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로마제국 - 새로운 희망> - 롬연시 마이너 갤러리

롬연시 갤러리
마이너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대체역사 소설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약칭 '롬연시'를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Basilios(yskim1998)

부매니저

부재중입니다.(wdeyde)

개설일

2019-06-28

[창작] 창작 <로마제국 - 새로운 희망>앱에서 작성

홍야(223.39) 2019.07.29 15:32:37

조회 320 추천 1 댓글 2

1438년 무라트2세의 침입을 격퇴하고 발칸반도를 수복한

로마제국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드라가시스 황제는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속에서

새롭게 나아갈 제국을 위해 군사,경제,정치 등 대대적인

개편을 이룬다.

경제적으로 자영농을 육성하고 그간 투르크에 대항하기 위한

무리한 세율을 단계적으로 낮추며 베네치아를 족치고 받아낸

조차지를 토대로 해상무역을 부흥시킨다.

군사적으로는 현대 군제의 표본이 된 사단편제와

시대에 흐름에 맞게 포병과 총병을 포함시키며

군사제도의 혁신을 꾀하였다

정치적으로는 민회를 발전시켜 의회를 만들고

헌법을 제정하며 평등사상을 주장하였고

삼권분립에 기초를 만드는데 이때 대학자 플레톤 또한

관여하였다.

행정적으로 동쪽에 치우친 수도를 보완하고자

테살로니카에 행정수도를 설치하고

아테네,소피아 등 광역도시를 설치한다.

또한 팔레올로고스의 원죄를 안타까워 하며

자신의 아들,딸은 후계구도에서 제외시키며

전대 왕조의 귀족들과 후손들에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이를 지켜본 수많은 인재들, 쭉정이는 걸러낸

진짜배기들이 제국에 출사하게 된다.

"제국이 새롭게 탄생할 제도는 황제의

머리에서 나왔다" ㅡ 게오르기오스 플레톤

"군사적 식견과 전술,전략, 제도 모든것에

나는 발뒷꿈치도 따라갈 수 없었다 ㅡ 할리드 무르타트

" 내가 제국의 생존을 걱정할때 형님은 이미

천년 그 너머를 바라보았다. " ㅡ 토마스 마기스트로스

드라가시스 황제는 튀르크의 칼날을 깨트리자 마자

이미 준비했다는 듯이 당대에 보기힘든 개혁책을 준비하고

제국의 멸망을 걷어내는 영광에 함께 했던 가신들과

제국인들은 열성적으로 황제가 구상한 미래에 함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국력을 축적한 로마는

온 힘을 다해 비상하기 시작하였다.

그야말로 제국의 역습이 시작된 것이다.

로마제국 흥망사 - 에드워드 기번

part 1 새로운 희망 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약 로마가 현대까지 존재한다면 기번은 다르게 썻겠지?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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