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동기부여도 중독될 수 있다.

마인드셋, 열정, 그릿, 긍정확언,

끌어담김의 법칙, 목표 설정 등

구체적인 전문성과 실천이 결여된

공허한 자기계발은 위험하다.

동기부여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으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고양감,

뭔가 해낸 것 같은 묘한 성취감이 든다.

물론 동기부여 콘텐츠는

무기력에 빠진 사람을 일으킬 수 있다.

자기계발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

성장을 위한 기초는 다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룬 것은 없다.

5분짜리 영상을 봤다면,

시간이 5분 흐르기만 했을 뿐이다.

자기계발 분야 책도 어느 정도 읽었고,

성공 동기부여도 충분히 소비했다면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야 한다.

자기 영역에 본격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마인드가 아닌 실천을 시작할 때다.

성공 동기부여를 받을만큼 받았으면

이제 블로그나 유튜브를 개설해서 운영하든,

대학원에 진학하든,

당장 자격증을 딸 여정을 시작하든,

투자를 위해 재무제표를 공부하든,

내일부터 부동산 임장을 다니든,

외국어 단어장을 펴든,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달리러 나가야 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같은 책을 20권 이상 읽었다면

더 이상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는 필요없다.

그 이상은 시간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