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여기저기 갖다대다 어깨에 대면서 뿌요뿌요의 아르르 같다고 하니까 작가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함

그러니까 갑자기 어린시절 티비에서 보던 만화이야기 게임이야기로 방송분량 1/3 채움

근데 말해놓고 보니 큰일이라 생각했는지 분카방송 누군가는 이 방송 끝내버리라고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시카쟝

이 가면이 얼마나 구린지 지금 화질로는 모르는데 사진으로 보면 알거라는 소라마루

출처: 소라마루 라인블로그

편지읽음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적은?

소라마루: 없다!

근데 최근 마루나레 200회 축하편지를 시청자들한테 많이 받아서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는 소라마루

시카쟝: 느꼈잖아?

소라마루: 느꼈다!

시카쟝은 엄마가 요새 매일 아침 인사를 해준다고 함.. 안그러다가 그러니까 인사마신이 된거 같다고 함

그리고 친가에 있는 새끼개님이 감시카메라로 볼 때마다 똥싸고 있어서 똥! 싸고있다고 알려준다는 시카쟝

이건 개가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시카쟝이 친가에 가서 새끼개 만나면 똥지릴지도 모른다고 함

두 번째 편지는 버릇 물어보는 편지.. 전에 함 했었는데 작가바껴서 안걸렀나

그래서 또 나온 소라마루가 밀고 있는 시카쟝 버릇.. 개처럼 학학댄다

오늘 만났을때도 시카쟝이 그거 해서 오늘도 개구나... 지켜줘야지라고 생각했다는 소라마루

그러니까 시카쟝: 똥!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어디서 만나든 맨 먼저 똥이라고 말해달라는 시카쟝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내가 똥이라고 말할때마다 시카쟝이 학학하면서 화장실 가야되니까 내 지시 없이는 화장실 못가는 저주에 걸린거 같이 보이니까 안한다는 소라마루

물건 살 때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택배오면 도구 절대 안 쓰고 손이나 이로 뜯어버린다는 소라마루

어머니한테 배웠다고 함

시카쟝은 물건 받자마자 알맹이빼곤 다 버려서 버리면 안되는거까지 버릴때도 있다고 함

받자마자 뜯어서 자기거 아닌거 잘못 왔는데도 걍 뜯어버린적도 있다고 함

소라마루가 반품할라면 포장 그대로 유지해야되는데 막 뜯어서 못한다고 하니까 시카쟝도 반품은 안한다면서 필요없는건 전부 친가로 보내버린다고 함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

방송 메일 주소 말할때 시카쟝: '시카코@....앗'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