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건에 홀릭해서, 

하이퍼볼트부터 직구해서 쓰다가,

테라건1세대, 2,3,4,5세대까지 다 사서 쓴 사람임.

하이퍼볼트가 최초의 마사지건인데 600불넘게 주고 직구해서 쓰고 있는데, 이게 공장이 중국이었는지 1-2년쓰니까 알리에 똑같이 생긴 짭이 10만원선에 무지 팔더라.

혹시나 싶어 사보니까 뭐 거의 동일한 성능.

지금도 나오는 수많은 마사지건은 요수준.

테라건은 때리는 깊이감이 다른놈들이랑 좀 다른차원임.

세대별로 여러 모델이 있는데, 중고를 구하더라도 프로 최상위모델

아니면 사지마시길. 엘리트나 기타모델들은 보통의 마사지건과 별 차이 없음. 미니도 마찬가지.

1세대는 거의 콘크리트벽 부수는 소음이 있고

2세대도 별차이 없을정도로 시끄러운데, 이 소음때문인지 타격감은 젤 쎈 느낌. 진짜 골이 진동함.

3세대부터 쫴애끔 조용해져서 실내에서 사용가능한 수준이 됨. 그치만 쓰면 같은공간에 있는 사람이 다 쳐다볼정도.

4세대부터 확실하게 조용해져서 티비보면서해도 되는 수준. 파워는 세대가 흘러도 다 비슷. 이전모델까지는 기기에 바로 아답터를 꽂아 충전하는 방식이었는데, (그래서 배터리가 다되면 못씀, 충전기를 꽂은상태에선 사용불가) 4세대는 탈착식 배터리를 2개줘서 충전독에 꽂아 충전하는 방식으로 바뀜. 다만 기기에 충전단자가 없어서 충전독 잃어버리면 대략난감.

5세대부터는 액정이 좀 더 화려해지고 디자인 쬐끔 바뀐거말곤 차이없음. 중고를 산다면 저렴한 4세대 사는게 이득.

6세대는 헤드에 쿨링, 히팅 기능을 추가해놨는데, 이건 좀 ㅂㅅ같은 기능이라 쓸일도 없고 덕분에 고장만 많고 가격은 비싸니 패스하세요.

결론 : 테라건은 4,5세대프로 아니면 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