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인생의 1/3'이란

바로 '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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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게 자도 괜찮다는 착각

8시간 수면은 필수다. 

"난 6시간 자도 괜찮던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모든 사람은 수면부족의 

영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한다. 

실제 실험 결과, 

6시간 수면자와 8시간 수면 수면자의 

인지, 운동수행 등은 현저히 차이가 났지만

대부분의 6시간 수면자는

자기 컨디션이 괜찮다고 말했다. 

물론 4시간 미만으로 자도 괜찮은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도 

선천적으로 있긴 하다. 

하지만 그 비율은 1% 남짓이다. 

개나소나 쇼트슬리퍼라고 '착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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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질의 수면을 위한 원칙

- 낮에 햇볕을 충분히 쬔다. 

- 밤에 인공조명을 최소화한다. 특히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 자기 전 스마트폰은 먼 곳에 둔다(대신 종이책을 본다).

- 커피는 오전에만 마신다. 

- 방을 약간 서늘한 온도로 맞춘다.(18~20도)

- 따뜻한 물로 짧게 샤워한다.

- 취침 전 충분히 환기한다. 

- 취침 2시간 전까지 운동 종료한다. 

- 저녁식사를 최대한 일찍 하고 적당한 공복을 유지한다.

- 걱정거리와 계획은 노트에 적어두고 다음날 하기로 한다. 

- 방의 사소한 불빛도 다 가린다.

- 창문을 닫아 바깥 소음을 차단하고, 소리나는 기계도 끄거나 다른 방에 둔다. 

- 푹신한 이불과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한다. 

- 저녁 식사 후 물은 최대한 적게 먹고, 취침 직전 마지막으로 소변을 눈다.

- '자야 한다'는 강박이 심하면 차라리 밤을 새겠다고 결심한다. 침대에서 나와 방에서 책을 읽어라. 

- 수면제는 위의 모든 원칙을 지켜도 안 됐을 때 최후의 수단이다. 

- 술은 절대 수면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