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바이오스 3.02 가 올라왔길래 다시 한 번 돌려 봄.

호환성 향상이라는데 뭐가 나아진건지는 딱히 모르겠고

메모리 쓰로틀링 시작온도가 76도에서 77도로 1도 증가

78도 돌파 시 프레임이 반토막 나던 것에 비해 반토막까지는 아니고 20 ~ 30% 하락

아이고 의미없다

다만 이건 데미니 x600의 문제라기 보다 메모리 브레이크는 차라리 잘 된 거다 싶어서

일단 메모리 방열판만 기다리는 중...

- 삼성 시금치 16*2 5600@CL44 를 7000@CL48 로 사용 중

- 메모리 클럭을 5600으로 해도 77도 도달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린다 뿐이지 결과는 동일.

- 윈도우 종료 시 파란 LED 안꺼지는 증상은 여전한데, 이게 eGPU 용 EXP GDC OCULINK KIT (M.2) 때문으로 추정 중.

예전 X300에 R43SG 쓸 때는 없었던 증상이고 PCIE 4.0 때문에

R43SG 4.0, OCULINK V4, EXP GDC 세 개 중 고민하다 선택한 이유가 이녀석은 분리가 가능했기 때문

이건 나중에 메모리 방열판 장착 시 뜯어서 테스트 해 볼 예정.

PS:하드웨어 사이트에 안올리고 이곳에 글을 쓰는 이유는 쿨러 등 여기 게시판 도움을 의외로 좀 받아서.

다 떠나서 데미니 글이 여기가 제일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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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나무랄 데가 없고 벤치 점수도 최상위권인데 이상하게 게임만 하면 조금 후에 프레임이 반토막까지 남

(GPU 활용률 90% 이상 시)

이게 STAPM 때문이라 생각해서 BIOS 설정도 바꿔보고 뭘 어떻게 해도 안되다가 드디어 원인을 찾음.

결론부터.

엘든링 FHD 상옵, 녹화 시 10프레임 하락이므로 평상 시 프레임은 50부근)

오른쪽 라바튜너를 보면 왼쪽 RADEON 마크 우측이 HWINFO 에서 가져온 MEMORY #2 온도임

76도 초과 시 프레임 저하를 시작으로 77도 78도 순으로 계속해서 하락하여 78도 초과 시는 거의 반토막남

재밌는건 CPU 온도는 70도도 안됨 (is-40x + 흑투아)

영상은 극한 효율 세팅으로

CPU : PBO 부스트 -1000, 올코어 네거티브 -50

GPU : 2000클럭, GFX 네거티브 -50

설정이며 재밌는건 극오버 시와 퍼포먼스 차이가 거의 없음

아래는 극한 효율 세팅 벤치

(이 점수 안나오는 리뷰들은 스톡쿨러 등으로 CPU 온도 제한 걸렸거나 램오버 적용 안해서 그렇다고 보면 됨)

당연히 오픈케이스 시에는 문제없고, SSD는 방열판 장착으로 온도 잡았는데 DDR5가 문제가 될 줄은 몰라서

일단 방열판 주문해 놓음.

이거 데미니 X600 뿐이 아니라 780M 을 탑재한 모든 PC, 예를 들어 XX40HS 장착한 미니PC들도 아마 다 해당될걸?

참고하세요들~

PS: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

8K HDR 설정으로 반복 재생 시 처음에는 부드럽다가 어느 순간 끊긴다? 싶으면 DDR5 온도로 인한 쓰로틀링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