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POE2로 poe2 유입을 했다보니,

시작을 거의 맨땅으로 정보없이 하다가 유튜브나 갤에서 그나마 스타팅 가이드같은거 알음알음 보면서 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정보만으로는 세세한 팁이나 그런게 많이 부족했어서 전혀 모르고 하다가 나중에나 알게되는것들이 되게 많았었음.

그래서 혹시 느즈막히 시즌끝물에 시작을 하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도 한번씩 읽다보면 어 이런거 있었음? 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내가 아는 선에서

세세한 팁같은거 위주로 적어보려고함

1. 채팅 채널 이동

사진과 같이 채팅창을 보면 채널 탭에서 우클릭을 하면 채팅창에 보이는 대로 /global 144 이런식으로 현재 채널이 써져있고, 이 숫자를 바꿔서 채널을 변경가능함. 

주로 전챗과, 거래탭에서 유용하게 쓸수있고, 게임이 하다가 느려진다고하면 일반적으로 이 채팅창 로그가 굉장히 많이 쌓여서 그런경우가 잦음. 

이때 유용한 명령어가 /clear 을 쳐주면 이 채팅로그를 한번 밀어주게 되고 렉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 다만 이방법은 거래채널이나 전체 채널이 사람이 많다면 일시적이다보니, 채널

한적한 곳으로 변경해주면 더 유효함.

2. alt 키 활용

이게임 에선 사실 되게 불친절하다고 느꼈던점인데, 유저들이 정보를 스스로 알아내는게 좀 어려운 편이였음. 물론 요즘엔 정보가 되게 얻기 쉽고 하지만, 그래도 인게임 내에서 

유용한 툴팁을 좀 접근성있게 정리가 되어있다면 좋을텐데 그런점이 아쉬웠는데, 그중에서도 큰게 세부정보 툴팁. alt를 누르면 보통 세부정보를 볼수있는건 알지만 대부분 아이템 티어

보는 정도로 쓰는 경우가 많을거같은데, alt를 누른채 커서를 툴팁에서도 밑줄이 그어진 단어등에 올리게되면 위의 스샷과 같이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서 안내를 해줌. 

또한 패시브 노드에서도 alt를 누르게 되면 위에 어떤 성유물을 바르면 이 패시브 노드를 성유물로 할당할수 있는지도 알수있음. 

3. 화폐 커런시 아이템 사용시 shift, ctrl 활용

아이템을 넣고 빼거나 할때는 ctrl 키를 누른채 클릭하면 자동으로 들어가지고, 뺄때도 가능.

커런시 아이템을 바를때 shift 키를 누른채 클릭하면 같은 화폐 아이템을 계속 바를수있음. 

4. 보관함 탭 설정

사진의 예시로 화폐 탭을 가져왔는데, 저기서 화폐 체크박스에 체크가 된게 보일거임. 이부분을 체크해주면, 아이템창에서 화폐란에 해당되는 아이템을 ctrl 클릭 하면 어떤탭이 열려있든 자동적으로 화폐탭으로 화폐에 해당되는 재화가 들어가짐. 이부분은 에센스, 환영 등 다른 속성또한 적용이 되니, 탭을 잘 확인해서 설정해주면 됨.

5. 정제된 감정은 목걸이 성유물 뿐만 아니라 경로석에도 발라짐

대부분 요새는 환영경로석으로 돌꺼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도 이부분은 가이드도 없고해서 되게 뒤늦게 접했음.

이런식으로 정제된 감정을 경로석에 발라서 환영 경로석을 만들어서 쓸수있고, 타락을 박은뒤에는 안들어가니까, 항상 타락은 맨 마지막에 해주셈 

6. 상태이상의 관련 옵션설명

이건 진짜 설명도 패시브 노드에서도 개 ㅈ같이  불친절한 부분같아서 내가 대략적으로 정보 찾아보고 정리한 거라, 추가적인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면 좋겠음.

상태이상의 종류는 대략적으로 출혈, 중독, 기절 (물리관련) 점화 감전 냉각 동결등 (원소관련)등이 있음.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자주 쓰는 원소 상태이상이 점화 감전 냉각 동결 같은 상태이상이고, 추가적으로 카오스 피해 위축 등도 있긴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감전이나 동결 점화등에 대해서 모르는점에 대해 좀 적어보려고함.

기본적으로 상태이상은 원소피해를 줄때 발생하고, 그 주는 데미지가 셀수록 '확률'과 '쌓이는 축적량'이 올라간다고 보면됨.

그래서 기본적인 플랫 데미지, 인크 데미지 를 챙겨줘야 상태이상도 잘 유발이되는데, 고 티어 고레벨, 그리고 경로석에 저항관련 옵션이 붙으면 붙을수록 이 상태이상도 그만큼 잘 안

걸리게 됨.

그래서 챙기게 되는 옵션이 바로 1차적으로 원소 관통 

이 원소관통 옵션은 쉽게 말해서 저항 수치를 깎아내리는것. 몹의 원소 저항이 50 이라고 치면 관통은 그 수치 자체를 깎아내리는거라고 보면됨.

그래서 관통 수치가 높다면 내가 주는 번개 피해가 100이라면 100에 가깝게 넣을수 있는게 이 관통 옵션임.

그리고 상태이상의 유발 확률은 글자 그대로 내가 적에게 피해를 줄때, 이 피해가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피해를 주는 확률임. 원소 피해를 준다고 해서 무조건 상태이상이 일어나는건 아

니라고 위에 서술했고, 그 피해량이 올라갈수록 확률 또한 올라가는데, 사실 이부분은 데미지 자체가 늘어나면 자동적으로 늘어나는 옵션이다 보니 굳이 따로 챙길 옵션은 아님.

다음으로는 상태 이상의 축적 증가 이건 내가 상태이상을 줄때 동결을 예시로 들면, 한번의 상태이상을 유발했을때. 동결 상태이상이 10%가 찰수도있고, 20%가 찰수도있음. 그 동결의

축적이 100이 되면 상대는 얼게 되는데 이 퍼센티지가 한번에 쌓이는 양을 늘려주는게 축적증가 옵션. 그래서 이 옵션은 상태이상자체는 유발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데미지자체는 미미

해서 한번에 얼지 않고, 한번에 감전이 안되고, 이런 상황이라면 이 축적관련 옵션을 챙겨준다면 되게 유효하게 상태이상을 걸수있게됨.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태이상의 강도 증가 이게 사실 엔드로 갈수록 가장 많이 챙기게 되는 옵션이라고 보는데. 

쉽게 설명하면 존나 세게 감전걸기 존나 세게 얼리기 같은 느낌임.

감전의 옵션을 보면, 4초간 적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상태이상이고, 여기서 강도의 증가란 이 피해량을 더 많이 주게되는 강한 감전을 걸게 해준다는 옵션임.

그래서 피해증가를 주는 감전의 강도를 높히게 되면 적이 받는 피해량이 더 늘어나게되고 딜적으로 큰 이득을 볼수있게됨.

그외에도 상태이상 한계치 감소 등등 옵션이 많이 있지만 가장 자주 보이는 이정도 옵션정도 선에서 대략 설명 정리해봤음.

7. 화폐의 적용 방식 (디바인, 바알, 절사)

다른 화폐는 뭐 사실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팁이랄게 없고 가장 헷갈릴수 있는 부분

신성한 오브를 사용해도 아이템의 티어는 바뀌지 않음. 태생이 꼬렛이면 레벨이 100이여도 꼬렛임.

난 이걸 몰라서 아이템 옵션자체는 되게 잘떳길래 초반에 디바인 두개 쳐박고 울었음.

바알의 오브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것, 기본 옵션의 변환, 소켓의 증가, 바알전용옵션

이렇게 4가지가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대체적으로 1,2,3 번이 가장 많고 타락의 징조는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이 1번의 확률을 지워주는걸로 알고있음.

4번 바알 전용 옵션은 보통 아이템에 추가적으로 소켓에 룬박은것처럼 옵션이 생겨나는데, 이옵션은 아이템군마다 달라서 한번 poe2db로 확인해보면 좋음.

절사의 징조

절사는 티어가 가장 낮은 옵션을 지워준다고 알려져있는데 여기서의 티어는 단순히 t1 t2의 개념이 아니라, 아이템에 붙을수 있는 티어중에서 가장 낮은 티어라는 뜻임.

우리가 아는 정보중 아이템 레벨에 따라 붙을수 있는 옵션과 티어가 달라지는데, 그중에서도 높은 아이템레벨에서만 붙은수잇는 티어또한있음.

그래서 단순히 t1의 옵션이라고 해서 절사로 지워지는게 아니고, 그 옵션이 아이템 레벨 몇부터 붙는것인지가 중요함. 

물론 절사를 쓸때 지워지는 옵션이 보이기 때문에 고민해보고 말거 없다곤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혹시나 무작정 이거 지워지겠지 하고 절사를 돌리는 일은 없으라고 적음.

8. 옵션 설정

진짜 진짜 고사양 컴퓨터라면 모를까 대부분 평균적인 컴 사양기준 지금 뾰이는 최적화면에서 좀 개판일때가 있음

난 지금 4080 4k 43인치을 쓰고있고, 처음에는 고사양 옵션으로 하다가 전령 터지면 컴이 힘들어해서 옵션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내린편인데 그중에서 되게 유용하게 프레임과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줬던 옵션 부분을 적어봄

기본적으로 그래픽은 대부분 자기 옵션에 맞춰서 쓰고있겠지만, 이펙트가 화려한 빌드를 쓰다보면 특히나 전령빌드에서는 블룸옵션을 최저로 설정해주면 효과가 매우 좋음.

화면이 번쩍번쩍 할때 프레임이 개박살이 나는 편이라면 블룸을 최소치로 설정해주면 프레임 떨어지는게 상당히 감폭이 됨.

음향 옵션에서 채널-낮음 반향음 활성화 체크해제 난 귀르가즘 없인 게임못해! 아니면 설정해주면 상당히 프레임적으로도 그렇고 게임자체가 렉이 상당히 줄어듬.

언어 설정도 한국어 대신 영어로 바꾸면 렉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하는데, 난 이부분은 그냥 언어적으로 불편한게 싫어서 안했음.

아마 게임이 한국어로 설정하면 영어에다가 번역을 덮어씌우는 느낌으로 설정이 되있는거같음. 그래서 렉이줄어든다는거같은데, 영어로 하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이것도 고려해볼만

한 옵션설정인듯.

9. 아이템의 분해와 재련

액트를 진행하다 보면얻게 되는 분해 작업대와 재련작업대, 근데 설명이 따로없어서 처음에 어케쓰는거지 했었음.

분해작업대는 홈,퀄리티등이 붙어있는 아이템 퀄리티가 붙은 아이템은 앞에 접두어로 상급 이라는 말이 붙어서 떨어짐

를 넣고 갈갈하면 관련된 아이템 숙련공의 오브 파편이라던가, 방어구 무기 숫돌등을 얻을수있음. 그래서 초반에는 이걸 잘 이용해서 파템이든 노템이든 주워서 갈갈하면 초반에 아이

재화를 얻는데 유용함

재련 작업대는 똑같은 등급의 똑같은 아이템을 3개 넣어서 상위 또는 리롤을 해주는 작업대임

위의 경로석같은경우 희귀(노랑) 일반 일반 이렇게 넣었기에 재련 버튼이 활성화가 안되고, 물론 15등급은 재련이 안되기에 그런이유도있음.

어쨋든 재련은 같은 등급/ 같은 아이템을 넣고 돌리게 되면 그 등급의 같은 아이템을 리롤쳐서 미감정 상태로 주는데, 남아도는 잡옵션의 보석이나, 주로 벤토의 반지같은 아이템을 리

롤치는 용으로 씀

또한 같은 등급의 경로석 (15미만)을 3개 넣고 돌리면 상위 단계의 경로석을 뽑아줌.

그리고 아이템이 드랍됬을때 저기 보이는 이름옆에 . . 이 두개가 있는건 홈이 있는 아이템임.

10. 패시브 노드 쥬얼옵션관련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둠에의 저항, 오래된 보석, 장대한 보석등 다양한 쥬얼이 있는걸 알게되는데 

이런 보석들은 보통 소형 패시브의 옵션, 주요 패시브의 옵션 등에 영향을 미침. 

이때의 소형 패시브란, 스탯을 올리는 스탯 노드를 제외한 별도의옵션이 있는 노드 (예를 들면 회피증가, 에쉴 증가 같은 기본옵션)

중에서 작은 동그라미의 노드를 뜻하고,

주요 패시브란 소형보다 좀더 큰 사이즈, 중간사이즈의 노드를 주요 패시브라고함. 그래서 다이아몬드 쥬얼이나, 오래된 쥬얼을 박을때에는 자기가 찍은 노드에 

이 쥬얼을 박았을때 주요 노드가 몇개인지, 또는 다른곳에서 패시브 포인트를 떼와서 여기있는 옵션을 더찍고 유효하게 쥬얼 효과를 더 받을수 있는지를 잘보는게 중요함.

이건 그래서 직업수저가 굉장히 중요하고, 무기수저도 크게 영향을 끼침. 데드아이가 쥬얼 옵션을 진짜 잘받는 이유가 여기있음.

이 쥬얼 노드의 주변은 투사체 관련, 물리피해 관련 마나플라스크( 소용돌이) 등등을 유효하게 챙길수있는 개꿀통 노드임. 그나마 스태킹으로도 밑에 옵션 주워먹겠다고 여기 찍는게 주

요패시브 많이 빨아먹긴하지만, 이런 유효 노드가 많은 곳에 범위 쥬얼을 박고 안박고가 딜적으로 크게 좌우하게됨.

11. 용어 관련 설명

게임이 1부터 이어져왔다보니 1유저들이 쓰는 용어를 2에서 그대로 쓰는경우가 되게 많던데, 아무래도 2 유입입장에서는 저게 뭔뜻이지 그래서? 싶은게 되게 많아서 내가 주로 생소했던 단어들을 몇개 추려서 정리해봤음.

CI (Chaos Inoculation) : 카오스 피해 면역 (카오스 이뮨아님) 패시브의 노드를 채용하는 생존기제 

이 노드를 찍으면 최대 생명력을 1로 변경하고, 카오스 피해를 안받게 되는데 이걸 이용해서 에너지 쉴드를 가능한 많이 챙기게 되면 피통은 1이지만 사실상 가장 아프게 들어오는 카오스 피해를 면역하게 되서 카오스 저항을 안챙기게 되는 장점이 있어서 많이 채용하는 빌드. 

MoM : 물질보다 정신 이라는 노드로 주로 마나통이 큰 직업군이 채용하는 생존기제로

받는 피해를 마나로 소모하고, 이렇게 소모되는 마나는 처치지 마나 회복이나, 마나 재생속도, 고유 마나물약등을 이용해서 생존기제를 챙기는 방법

CoC : 치명타시 시전

CoS : 감전시 시전

정신력 젬중 시전 젬을 활용한 빌드로 쓰는 용어구 Cast On (발동방식) 을 줄여서 쓰는용어

빌드에 따라서 치명타확률과 치명타 피해를 챙겨서 시전을 넣는건 COC  감전의 상태이상을 반복적으로 유발해서 시전을 하는 빌드는 CoS

동결이라면 뒤에 F 이런식임 점화는 개병신이라 사실 안쓰는듯

덥커 : 더블커럽티드 줄임말인데 타락의 징조를 활성화한 바알오브 사용을 뜻함

1에서는 이 덥커가 일반적인 타락보다 더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수있어서 덥커라고 했다는데, 지금 2는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 막는거 정도라서 덥커의 본래 뜻과는 좀 다를듯.

성유(성유물) :  환영 맵을 돌면 나오는 정제된 감정은 우클릭 하면 3개의 정제된 감정을 조합해서 목걸이에 이 감정을 주입해서 원하는 주요패시브 노드 효과를 목걸이에 발라줄수있음.

이걸 활용해서 내가 되게 유용한 패시브 노드이지만 지금 패시브 트리에서는 너무 멀어서 쓸수가없다. 이런 옵션을 목걸이에 할당해서 쓸수있고, 그게 성유라는 단어로 쓰임. 성유물

위에 설명한 환영석 맵핑또한 이 정제된 감정을 바르는걸 말함.

12. 엔드 게임 진입 후 도시 계획 수립 방법

엔드게임에 진입하면 이세계 처음 떨어진 것마냥 존나 덜렁 떨어뜨려놓고 도리아니가 맵핑 15번씩 쳐하세요 라는 퀘스트말고 뭐가없음 그래서 진짜 처음에 마구잡이로 플레이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게 다 개씹손해였구나 라는걸 많이 느끼게됨.

그래서 그러지 마십쇼 하고 적어보는 서판 타이쿤 방법임.

기본적으로 탑의 영향범위는 맵에서 마우스를 올려보면 어느정도영역에 영향을 미치는지 스샷처럼 보임. 활성화되면 그게 맵에서 보이고, 활성화 되지 않은상태에선 마우스를 올리면

희미하게 원이 보이게됨.

어느정도 엔드게임에 대해서 맵의 유형에 대한 이해가 있다는 가정하에서 쓰겠음.

맵핑을 할때 주의할점은 뭘까. 바로 개 좆같은 유형의 맵임. 대표적으로 바알 시리즈, 점술, 진창 이런 꼬불꼬불하면서 맵핑을 방해하는 오브젝트는 그득그득하고, 몹들또한 갑

툭튀하고 터지면서 나를 어떻게든 죽여보려고 혈안이 되있는 맵들이 있음. 이런맵이 즐비한데다가 고밸류의 서판을 작업하면? 비싼 경로석에 비싼서판 박고 푹찍 당해서 화가 가득나

게됨.

또한 서판작에서도 크게 손해를 보게되므로 이런 맵을 서판탑을 가는 과정에서 미리 지워놓는게 베스트라고 봄.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의 경로석을 몇개 쟁여두고, 이런 개병신맵에다가 털어넣어서 맵을 빠르고, 안전하게 지워버린뒤, 서판을 박는게 중요함.

물론 이 서판을 박으러가는 병신맵을 고를떄에도 고려할 점은 있음. 태생적으로 박혀있는 균열 환영 타락 방사능등의 옵션을 고려해야한다는점.

그리고 주변탑을 서치하다보면 안개낀상태에서 이제는 성채가 보이게됬으니, 불기둥이 새어나오는 맵을 잘 찾고, 그 쪽의 탑을 고려해서 길을 뚫어나가면서, 유효한 옵션, 희귀도 수량, 

등의 옵션을 가진 서판으로 중첩을 해서 마지막에 높은 경로석 획득확률의 경로석을 성채에서 사용하면 그냥 마구잡이로 도는 매핑보다 훨씬 커런시를 많이 챙길수있음.

성향에 따라 다르겠으나 정리하자면, 맵핑이 불편하고 짜증나는 유형의 맵들은 굳이 고티어 보단 낮은 티어의 경로석으로 맵자체를 빠르게 지워버리고, 선도자의 탑에서 내가 돌기 좋

고 안전한 유형의 맵이 남게 해서 서판옵션을 쪽쪽 빨아먹을수 있게 매핑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할수있음.

그리고 또한가지 정보로는, 각 맵에는 Biome이라고 커서를 올려보면 맵의 지형적 특징이 따로 정해져있음. 사막 숲 등등의 지형유형

그런 지형에 따라서 주로 떨구는 재화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기본 커런시는 아틀라스 노드에서 보면 알수있듯 늪 물 지형의 환경이 많이 떨구는 것으로 알수있음. 

고려할정도로 하기엔 너무 머리가 아프니 굳이 이것까지 고려해서 서판을 박을건 아니지만, 맵을 돌때 보통 유형이 같은 지형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으니 희귀도나 수량에 대한 서판은 

기본 화폐가 많이 드랍되는 지역에 박고 하는식의 타이쿤도 가능함. 맵자체에서 비쥬얼 적으로도 어느정도 구분이 되니까. 이런것도 참고해보면 좋을거같아서 적음.

13. 레벨업 시 마다 상점 아이템이 새로 갱신되니 꼭 확인할것.

이건 써야지 해놓고 나도 까먹었다가 댓글 보고 확인해서 추가함. ㄳㄳ

NPC 상점은 생각보다 좋은템을 간혹 파는편인데, 이 아이템은 레벨업을 할때마다 새로 갱신되니까 초반 레벨업구간~엔드게임 진입구간에선 레벨업이 잦으니 자주 확인해주면 골드로 좋은 아이템을 엎어와서 쓸수있으니 시간 될때마다 꼭 확인해볼것.

14. 아이템의 이름에 붙은 상급과 등급이란?

떨어진 템중에선 간혹 상급 고급 이중석궁 이런 뭔 개똥같은 이름이지 싶은 아이템도 간혹 보이고, 이름의 뒤에 (N등급)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은 아이템도 종종 볼수있음.

위에서 간략하게 쓰긴했지만 상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면 이 아이템은 태생적으로 퀄리티 작이 되어있는 아이템인것. 그래서 분해대에서 분해하게 되면 아이템 퀄리티를 올려주는 커

런시를 얻을수 있으니 분해해주면 됨. 다만 물약은 상급이 붙더라도 원래부터 분해가 안되는거니까 참고. 

그리고 등급 이건 아이템에는 레벨이 두종류가있음.

착용 제한 레벨 / 아이템 레벨  전자의 경우는 그냥 이름 그대로 아이템을 착용할수 있는 레벨을 뜻하고

후자의 아이템 레벨이란 아이템의 등급같은 개념임. 착용 제한레벨에 관계업이 아이템 레벨은 다양하게 붙을수있고, 이 레벨이 높을수록 더욱 좋은 옵션이 아이템에 붙을수 있게되는것.

그래서 크래프팅에 들어가게되면, 아이템 레벨이 높은 아이템을 골라서 거기다가 재화를 박는것임.

그런데 이 드랍템중 (N등급) 이라는 표기가 붙은건 바로 그 아이템이 기본적으로 높은 아이템 옵션 등급을 가지고있다는 뜻.

이건 수치가 커질수록 당연히 더 좋은 옵션이 붙고, 일단은 5등급이 내가 본게 아직까지 최대라서 난 5등급까지만 있다고 알고있는데 이부분은 혹시 그 이상이 있다면 댓글써주면 수정

하도록 하겠음.

그래서 노랑 아이템의 경우엔 5등급이 뜨면 크래프팅이 유효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라 꼭 줍고, 옵션확인해서 엑잘을 바를지 여부도 결정하면됨. 

다만 등급이 높은 병신옵션도 붙으니까 무조건 좋은 옵션이 나오는건 아님. 

15. 스킬 보조젬등의 옵션 보는법.

스킬을 초반에는 따라가고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 이스킬 저스킬 보통 써보고싶어지고 보조젬도 바꿔보고 하게 되는데, 이때 이스킬엔 보조젬 왜 안박힘? 하는게 되게 많음.

그래서 보조젬의 설명을 잘 봐야하는데 보조젬의 파란줄의 설명만 봐서는 그냥 어 이거에 쓰면 좋겠다 싶어서 스킬젬에 박으려고 보면 안박히고 그런경우가 있을거임. 

기본적으로 보조젬을 생성하면 스킬에 적용이 가능한지 체크여부가 나오긴함.

다만 빌드를 짜려고 보면 그걸 일일히 생성해서 보면 보조젬이 모자르게 되니 기본적으로 보는법을 알려면

보조젬의 파란글씨가 아닌, 위의 연한 베이지색의 글씨 부분을 읽어보면 이 보조젬은 어떤 부류의 스킬젬에 적용이 가능한지 써져있음.

피해를 주는 스킬, 타격 유형의 스킬, 공격을 명중하는 스킬, 등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써져있는데 대부분은 타격 ,주문 이런 명확히 써져있는 스킬에 대해선 어느정도 인지가되는데

가장 헷갈릴수 있는 부분이 아마 공격을 명중하는 스킬에 대한 적용일것.

뾰이 기준 명중하는 스킬이란 지속피해가 아닌 스킬은 다 명중피해로 들어감. 그렇다면 지속피해는? 출혈, 독, 점화 등의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도트뎀을 뜻하고, 여기서 다만 헷갈리

면 안되는게, 타격을 해서 점화를 유발하는 스킬은, 명중피해로 적용이 될수있음. 1차적으로 타격을 하고 그이후에 점화를 거는거니까. 그런데 순수하게 '점화'만 거는 스킬이면, 이 명중

피해가 적용이 안된다는것. 이런점을 잘 참고해서 스킬을 찍어볼때 보조젬을 고려하면됨.

16. 시련이란? 전직 시스템에 대해

아마 이젠 거의다 알겠지만, 진짜 유입들은 이거 정말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였고, 나도 이건 진짜 몰라서 초반에 너무 헤맸어서 추가했음.

시련이란 몹을 잡다보면 일정확률로 드랍되는 진바리야/새겨진 결전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할수있는 컨텐츠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1~4차 전직은 이 진 바리야, 새겨진 결전을 통해서 일정수준의 난이도를 깨면 각각 전직 포인트를 얻을수있음. 차수마다 얻는 포인트는 2포인트이고, 최종 난이도의 시련을 깨면 최대 8포인트를 얻게됨. 참고로 최고난이도를 한번깨면 이전 차수의 포인트까지 한번에 지급하니, 만약 버스를 탈 예정이라면 2차 3차 받을필요없이 4차를 한번만 타면됨.

진 바리야는 액트2/잔혹액트2의 배반자의 통로를 통해 진입하는 걸로 기본적으로 1차를 하면 어느정도 알테니 요점만 집어가겠음.

진 바리야의 아이템 상세설명에 보면, 시련 수: 4 가보임. 이 시련의 갯수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직 포인트를 얻는 차수를 뜻함. 따라서 1이면 1차 4면 4차의 포인트까지 얻을수있는것. 그래서 주로 묻는게, 2~3차 가지고 이거 모아야함? 이라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은 그걸로 직접 전직할게 아니면 버려도됌. 4차가 아니면 사실상 나중에 돌일이 없기에 큰 의미없음.

새겨진 결전은 액트3/잔혹액트3의 혼돈의사원을 통해 진입하는 걸로 액트 진행중 2차 전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플레이함. 

새겨진 결전은 시련수가 진 바리야랑은 다르게 돌아가고, 최대 10까지 붙은걸 볼수있는데, 이 10단계를 클리어하면, 보스 입장권 1/3을 줌 보스의 종류가 3가지라 각각의 입장권 3장을 모아서 최종 입장권으로 보스를 잡게되면 그때 4차 전직이 가능한 포인트를 받음. 그래서 효율이 보통 구리다보니 전직퀘스트는 대부분 진바리야로함.

그럼 결전은 쓰레기임? 이라고 물으면 그건 또아닌게, 결전에서만 얻을수 있는 고유 아이템 마혹소틀의 경우엔 옵션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이되고,

또 영혼핵 또한 룬소켓을 바꿀수있게되면서 가치가 꽤나 올라가서 이제 결전도 상당히 파밍할 가치가 있는곳이됌. 다만 개씹좆노잼이라서 나는 비추천함. 그시간에 맵핑하고 진바리야도셈.

일단 생각 나는대로 팁을 최대한 적어본다고 적었는데 많이 알려진 팁보다 좀 하면서 이런것도 있구나하는거 위주로 적으려다보니 막상 많이는 못적게된듯. 하다가 추가적으로 적어서

공유할만한 정보가 생각나면 주기적으로 글에다가 적어서 여러가지 잡팁들 많이 공유해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