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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다니는 기혼친구가 남자 도우미에 빠짐 ㅜㅜ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50) 2023.05.04 17:58:17
조회 277 추천 0 댓글 1



이런 익명게시판이 있어서 너무 다행인거 같음..

넘 친한친구라 끊어내진 못하고 계속 들어주다가 귀 폭

발할거 같음..

시중 4대 은행은 아니지만 나름 브랜드로 자리잡은

금고 다니는 친구임.

결혼해서 아들도 둘 있고 진짜 평범한 직장생활 하는

남편도 있고..  시댁이 못살진 않지만 특별히 기술이 있

는 부부는 아니어서 (부자는 아니고, 직장생활은 고수

해야함) ㅡ 가끔 시댁이 좀 산다는 식으로 재산 어쩌구

말은 하는데 걍 자유롭게 쓸수 없는돈임ㅡ


;;;
지 스스로는  포차 같은데서 헌팅하듯이 만나서 그 남자

애 직업이 선수라고 인정하기 시른 모양새인데

쨌는 남자애는 노래방 도우미 하는애임.

연예인처럼 잘생긴건 아니고 그냥 딱 " 아..그래서 걍 노

래방 도우미구나.." 하게 일반인보단 깔끔이 생김.

가끔 고민들어주면  하는소리 매일 같음..

남자애가 엄청 가난하다..집안이 슬프다..

뭐...걍 듣다보면  여튼 그래서  밥사준거, 돈쓴거

얘기 들어달라는거임.

그와중에 지남편 바람난거 아닌가 끊임없이 의심함.

애들은 친정엄마가 식모수준으로 봐주니 퇴근하고 진짜

자유롭게 남도우미한테 전화질 하는거로 매달려있음ㅎ

분명 선수남자애는 얘한테 초반에나 없는척때매 돈좀

받았지  더 나올구석은 없으니  가끔 여지나 두고 거리

두는 모양샌데  내친구는 그꼴이 못참겠는거.

옆에서 보면  집착질 쩔음..

내친구는 필라테스 하면서 프로필사진 찍어서 열심 카

톡프사에 걸어두는데  솔직히 말마따나  바디프로필이

면  몸매 좋다는 소리 나와야 정상인데  대충 아줌마가

좀 벗고 찍은 느낌인데  영혼없이 이쁘다~~~ 연발은 했

는데  말리고 싶었음.  (그냥 아줌마가  민나시랑 반바지

입고, 속옷입고   억지로 각도 맞춰 찍은 느낌이 드러나

는데  사기 떨어질까바 말못하고..  내가 남의 사진 보고

안절부절 함)   그래도 운동으로 정신 차릴라나 부다..하

고 지켜본건데

알고보니  선수남친이 헬스하고 몸관리 하니 조바심 나

서 하는거였음..  미행은 기본이고,  금고 앉아서 일하면

서도 선수남친 답장 하나안하나 매달리는게 하루일과.

지 아들은 고도비만으로 병원다닐 정돈데 ..

이런데도 가만히 말들어보면 지가 노래방 가서 만난거

도 아니고  밖에서 우연하게  눈맞은거라는 의미 덧씌워

서 남자애와의 사이를 포장하고 싶어함.

지 말로는 사랑이라는데  이런건 어떻게 말려야함?

집끼리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자꾸 내핑계 대고  선수랑

여행다니는데  조만간 걸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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