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아 졸려 죽겠다 이제 일기쓰고 자야지

폴아웃 죽어라 하는 중에 밥먹는 짬짬이랑 로딩이 길어지는 중간중간 저번주 스맥이랑 

이번주 러를 봤다 이번주 스맥은 받았는데 아직 초반밖에 못봤다

저번주 스맥보고 어이가 없는게 나카무라 스맥 대뷔....

정말 뜬금없는 상황에서 튀어나오더니 뭔가 대립에 끼어드는것도 아니고 등장씬만 보여주고 넘어갔다

아무것도 없이;;; 뭐지이거???

아무튼 저번주 스맥이 관중반응이 좋았다는거 감안해도 팬 리스펙트가 에제 마냥 죽여주는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나카무라 대뷔에 멍때렸던 미즈 마리즈는 슈퍼스타 쉐이크업이라고 갑자기 러에 나왔다...

개연성따윈 밥말아 먹은듯...

그래도 스맥이랑 러랑 로스터 섞어서 노니깐 나름 흥미도 생기는건 사실인거 같다

명란젓이 맛있어서 다른거 따로 해먹는게 아니라 있는 장아찌랑 해서 밥먹고 있다

뭔가 기름진게 부족하다 싶으면 계란 부쳐먹고, 함박스테이크 얼려논거 구워먹고 한다

함박스테이크는 이번엔 만든게 아니라 사온건데 두께까 너무 얇아서 함박스테이크가 아니라

고기전 같은 수준이다

아무튼 먹을만 해서 별 불만은 없다

폴아웃 하다가 가장 짜증나는 점이 생겼는데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거다

FPS다 보니깐 짜증이 솟구친다

도심쪽으로 가면 자꾸 드랍되서 웬만하면 피해가고 있다 실내 전투 같은건 괜찮은데...

최적화 욕먹는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잊을만 하면 버그가 튀어나온다 심각한 수준의 버그는 한개인가 두개 정도 봤다

다행이 진행불가 버그는 아직 안나와서 감사하고 있다

웃긴게 이것저것 욕할껀 존나 많은데 재미는 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중이다 하루 기본 15시간은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