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니 하고싶은 말들이 좀 많아졌는데 좀 써볼게

장문임

1. 앞 뒤 다 자르고 돈맛을 들인 사람처럼 몰아간다 

진짜 그렇게 생각해?

패트리온 때 수익으로 침대를 샀다는 자랑

알플 디코방에서 패트리온 때보다 수익을 훨씬 넘겼다는 자랑

개별구매 수익이 너무 많다는 말

수익 랭킹 6위일것 같다는 자랑

누가 물어본적도 없는데 본인 스스로가 꾸준히 수익관련 발언을 해왔지

정말 사람들이 앞뒤 다 자르고 돈맛을 들인 사람처럼 몰아간다고 생각해?

2. 저렴하게 판매하면 악성팬들이나 구독자들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뭐 하나만 물어보자

영상을 구매하는건 악성팬이고 구독하는 사람들은 찐팬이야?

왜 이렇게 말을 하는거지?

3. 저렴하게 판매하면 원치않는 개인소장이 많아진다.

개인저장하는건 상관 없다며..

유출로 마음고생 했을때도 개인소장하는건 상관없다고 했으면서

유출걱정을 안해도 되는 알플로 넘어가선 반대로 개인소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

본인이 했던 말이랑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니면 두달만에 마음이라도 바뀐건지?

4. 저는 제 사람을 엄청 잘 챙겨드립니다

유튜브 멤버십, 패트리온, 알플 전부 구독해오고 있긴 하지만

챙겨받는 느낌은 소통 활발히 해주던 패트리온 초창기밖에 없었어

유튜브땐 말없이 잠수타고

디코방에선 본인이 감정이 상했다는 이유만으로 구독자들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방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지

알플로 넘어가선 본인이 하고 싶은것들만 하던데?

초반에 댓글에 꼬박꼬박 답글 달아주던것 마저도 이젠 귀찮은지 잘 달지도 않더만

뭘 엄청 챙겨준다는거야?

남들 다 하는 댓글이벤트?

그거 순위가 계속 떨어지니까 초조한 마음에 시작한건 아니고?

아, 같이 협업한 작가는 챙겨주긴 하더라ㅋㅋ 

5. 수위는 이전보다 높아서 가격을 올리긴 해야하는데..

패트에서 알플로 넘어가면서 수위를 높였다는데 난 공감이 잘 안가

ㄷㄷ리킹이니 약물 ㄱㄱ이니 뭐 이런 소재들만 보면 수위를 높였다고 하는것도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데

문제는 안꼴려

옷은 다 꽁꽁싸매지, 모자이크는 덕지덕지 해놨지

차라리 얼공을 안하고 리킹해주던 패트리온 시절이 훨씬 수위가 높았다고 느껴짐

아마 나랑 같은 생각인 구독자들 많을거야

6. 멘트가 너무 구려 

내 손발은 없어졌어

영상 찍을때도 멘트가 너무 구려서 꼴리지가 않아

어디 떡볶이 아줌마가 멘트치는거같음

투자라는게 장비만 좋은걸로 바꾸는게 아니야

상위 크리들 작품들 몇개 사서 들어봐봐

탑 크리들이 멘트를 어떻게 치는지, 그 채널 구독자들이 좋다고 하는 부분은 뭔지, 벤치마킹 하는것도 투자임

하고싶은말들은 대충 다 한듯?

악플을 정당화 하려는건 아니지만 악플도 관심이 있을때나 하는거지

무관심이 제일 무섭다고 하잖아

뭐 이게 악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슬슬 마음이 식는중이라 구독을 해지할까 생각중이긴해

아마 마지막 글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