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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창작 <로마제국 - 제국의 역습>앱에서 작성

홍야(1.251) 2019.07.29 23:58:44
조회 358 추천 0 댓글 2
														

100년에 걸친 오스만 튀르크의 침입은 기독교 세계에 큰 위기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드라가시스 황제가 발칸반도에서 오스만을 몰아낸 후 한시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오스만 또한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찬다를르 할릴파샤를 필두로 뭉친 오스만은 패전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다시한번 예언을 이루기 위해 뭉친다.
메흐메트 2세를 예언의 주인공으로 새우고 내부 반란을 모조리 숙청하며 다시한번 제국에 도전을 하게된다

1444년 바르나에서 일어난 불가리아인들의 봉기,
제국의 종교정책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것으로 알고있으나
실은 오스만의 계획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어떻게든 제국의 성장을 늦추기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획책하였고 카라만, 백약,흑양왕조, 토호국 등 동맹을 맺거나 합병을 통해 외부의 위협을 감소시켰다.

내부를 다잡고 예언을 기치로 삼은 오스만은
다시한번 제국에 도전하였다.
1453년 찬다를르 할릴파샤와 메흐메트2세는 자국의
모든역량을 쥐어짜 5만명의 병력에 지원부대1만명
총6만명을 동원하였다. 이전의 패배를 고려해 한번의 결전대신 병력을 3갈래로 나누어서 콘스탄티노플에 2만, 갈리폴리에 2만, 바르사에 2만명을 상륙시켰다. 이로 인해 주공이 어딘지 몰라 초반에 고전하는 제국이였지만 곧 전열을 재정비하고 맏받아치기 시작하였다.

제국의 영웅 프란시스코와 할리드 두 장군이 시간을 끄는동안 용기사단이 다시 움직였고, 알바니아 국왕 제르지, 헝가리 섭정 야노슈 후냐디, 블러드 부자 용공과 가시공이 오스만 군을 차례로 몰아내며 콘스탄티노플로 진격하였으며 오스만 군 또한 수도로 모이기 시작했다.

제20차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약칭 <수도방어전>에서
오스만은 궁기병과 포병의 적절한 조화로 한때 수도를
함락시킬뻔 했지만 로도스 기사단장과 주스티니아 수비대장의 적절한 대처로 막아낼수 있었다.

용기사단과 제국군은 수도 주변에서 오스만투르크 군과 격전을 벌이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으나 이는 드라가시스 황제의
계획으로 일부로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지정된 위치로 유인 후 그리스의 불과 우르반 거포를 이용. 주력을 혼란에 빠트리고 성에서 뛰쳐나온 드라가시스 황제와 여기사 이바니아를 필두로 제국군은 기동,포위,섬멸의 정석을 보여주며 적 주력을 궤멸시켜버린다.

메흐메트2세는 예언대로 콘스탄티노플을 넘었으나
포로로 넘게 되었고 찬다를르 할릴파샤는 패잔병을 이끌고
무사히 귀환하였으나 전대 술탄 무라트2세에 의해 패전의
책임을 지고 사형에 처해진다.

이후 비잔틴제국은 그토록 염원하던 아나톨리아반도를
수복하고 오스만을 저 내륙으로 쫓아내게 된다.
크림반도를 병합하고 흑해를 장악하였으며 해군또한
동맹 아라곤 왕국의 도움으로 빠르게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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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스만은 두번다시 콘스탄티노플을 침공할 수 없었다.
이미 제국은 예전의 내전이나 벌이던 약골이 아니라 당대 최고의 무기와 전술을 갖춘 강군이였으며 성세를 회복한 제국군을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몰아내기조차 버거워 하였다.

이후 제국은 번성하였고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이자
유럽의 방파제로써 전 유럽의 정치,경제,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로마제국 흥망사 - 에드워드 기번
Part 2  -  제국의 역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롬연시에선 아나톨리아 반도 회복을 보여줄것인가!
근데 쓰기 힘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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