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롬연시 정주행 제대로 했으면 충분히 풀 수 있을 만한 수준

가로

2. 1418년 테오도로스 팔레올로고스가 아델레네 자카리아에게서 상속받은 도시로, 이를 통해 모레아의 펠로폰네소스 수복이 끝을 맺음

3.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별명이자, 팔레올로고스 분가의 이름

5.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을 징집하는 오스만의 인간세금 제도로, 제르지 1세의 출신

7. 프랑스의 성처녀이자 세르비아 십자군의 지휘관 중 한 명으로, 과거 처녀성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이 있었던 인물

9. 오스만의 불가리아 총독이자 시파히 지휘관으로, 무자비한 통치로 현지인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인물. '이기트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림

12.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중부 그리스 수복의 시발점으로 삼은 도시로, 파르테논 성처녀 교회가 위치함

14. 제1차 대오스만 전쟁에서 오스만군이 화공에 휩쓸려 큰 피해를 입은 도시

16. 콘스탄티노스 11세의 형인 안드로니코스 친왕이 다스리던 곳

17. 동서교회의 교회통합을 이뤄낸 로마 공의회의 롤모델이 된 '최초의 공의회'가 열린 장소

18.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모후이자 마누일 2세의 황후로, 세르비아령 벨바즈드 출신의 인물

20. 제3차 대오스만 전쟁에서 비잔티움, 헝가리, 왈라키아, 세르비아, 구호기사단 등이 모여 결성한 대이슬람 상시십자군

21. 요안니스 8세의 황후이자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내연녀인 요안니나의 출신가문으로, 황제 요안니스 6세를 배출하기도 한 대가문

23. '주인님'이라는 뜻을 가진 왈라키아어 단어로, 왈라키아의 귀족층을 지칭하기도 하며 이들이 단 2세에 맞서 봉기해 오스만의 최종적인 패배에 기여함

24. 콘스탄티노스 11세의 숙적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오스만의 술탄이 된 패륜아

27. 중세 세르비아 최대의 수입원이자, 오스만 튀르크가 세르비아를 침공한 주요 이유 중 하나

세로

1. 콘스탄티노스 11세의 궁정이 있던 곳이자, 모레아 전제국의 중심도시로 그리스 남부에서 가장 번영하는 도시

4. 콘스탄티노스 11세를 제1차 대오스만 전쟁부터 수행한 아라곤 출신의 기사로, 이후 비잔티움의 기병대 총사령관에 오르는 인물

6.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중무장 기사로, 세르비아 십자군에 수백이 종군하기도 함

8. 백년전쟁 당시 잉글랜드군과 제노바-프랑스 연합군이 맞붙은 전투로, 콘스탄티노스 11세와는 달리 필리프 6세가 파비스 방진을 잘못 활용해 패한 전투

10. 비잔티움 제국의 양대 공용어 중 하나로, 콘스탄티노스 11세는 이에 매우 유창해 교황령을 방문해서도 통역 없이 추기경단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었다 함

11. 제4차 십자군 이후 비잔티움의 경제 대부분을 잠식하고 있던 상인 공화국으로, 제3차 대오스만 전쟁 당시 모레아를 공격했다가 역습으로 대패한 국가

13. 모레아의 중부 그리스 수복 당시, 모레아군의 진군에 반발해 봉기했으나 진압당하고 본보기로서 징벌당한 도시. 이 도시에서 생산하는 비단이 유명함

15. 토마스 1세가 공동황제가 되기 전 친왕으로 있던 나라로, 핀도스 산맥에 의해 보호받아 수 차례의 전쟁에서 피해를 입지 않음

16. 제1차 대오스만 전쟁에서 비잔티움측이 휴전의 조건으로 할양을 요구한 지역

17. 세르비아 십자군 당시 세르비아 동부의 요충지로 주라지 브란코비치가 탈환하려다 실패한 도시

19. 콘스탄티노스 11세의 형인 변절자 테오도로스가 오스만으로 귀순한 뒤 얻은 이름. 비잔티움에선 '절대로 믿지 못할 사람'이라는 뜻의 욕설으로도 쓰임

22. 세르비아령이었던 베오그라드가 헝가리로 반환된 이후 세르비아의 수도 기능을 한 곳으로, 주라지 브란코비치의 죽음 이후 번성하게 된 도시

24. '배교자'라는 뜻을 가진 튀르크어 단어에서 유래한 말로, 콘스탄티노스 11세 휘하에 모여든 튀르크인 출신의 변절자들로 구성된 모레아의 특수부대

25. 알바니아의 통합에 있어서 중심적인 기능을 한 가문이자, 대왕 제르지 1세의 출신 가문

26.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중부 그리스의 수복 이후 가장 먼저 개혁을 실시한 분야

사실 더 넣으려고 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이 이상 많아지면 노잼될거 같아서 걍 이쯤에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