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라 혼자함

특성 포인트가 0이 되면 다음을 눌러서 캐릭터 생성을 이어갈 수 있다

게임 시간으로 1주일 동안은 6시 / 12시 / 18시에 Life and Living TV 채널에서 스킬을 올려주는 방송을 진행한다

6시에 하는 요리 방송은 사실 스킵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는 챙겨보는 편이야

생존자 난이도 게임 시작하면 6시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다 스킵하더라도 12시에 하는 목공 스킬 방송은 되도록 꼭 챙겨볼 것을 명심하자

요리 방송을 봐서 요리 스킬이 올라갔다..

소음 때문에 시끄러웠는지 창문 뚫고 좀비가 넘어왔는데

스페이스로 밀쳐서 넘어진 상태에서 스페이스로 밟아서 죽이고 시계를 줏었다

맨손 전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있다가 함

처음 시작한 집을 뒤지다 톱이 나왔다.

톱은 목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들고 다녀야하니 챙기자

나도 옛날에 느낀건데 처음에 너무 헷갈리는게

어떤 아이템을 챙겨야하고 안 챙겨야하는지 헷갈려서 힘들었다

플레이 천천히 해보면서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지면

인벤토리에 어떤 아이템을 갖고 다녀야하는 것이 편한지

전부 요약해서 같이 알아보는 걸로 하자

부엌쪽으로 가니 음식이 있다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니 꼭 챙기자

좀보이드의 음식은 썩는 것과 안 썩는 것이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이 가능한 범위로 통조림 음식 같은 경우는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

보통 "신선한" 접두어가 붙어있으면 시간이 지나면 상할 수 있다.

목이 마르면 싱크대, 변기등을 오른쪽 클릭해서 물을 마시자

신선한이 붙은 음식들은 상할 수 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위와 같이 냉동고를 통해서

냉동시키면 눈꽃모양 아이콘이 생기고

5배정도 보존 효율이 늘어난다

일단 챙겨서 있다가 녹으면 데워먹는 걸로 하겠다

책장을 보니까 이 게임에서 정말로 중요한 스킬북을 비롯해서 잡지가 있지만

지금은 당장 가방이 없어서

지루함, 스트레스의 수치를 줄일 수 있는 가벼운 책들만 챙기도록 하겠다.

첫 집을 둘러봐도 부엌칼이나 못 박는 망치 하나도 찾을 수가 없었던 개새끼...

결국 다른 집을 보기 위해 밖을 나선다.

나가자마자 두마리의 좀비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아무것도 쥐지 않은 상태에서도 좀비를 잡을 수 있다

좀비를 잡으니 디지털 시계가 보인다

클래식 손목시계는 시간만 보여주지만

디지털 손목시계는 밖에 기온이랑 날짜까지임

캐릭터 체온 아님 ㅋㅋㅋㅋㅋ 실수해서 ㅈㅅ

이제 다른 옆집으로 이동한다

좀비와 싸울 무기가 잘 안나온다...

급한대로 키타라도 쓰기로 했다.

물이 끊기는 것을 대비하여 빗물받이 통을 만들어야하고

물품을 보관함 나무 상자 보관함

나무 계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공이 필수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12시에 Life and Living TV 채널을 꼭 보자

안 보면 조금 귀찮아진다

고정적으로 12시 방송은 목공 레벨을 올려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배가 고프다

아까 원래 있던 집 냉동고에서 가져온 고기들이 녹았다

렌지나 오븐을 이용해서 데워 먹으려고 한다

전자렌지에 음식 데우면서 잠깐 이 집을 체크하다가 운 좋게도 목공 2권을 찾아냈다

목공 책은 챙겨놓고 가자

음식이 다 데워졌으면 우클릭으로 먹어주자

밥을 먹으니 배불러졌다

붉은색으로 떴던 상태가 지워지고

초록색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지금까지 봐온 목마름, 배고픔과 같은 저 빨간색 상태이상

이 상태를 무들이라고 하는데

좋은 무들은 공격이나 이동등등에 보너스

나쁜 무들은 그 반대로 안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나쁜 무들을 지워나가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무들 종류에 따라서 지속시간이 길거나 짧고

영향을 크게 주거나 안주거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걸 적절하게 잘 지워나가면서 살아남는게 포인트다.

물병이 안 보여서 급한대로 텀블러나 머그컵을 챙겼다

목마름은 자동으로 알아서 마시도록 게임 설정에서 설정이 가능하니 꼭 체크해두고 적용하자

가방에 넣지말고 기본 박스모양 아이콘의 인벤토리에 넣어야 자기가 알아서 마시는 것도 명심해두자

밥도 먹었고 배부르고 목마름도 얼추 해결됐겠다

다른 집으로 계속 더 이동하면서 플레이 기본 전반에 필요한 물품들을 더 챙겨야한다

펜 하나랑 급한대로 쓸 수 있는 무기 좀 먹으니까 불청객이 문을 두드린다.

초보자가 한다고 생각하고 전투해봤다

전투는 좀비 방향을 보면서

뒤로 조준한 상태로 빠지면서

안 맞고 때리는 식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뒤로 빠지다가 좀비가 자신의 뒤에서 오는 경우에는

좀비가 뒤에 없도록 Shift를 누르던가 걸어서 잠깐 빠지고

좀비가 다 내 시야 안에 들어오도록 포지션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투 중간에 클릭해서 공격했는데 밀치기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밀치기를 안 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뒤돌아서 살짝 걸어가면서 빠지거나

뒤돌아서 Shift로 살짝 공격 사정권까지 뛰어가 빠진 뒤에 다시 싸우자

클릭으로 나가는 밀치기가 스테미나 소모가 크다.

참고로 걷는 좀비들은

플레이어의 기본 걸음걸이도 따라오지를 못한다

걷는 좀비는 익숙해지면 이런식으로 몰아가면서 전투 혹은 회피가 가능하다

스크린샷 찍으면서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18:20분으로 해가 져간다

사실 좀 늦은 편이지만 "잠이 없는" 특성을 좀 더 믿어본다

이제 캐릭터가 잘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거점을 찾아가려고 한다

각 스타팅 지역별로 추천 거점들이 거론되고는 한다.

개새끼는 리버사이드의 중앙 호텔에서 자려고 한다

잠깐 게임을 멈추고 자신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여 맞춰보고

지낼 곳으로 정한 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거리와 요건을 살피고 가자

아니라면 급한대로 근처의 2층집 위주로 임시 거점을 마련해도 좋다

때문에 이런 스타팅 위치, 아이템 드랍등등 여러 요소가 복불복인 게임이 좀보이드다

잘 때는 빛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커튼을 꼭 닫고

혹시 몰라 좀비가 올 수 있으니 문을 닫아두도록 하자

급한대로 임시로 이렇게 잠을 청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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