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마에서 10km 처음으로 1시간 내에 들어와서 좋다고 갤에 글 썼던 런정자 입니다.

처음에 갤에서 런정자 런정자 할 때

런정자가 런닝에 정신나간 자식 으로 알았었는데 아니네요 

근데 갤에서 런정자 자칭하시는 분들 왜 기록이 좋죠?

한 2년 아울렛에서 산 페가수스39만 주구장창 신었는데

얼마전 10월에 가산에서 추가할인 할 때 인빈서블3 있길래 사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첫 개시를 했는데

힐슬립 뭐 있으면 얼마나 심하겠어 생각했는데 걸을 때는 좀 불편하더군요

2번 짤에 있는 노란색 표시한 부분이 뒷발을 땔 때 벌어지면서 힐슬립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운동화 끈을 안 쪽으로 묶어도 해결이 안 되서 그냥 밖으로 다시 묶었습니다.

뛸 때도 이런 느낌일까? 했지만 제 경우에는 뛸 때는 다행이 힐슬립이 걸을 때 보다 심하지는 않더군요

케바케 있을 것 같습니다.

YMCA 하프 준비겸 뛰었는데 무엇보다 푹신푹신함 때문인지 페가수스39 신고 뛸 때 보다 

발바닥이 덜 뜨겁고 아픈 느낌이 없더라고요 

토요일 오전에 뛰면서 발이 편안했습니다.

전에는 10km즈음 오면 발바닥이 아프다랄까 뜨겁다? 하는 느낌 있었는데 말이죠

여름이 아니라서 발 안이 덥다 하는 것은 못 느꼈습니다.

여름에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 경우 한 번 신어봤고 거리 좀 더 늘려봐야 알겠지만 25km정도 까지는 

충분히 잘 신고 달릴 수 있는 런닝화 인 것 같습니다.

러닝하러 걸어갈 때를 제외하면 첫 느낌이 꽤 괜찮네요

줌플6랑 보메로17도 이번에 구매를 했는데 이건 좀 나중에 신을 것 같습니다.

반고닉 뭐로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