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내전 발목을 가진 하찮은 런닌이인점 감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런닝화 및 경험해 본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런닝화 - 나이키 인피니티 런3 , 아식스 젤카야노 27 , 서코니 템퍼스

카본화 - 알파플라이1

방출한 런닝화 - 아식스 노바블라스트1,3 / 나이키 페가수스 37, 레전드 리액트 / 리복 플라에2 / 베이퍼플라이2

제가 가지고 있는 미방출 일반 런닝화는 안정성이 있는 런닝화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연성 평발 + 내전 발목 러너분들이 참조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그럼 인피니티런 / 젤카야노 와 비교해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 무게 (가볍다)

실제로 무게를 재본건 아니지만 신어봤을때 엄청 가볍습니다.

젤카야노는 엄청 무겁기 때문에 제외하고, 인피런 과 비슷면서도 더 가벼운 느낌 입니다.

방출 런닝화랑 비교 하자면 노바블라스트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2. 쿠션 + 탄성감 (약간 딱딱하지만 탄성감이 있다)

젤카야노랑 약간 비슷한 쿠션감에서 탄성감이 플러스 된 느낌인거 같습니다.

인피니티 런이랑이랑 비교는 과하게 표현하자면 인피니티 런은 쿠션이 덜 딱딱하지만 그 다음 스텝을 이어가기 힘든 쿠션?

템퍼스는 쿠션이 약간 딱딱한편이지만 다음 스텝을 이어가기 편한 탄성감이 느껴지는 쿠션 입니다.

특히 페이스를 올려서 달릴때 경쾌한 느낌 입니다. (630으로 달릴때랑 500으로 달링때랑 느낌이 다릅니다. 그 이상의 페이스는 제가 힘들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

3. 착화감 및 통기성 (서코니 답게 착화감이 좋고 통기성이 너무 좋다)

젤카야노는 솔직히 겨울옷 입는거 같이 너무 답답하고, 너무 덥습니다.

인피는 플라이니트 소재라 통기성 착화감이 당연히 좋은데,

템퍼스 또한 이에 못지 않게 통기성, 착화감 둘 다 좋았습니다.

4. 안정성 (젤카야노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안정화!!)

셋 다 저한테 안정성은 좋은 런닝화지만 점수로 따지자면

젤카야노 - 100점 / 템퍼스 - 95점 / 인피니티런 - 85점 인거 같습니다.

5. 마무리

내전 발목이신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 할 런닝화

봄, 여름, 가을에 안정적이면서 좀 더 경쾌하게 달리고 싶으신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