 결과

2티어 2줄 붙은 붙은 척추활, 지피배 한줄에 장막 듀얼 플랫 붙은 화살통으로 모드 붙은 레어 16티어가 무난하게 밀림.

이게 존나 의문인거임.

아무리 pob가 폭풍우 dps를 제대로 계산 못한다 해도, 빔 스택 100 으로 놓고 봐도 그정도 딜은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딜이 꽤 나와서 일단 올려는 봄.

스타터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작성자는 당신의 선택에 대신 책임져줄 수 없습니다.

하는 사람이 있겠냐 만은

빌드 메커니즘은 간단함.

마지 어센의 "명중 시 덩굴, 덩굴 5스택 이상일 때 모든 피해가 중독 유발"을 통해 

폭풍우로 중독을 건다.

왜 폭풍우 인가?

폭풍우는 하자가 좀 있는데, 공중으로 쏘고 내려 오는 동안 몬스터가 움직이면, dps가 과장 좀 보태서 반토막이 나는 스킬임.

또 다량의 화살을 쏘고 서로 빔을 연계해야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투사체 추가 보조젬, 노드 등이 있을 수록 강해짐.

그런데 힛딜로 쓰려면 보조 젬에서 감폭을 먹거나, 몹에 가속이 붙으면 실전 dps가 개판나버리는 상황이 있음.

그런데 덩굴은 10스택까지 쌓이며, 몹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줌. 최대 80퍼까지 감폭을 먹여주기 때문에 기존 맹독성 비와 동일한, 이동 속도가 빠른 몹에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음.

또 중독딜이기 때문에 보조젬에 투사체 추가를 박아도 감폭을 먹지 않는다는 점이 있음.

시간의 사슬도 폭풍우와 매우 잘 어울림.

그래서 채택함.

그리고 화면이 아주 기깔나다.

영상으로 확인하자.

영상 캐릭터 pob 임

https://pobb.in/xtHaujrPkSPa

블랜더 보어 낀 것과 안 낀 것의 차이를 보면 됨. 블랜더보어는 버린다.

장갑이 천둥 주먹인데, 활 사오기 귀찮았음. 번피추 30렙이 49 ~ 929니 평균적으로 489의 플랫을 제공함.

이는 무기 번개피해 2티어와 비슷하며, 다른 엘뎀 2티어와 활통에서 플랫이 거의 없으므로, 얼추 비슷 할 것임.

        그니까 저거 4링크임. 암튼 4링크임.

디펜스 레이어는 그냥 회피 하나 밖에 없음. 패파가 아니라 신의 슬픔 + 애쉴도 못쓰고

땡회피에 높은 피통이 나아보임. 

다행히? 마지 어센에서 갑옷에서 얻는 방어력 2배가 있으므로, 꽤 괜찮은 수치의 애쉴과 회피를 얻을 수 있음.

힘을 챙겨 회피 방어 베이스를 써도 되겠지만, 노드 여건 상 회피 애쉴로 채택함. 아니면 레어 부위에서 힘 3줄 챙겨야함.

하이리의 진노도 고려할 수 있음. 의외로 쌩짜 하이리가 가격이 쌀 가능성이 있어서. 만약 가능하다면 쓰는 게 나쁘지 않을 수도. 이 경우엔 손길이 닿지 않은 영혼 세팅 시 머리가 좀 아플 것임. 회피 베이스라

장점 -

갈매기, 활 제외하면 나머지는 제대로 빈집임.

딜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음. 테스트라 스킬 젬 레벨이 안맞아서 이것저것 따지면 아마 거의 한 20~30퍼 정도 빌거고.

pob에는 없지만, 마지 세팅이기 때문에 후에 왕알현이 풀려 손길이 닿지 않은 영혼 목걸이가 시장에 풀리면

추가 저주 매물을 구하건, 그냥 바닐라로 기폭제 발라서 쓰던 힌홈, 빨간홈으로 저항과 체력을 아주 낭낭하게 챙길 수 있다. 흰홈은 표백의 징조로 가능.

그럼 다른 장비에서 저항을 단 한줄도 챙기지 않아도 됨. 흰홈 3개가 모든 저항 54를 제공하고, 투구를 비워 60을 확보하면 총 114 저항이 챙겨진다. 우리는 저항을 총 135의 저항을 챙기면 75맥저항이 챙겨 지기 때문에 모저 19만 매꾸면 되고, 갈매기가 냉기 저항을 가지고 있으니 저항 부담은 거의 없어짐. 그래서 다른 부위에서 딜을 챙기건 뭘 챙기건 알아서 할 수 있음. 중요한건 기어에서 값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임.

카저는 노드에서 30 정도, 나머지는 35 35 35 일 경우 풀저항이고, 이 외엔 자수정 2짝을 사용해 맞추거나 35 35 23(자수정) 15(배신 듀얼 저항)으로 정리할 수 있음.

레어 부위가 제한적이라 카저에 큰 미련을 안두는 중. 포탈 타면 그만이야.

활도 솔직히 재조합기 돌리면 금방 할 것 같지 않음?

pob 상으론 일반 주얼 보다 심연 주얼에서 플랫을 가져 오는 것이 훨씬 강해 보임. 적당히 탱 타협하면서 주얼에서 딜 챙기면 괜찮을 듯.

많은 타수에서 오는 즉시 흡수와 게인으로 나쁘지 않은 회복력을 갖출 수 있음.

단점 - 

기술한 모든 것이 단 한 번도 시행된 적 없는, 정말 미지의 영역이라는 사실임...

아쉽게도 세틀러에서 검증하기 위해서 패파로 했어야 했음. 현제 저 세팅이 가능 한게 팅크 빠는 워든이랑 물약 먹는 패파 밖에 없어서 정확한 ehp 체감이 불가능했음. 아마 워든에 세팅 해보는 것이 제일 나았겠네.

그래서 ehp가 얼마나 병신인지 감도 안옴. 젬칸이 모자라 원순도 못켰음. 원순 키려면 무보석 반지 채용해야함.

계몽 쓰려면 무보석반지 2개 채용해야함 엌ㅋㅋ 그게 맞을 지도?

사실 몰튼하면 되지 않나요 하겠지만, 그럴꺼면 눈 먼 예언자를 하지 이 새끼를 왜함? 근데 몰튼이 더 쌜 걸 부정할 수가 없음.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했는 걸...

영상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협소한 지형에 있는 몹에 딜이 진짜 조오오오온나 안들어간다. 화살이 산개해서 꼽히는 것 때문인데... 씨팔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긴 할 듯.

이외 -

폭풍우 바닥에 꼽히는 갯수를 늘리고 위축을 위해 마나벼림을 사용하는데...

만약 위축을 공포의 균형으로 건다면 빼버리고 장갑까지 비워버리면 아주 넉넉한 피통을 가질 수 있을 듯.

혹은 동짓날 밤으로 성소 지속시간을 늘리고, 시간의 사슬을 자동화 할 수 있음.

이걸로 벌고 마지 들고 대마법사 권착 할 예정. 잘 됬으면 좋겠네.

어센 순서는

덩굴 - 성소 - 성소 - 마지

순임.

액트 진행은 아래와 같음.

1장

g-g-g

g-g

이속 신발

산호섬 클리어 후

부식성 - 관통 - (신기루 궁수)

파편쇠뇌 - 기세 보조

저격수의 징표

질주

브루투스

정밀함 or 거울 화살

냉기 피해 추가 보조 받아만 두기

암굴 입장 보상

화살비 - 냉피추 - 신기루 궁수

파편 쇠뇌 - 기세 - (화살 산개 보조)

2장

죄악의 방

천둥의 전령 or 얼음의 전령

거미 컷

포악한 투사체 받기

마나 벼림 - 화살비 하나 더 - 포악한 투사체

이쯤부터 전직 할 때까지 좀 고난의 행군 해야 함.

스킬 젬 같은 건 중독으로 준비하는데, 실제로는 중독을 쓰지 않음.

화살비 + 파편 쇠뇌면 그래도 활만 플랫 뭐라도 달아주면 액트는 밀리니 일단 진행

혹은 스킬젬을 더 구매할 걸 감안하고, 당장에 쎈 삼위일체 세팅으로 진행해도 됨.

3장

28렙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세팅.

G-G-G-G

마나벼림 - 폭풍우 - 포악한 투사체 - 하위 다중 투사체

G-G-G-G

폭풍우 - 하위 다중 투사체 - 냉기 피해 추가 보조 - 공격속도 증가 보조(기세 보조, 포악한 투사체)

G-R-G

포대 쇠뇌 - 공격 시 원소 피해 보조 - 기세 보조

오라

가속 = 활 플랫이 충분 할 떄

분노 = 활 플랫이 모자랄 때. 대부분의 경우 분노 쓰고 힘 왕노드 찍어야 할 듯.

은총 = 쓰지말고 키워만 둘 것

원소의 순수함 = 써도 될 것 같은데 딜 많이 밀리지 않을라? 근데 없으면 죽으니 좀 애매하긴 함. 플라스크 들고 이악물고 버티는 게 나을 것 같음.

이후 쭉쭉 진행

전직 스킬젬 추천 - 초록색 아무 젬 or 맹독성 비

고사의 맹독성 비로 위축을 걸기 위함. 안나오면 하나 사오면 됨.

아니면 파랑이나 권능 착취, 역학 폭발을 가지고 다니도록.

10장 도착

3차까지 진행 후

강탈 들어가서 갈매기 매물을 무조건 산다. 사고 안사고 차이가 많이 심함.

만약 갈매기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있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긴 함. 이전부터 활쟁이니 뭐니 꿀통이라고 했을 때 극초반에 값이 꽤 나가기도 했고

이새끼 이래뵈도 2티어임. 옆집이 하이리, 선대의 환영, 별의 보석, 앗지리의 결점, 비호의 오로라, 데스러쉬 뭐 이런 새끼들임... 몰리면 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해당 빌드의 코어템에 가깝다.

오샤비의 딸 어센 중 10초마다 무작위 성소 효과 획득. 이 노드는 칼구르 인챈에 이미 있는 효과인데.

이걸로 얻는 성소 효과가 10초밖에 지속이 안됨. 그니까 10초마다 성소 효과가 교체되는 식인데... 지속시간을 갈매기로 얻어 성소가 중첩되는 효과를 노리려는 것임.

또 본인은 이악물고 그냥 하위 성소 주워먹을 예정임. 각 하위 성소도 충분히 좋긴 해서 여러모로 갈매기가 있어야 하는 상황임.

만약 구매할 수 없다면, 시체처리사 장갑과 반지 등만 구하고 나가던가, 자신 있으면 그냥 매핑하러 가도 된다.

아틀라스

즉시 성소 지속시간, 효과 증가 우상을 구매. 즉시.

왜 이렇게까지 성소에 집착하냐면, 어센 탓도 있지만 영향력 베이스 파밍을 할 것임.

우리는 유령의 갑충석을 통해, 성소 지속시간을 길게 가져가서 16티어 혹은 17티어까지 기어 올라간 다음 베이스를 획득해 판매할 것임. 또 극초반 유령의 성소 갑충석을 구매해 저주 반지가 떨어지는 티어에서 그냥 살면서 핵블한테 저주반지 만들어서 팔면 된다.

추천하는 서브 콘텐츠는 금고, 보스런, 탈주유배자 등인데,

탈주 유배자는 많은 장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고

금고에서 나오는 모든 아이템에 영향력이 발리므로 금고를 까도 좋다.

보스도 마찬가지로 다량의 장비를 드랍하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문제는 유령의 성소 갑충석 가격이 문제임.

나머지 균열, 환영 등등 많은 몹팩과 마주 할 수 있다면 어떤 콘텐츠든 좋음.

또 차원이동을 꼭 챙기기 바람. 성소 비집고 들어가서 클릭해야 할 때가 있음. 무적 성소도 있고.

암튼 이렇게 저주 반지를 얻었으면 생기 사서 몇번 돌리고 팔던가, 그냥 던지면 된다. 생기 사서 돌리는 게 제일 좋고

괜찮은 베이스들은 모아뒀다가 재조합기에 갔다박아도 된다.

하지만 작성자는 단 한 번도 이 플랜을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 해볼 계획임.

빌드 글의 완성은 파밍까지 주는 거라 생각해서 적었다.

고인물들은 많은 피드백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