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질문]

Q. 안스의 부족한 능력은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성장시켰는지. 그리고 안스는 아직도 성장중인지

A. 안스는 아직 성장 중입니다 ANS is future.

Q. 자가격리로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이 부족했을거같은데 오히려 옵드컵때 경험이 이를 대처하는데 도움이되었는지?

A. 제발 옵드컵 좀 놔줘라 제발.. 내가 미안하다 옵드컵 좀 놔줘.. 정말 도움됐으니까

Q. 안스가 플옵부터 위도로 유독 몸을 사리는거 같이 보이는데 전략인지?

A. 안스가 이번에 연습실 들어오면서 갑자기 몸이 안좋아졌다. 우울증 약을 먹을 때부터 조금이라도 추우면 계속 감기에 걸려버린다. 근데 연습실은 에어컨을 계속 틀어놔야 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다. 원래 손에 땀이 없었는데 안스가 손에 막 땀이 나고 마우스 잡을 때도 땀 때문에 감촉같은게 평소랑 다르다보니까 그파 때 많이 힘들어했다. 그래서 원래 안스가 더 잘하는거 제가 봐서 아는데 더 보여주지 못한게 전 아쉽다. 원래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안스가 경기에서 못하지는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진짜 잘해준거다. 지고나서 말하면 추한거지만 이겼으니까 뭐

Q. 19시즌과 다르게 20시즌 플옵에선 거진 모든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갔는데 전번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플옵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A. 이번 시즌이 좀 더 타이트했다고 생각한다. 메타도 큰 폭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혼란이었는데 그래도 확실히 후반가서 그 방향성을 잘 잡은 팀이 여기까지 잘 왔다고 생각을 한다. 오히려 서울이 처음부터 솜리를 했으면 안됐을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호그로 방향을 잡아서 잘된게 아닐까 싶다 워싱턴도 그랬고. 약간 메타를 빠르게 파악한 것

Q. 크러스티 자신이 생각하기에 19시즌보다 20시즌 벤픽도입 이후 메타에 대응하는 능력이 확실히 달라졌는지 느껴지나요

A. 그렇다. 저는 항상 최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20시즌은 메타가 1주~2주밖에 안가기 때문에 이기면 장땡이다. 이 팀을 이길 정도의 카운터 전략만 짜면 되기 때문에 경기력이 예전처럼 압도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Q. 내년 리그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LA에서 하나요? 쓰던 숙소 방 안빼고 그냥 계속 써요?

A. 이건 잘 모르겠어요. 그건 추후에 나올 것 같아요

Q. 팀내에서 빠따 젤 많이맞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솔직히 말해서 바이올렛이 시즌2 초반까지 진짜 제일 많이 맞았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Q. 제스쳐, 학살, 쪼낙 코칭 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 하셨던 이유가 있나요?

A. 선수들이 한 분야를 특히 잘하는 선수들이 있다면 그런 극에 다 다른 그런 선수들을 제가 코칭을 해서 다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스스로도 궁금했어서 그렇게 말했다.

Q. 타이요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계획이 있나요?

A. 롱텀플랜이 있습니다

Q. (서울팬 질문) 서울에 대한 평가 좀

A. 서울 대단하다 12위에서 결승까지 온 그 팀 저력있고 멋있다

Q. 섭탱 보완역은 영입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A. 효빈이가 결승 때 궁을 못 맞추더라구요, 그래가지고 흠... 여기까지만.. 추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효빈이가... 열심히했죠.. 근데 오래했죠 2년했음 오래했지

Q. 남주 말고도 번아웃 온 선수가 많았나요?

A. 그냥 선수들이 한 번씩 다 지쳤죠. 사람이다 보니까 이제 집에서만 박혀서 게임하고 그러니까. 내가 프로라도 그럴거 같아.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내가 뭘 하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 왜냐면 이제 팬분들 보면서 아드레날린 분비되고 내가 대회를 뛰고 있구나 그런게 있는데 그런게 없어서 동기부여도 안됐고 이번 시즌이 최악의 시즌이었어요. 물론 신생팀같은 경우는 이제 코로나 사태여도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그렇게 컸겠지만 저희는 이제 우승하자마자 그런게 터져버리니까, 우승을 한 번 하고 나니 선수들이 이제 왜 내가 이제 우승을 또 해야하지? 약간 이런 동기부여, 목표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제 감독직이 이제 친근해져버리면 선수들이랑도 편해져버리고 그래서 엄격하게 하는 것 보단 이번 시즌은 조금 더 선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같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 하는 식으로

Q. 정벅코치님과 아라크네 코치님과 소통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각 코치님들의 팀내 역할은? 코치님들 성격은 어떤지? 코치님들 관련해서 재밌는 썰있음 몇개좀 풀어주세요.

A. 소통을 술로 한다. 저희는 징크스가 있다. 대회 일주일 전부터 매일매일 빠짐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 간단하게 맥주만이라도. 그래서 이번 결승을 하면서 몸이 망이 망가졌다. 그래서 코치들이 뭐 좀 하려하면 오늘은 몇 시 까지 마셔야 하나며 한숨을 쉰다.

Q. 그리고 이번에 쇼크 스킨 뭐로 나오나요? 이번엔 진짜 쇼크 느낌 나게 만들어달라고 요청 좀 해주세요 둠피 스킨마냥 보이지도 않게 쇼크 로고 박지 말고

A. 뭐로 나올지 아직 모르겠다. 코치 스킨은 없나요? 제가 잘 하는 아나 스킨으로다가..

Q. 스트라이커는 먹는 걸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햄버거를 좋아하는 건가?

A. 스트라이커는 서울이랑 첫 번째 경기 후, 상하이전 전날에 배고프다길래 제 햄버거랑 다른 애들 햄버거도 주고 다줬다. 그랬더니 다음 날 캐리를 하더라. 그래서 스트라이커 얘는 먹을게 중요하다 싶어서 먹을걸 잘 챙겨줬다.

Q. 스트라이커는 맥도날드를 더 좋아하나요 맘스터치를 더 좋아하나요

A. 스트라이커는 맥도날드에서 빅맥이랑 치즈버거 좋아한다. 쉐이크랑 맥너겟 시켜서 든든하게 먹는다. 한국와서는 맘스터치를 많이 먹긴 했는데 뭘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Q. 내년에 다 같이 가는거.. 맞지?

A. 잘 모르겠어요. 몇몇 팀들은 샐러리캡을 이미 넘긴 팀도 있다던데.. 근데 저도 정말 다 같이 하고 싶은데 원래 우승팀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요. 일단은 잘 모르겠네요

Q. 메이밀리때 메이햄 쿠키감독님이랑 엮인 드립 보셨나요

A. 그날 감독님이랑 유쾌하게 카톡도 날렸습니다. 근데 제가 더 바삭했네요.

Q. 타이요는 어느 정도 바삭해졌나요

A. 타이요는 지금 그 반죽만 해놨는데 피드백을 할 시간이 없어서 이번 오프 시즌에 열심히 피드백을 해야해요. 제가 원래 선수 한 명을 계약하면 붙어서 엄청 화내면서 피드백을 하는데 타이요한테는 이번년도에 그걸 해주지를 못했다.

Q. 타요버스 롱텀플랜 얼마나 진행됐나요

A. 아직 진행도 못했어요

Q. 쇼크 이번에 우승자켓 없음? 우승자켓 년도마다 모으려고 했는데 왜 안 나옴..

A. 저도 모르겠어요 나왔으면 좋겠는데

Q. 다음 섭딜은 컨텐에서 찾을 것 같다vs다른 리그팀에서 빼올 계획 중이다

A. 일단 이번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이 많다보니까 다 봐야겠죠? 아직 확정된 건 없어요. 근데 스크림하면서 컨텐더스 팀 선수들 중에서 눈여겨 보던 선수들은 있어서 한 번 테스트를 보고는 싶네요 다른 팀에 뺏기지 않았다면

Q. 부트캠프 올해는 없겠죠?

A. 코로나로 인해서 아마 이동이 힘들지 않을까 싶다.

Q. 솔직히 감독상 탐났는지

A. 감독상은 이번에 문병철 감독님이 받으시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쪽에서 압도적으로 보여주신 것도 많고. 근데 저는 작년 감독상을 제가 받아야 했었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엔 상이 없었어서 그게 좀 아쉽다.

Q. 누가 제일 더러워요

A. 후보가 너무 많은데.. 일단 스트라이커 최효빈 안스 얘네가 탑3다. 아.. 좀 씻고다니자 얘들아

Q. 선수들한테 에임연습을 시키시나요?만약 에임연습을 시키신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에임연습을 시키시나요

A. 에임을 헤드에다 두고 쏴라 그 정도 연습 시키죠. 안스가 초창기에는 그 에임하나는 진짜 좋아서 어디에 있든지 헤드를 쏠 수 있다 그런 마인드라서 좀 뺄 땐 빼야되는데 포지션을 좀 공격적으로 잡았었다. 그런거 코칭해서 안스가 이제 포지션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Q. 1년중 제일 힘들었던 때는?

A. 첫 번째 토론토전, 당시 아키텍트가 맥크리 잡았을 때, 스트라이커는 손목도 안좋아서 힘들어해서 스크림을 아예 못뛰었고, 안스도 우울증 와서 스크림 못 뛰고 그때 진짜 힘들었다. 내가 코치로서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고 무기력 했을 때

Q. 가장 선호하는 메타는?

A. 전 메타 자체는 다 재밌었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선호하는 메타는 없습니다. 그래도 저희 멤버만 보면 젠메르시에 트레이서? 아니면 아나&브리에 트레이서 할 때 자신이 많았죠

Q. 이번 시즌 중 가장 예상 못 했던 메타는?

A. 저희 완전 초반에 LA글래디언트&발리언트한테 2연패 당했을 때. 스크림땐 라자둠맥으로 다 이겼는데 막상 실전에선 선수들이 쫄아서 그랬는지 졌다. 그 이후엔 선수들에게 슈퍼플레이를 요구하는 조합이 아닌 쉽게 할 수 있는 조합으로 갔다. 뉴욕도 라자둠맥인가 라자둠리를 하다가 한국으로 갔다.

Q. 영입 대충이라도 구상해 놓은게 있다 yes or no

A. 눈여겨 본 사람은 있는데 아직은 없다

Q. 휴가 계획

A. 이번에 시나트라와 민호를 순식간에 보내주면서 느꼈다. 휴가도 휴가인데 그런 갑작스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영입을 대비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휴가도 좋지만 다음 시즌 대비를 좀 해야하지 않을지

Q. 타이요 얼마나 맥였나요 트위터 보니까 많이 마신 것 같던데

A. 두 손으로 소주를 들고 마시더라 회사 상사면 저런 사람을 뽑는다.

Q. 타이요 소맥맛 봤나?

A. 타이요 소맥 맛 봤다. 모쓰가 작년에 우승하면 술 마시겠다고 했었다. 근데 맥주 한 잔만 마셨고 내년에 우승하면 취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우승을 했다. 모스 얼굴 빨개져서 돌아갔다. 라스칼 아침에 화장실에만 30분 있었고 타이요는 기억을 잃었다.

Q. 숔갤 이벤트 참여한 적 있다vs 없다

A. 참여할까 했는데 추해가지고..

Q. 쇼크 어몽어스 또 해주세요 ㅋㅋ

A. 네 그거는 바이올렛 빼고

Q. 솔직히 이젠 내 별명 바삭이 애칭같고 좋다 vs 그래도 크러스티가 좋다

A. 아니 저 바삭 ㅋㅋㅋ 언제부터 바삭이가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눅눅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바삭은 괜찮다 눅눅이 좀 그렇지

Q. 라스칼 이젠 나 친구처럼 대한다 vs 그래도 아직은 감독 대우 해준다

A. 아직은 감독대우 해준다.

Q. 외국 선수들 왜 한국에 더 안있고 빨리 귀국했나요

A. 이건 블리자드가 비행기표를 그렇게 해줘서

Q. 내년에도 로스터 변화없이 갈것같습니까?

A. 그렇게 가고는 싶은데

Q. 비시즌인데 쇼크애들 모아서 게임 한판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A. 해볼게요 재밌을 것 같다

Q. 쇼크의 전력보강을 위해서 다른 팀에서 선수를 데려온다면 누굴 뽑으실건가요?

A. 다른 팀이면 저희 에스카 선수?

Q. 비시즌에 선수들한테 숙제 내주셨나요?

A. 좀 내주려고 합니다

Q. 이번시즌 제일 기억 남는 경기(결승전 제외)

A. 저는 그 워싱턴 상대로 역스윕한거. 저희를 2세트를 먼저 패버려서

Q. 이번시즌 마무리하면서 가장 고마움을 느끼는 선수 있나요?

A. 다 고마워서 딱히 뽑을 수는 없다. 그리고 우리 팀은 벤치 선수가 없다. 다 팀이 하나로서 다같이 이기고자 그런 문화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런 문화를 만들어 주기도 했고

Q. 인터뷰때 왤케 떠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after shock 인터뷰때도 글고 이번 그파 인터뷰때도 글고 존나 긴장해보이던데 ㅋㅋㅋㅋㅋㅋ hey, guys are you shocked?

A. 그러게요 저도 모르겠어요 왜이렇게 긴장했지

Q. 우승하실 때마다 부모님께 연락하시나요? 가족분들은 경기 보시나요?

A. 최근들어서 자주 보시긴 하시는데 경기 내용은 모르시고 함성 소리나면 이긴 줄 알고 아니면 진 줄 아신다

Q. 고깃집 된장찌개 만드는법좀요 집에서는 그맛이 안나네요 고깃집에서는 쌈장넣는다는데.. 특유의 그 맛이 안나요

A. 그 고깃집 된장찌개는 고추장을 넣는 걸로 알고 있다. 다시다도 좀 넣고 다시다 넣기 싫으시면 비계를 좀 사용하셔야 깊은 맛이 난다.

Q. 코칭,피드백할때 재밌는 선수가있었다면 누구인지랑 이유

A. 바이올렛이 피드백 할 때 마다 뒤로 목을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잔다.

Q. 그파 주전들 재계약 전부 할거 같나요?

A. 아.. 그건 잘 모르겠어요

Q. 닉넴이 왜 크러스티인가요

A. 그 저 크런지 초콜릿인가 옛날에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해서 지금까지 닉네임을 쓰고 있다.

Q. 숔튜브 브이로그 컨텐츠 계획없나요 슈퍼의 대회날 브이로그 재밌었는데

A. 저희 애들이 진행병 있는 애들이 저랑 슈퍼밖에 없어서 이건 진행병이 좀 있어야해서 진행병 없으면 루즈해지거든요. 잘모르겠네요 하면 좋겠는데

Q. 꼭 코칭해보고싶은 선수 top5 궁금합니다

A. 에스카 와카와카 미라지 에버모어 도현

Q. 내년 감독 상을 노리는 각오

A. 2년을 우승을 했다. 이게 로스터가 유지가 됐으면 좋겠지만 안될 수도 있고 새로운 모험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오버워치 판 자체도 흔들거리고 있다. 매년 매년이 고비인데 내년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냐 하면 솔직하게 말해서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을 한다. 스스로는 위기를 즐기기도 하고. 하지만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Q. 띵장님의 웹툰 추천 픽이 궁금

A. 장문충 좋아해서 나이트런 초창기 좋아했다. 최근엔 나이가 들어서 달달한게 좋다. 그런지 유미의 세포들 잘보고 있다.

Q. 워싱턴 내년 평가 좀

A. 디케이가 추가 영입이 됐나? 아직 모르겠다

Q. 옵치 계정 정지 먹어본 적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A. 없다

Q. TMI를 방출한다면?

A. 살이 많이 쪘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번에 PT 끊을 예정

Q. 몇 명 재계약 했는지 가르쳐 줄 수 있나요?

A. 아니요

Q. 김치볶음밥에 고추장+굴소스+설탕 조합 좋음?

A. 김치볶음밥에 고추장까지 넣으면 텁텁하다. 최대한 김치를 많이 볶고 김치국물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드는게 좋다. 저 조합은 개인적으로 비추. 차라리 고기 넣고 설탕말고 올리고당 해서 제육볶음 식으로 하는게 나을지도

Q. 연습실 사용을 경기 3일 전에야 할 수 있었는데 이전 자가격리 기간동안의 비대면 스크림시 문제점은 없었나요?

A. 내가 빠따를 못쳤다.

Q. 격리해제 이후에 연습실 구할 때까지 공백 생긴 이유? 호텔만 블리자드에서 구해주고 연습실은 따로 팀에서 구한건지?

A. 추석이라 건물 못 열어준다 해서 격리 해제하고 바로 못썼다.

Q. 선수들이 나에겐 아들같다 vs 동생같다 vs 짐짝이다

A. 짐짝인걸로

Q. 시나트라 나가고 솜브라 메타 스트 휴식기때 트레 메타 아키텍트 나가고 겐지 메타 일때 기분 어땠는지?

A. 리그가 날 싫어하나? 리그가 진짜로 우리팀이 지기를 원한다니까. 땡큐 아키텍트 한 날 다음 바로 경쟁에서 겐지쓰던데?

Q. 바삭좌 mbti는?

A. INTP

Q. 학살 아직도 영입하고싶나여 ㅋ

A. 학살선수는 아직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준비하는 보람이 있던 or 재밌었던 메타가 있나요

A. 저희는 아나브리윈자솜트나 윈자솜겐이 좋았던 것 같네요

Q. 시즌 초 글래디에게 졌을때 뭐가 문제였다고 생각하나

A. 선수차이, 시나트라 2명 있었으면 시나트라가 자리야하고 시나트라가 둠피해서 미러 스페이스 듀오 이겼을텐데 최효빈 자리야랑 시나트라 둠피라 졌다.

Q. 오리사가 버프됐는데 리그에 넘어온다면 투방이 다시 나올거 같나요?

A. 오리사가 좀 쓰일 것 같기도 하고 지금 플옵 준비하느라 오리사 버프에 대해서 아직 캐치를 못했다.

Q. 한 선수를 무조건 영입할수 있다면 누구 영입함

A. 에스카, 전 루나틱하이 좋아하고 서울 팬이었습니다.

Q. 런던 좀 살려주세요

A. 런던 파이팅

Q. 20국대를 뽑아보신다면...?

A. 후대는 문병철님이 뽑지 않으실까

Q. 눅눅한 치킨이랑 바삭한 치킨중 어떤걸 더 좋아하시나요?

A. 눅눅한 치킨이 마성의 매력이있다. 바삭한 치킨을 먹고 남긴 적은 있지만 눅눅한 치킨은 먹다 남긴 적이 없다. 그리고 민초도 좋아하고 파인애플도 좋아한다. 민초에 파인애플? 완전 킹정이지. 탕수육은 부먹이고. 진라면 순한맛은 뿌셔먹는거만 한다 진순을 끓이면 밍밍해서 안끓임. 진순은 뿌셔먹으면 황벨이다. 뿌셔뿌셔보다 더 맛있음

Q. 갤에서 봤던 글 중 기억에 남는 웃긴 글은? or 빡쳤던 글은? or 감명 깊었던 글은? 업계 포상좀요

A. 야탕코촬범 그런 글 좀 쓰지 좀 마세요 / 감명 깊었던 글은 팀 경기력이 안 좋을 때 저희 내부 사정이 있었는데 뭔가 팬분들끼리 그런 걸 이해해보려는 그런게 있을 때 고마움을 느낀다.

Q. 숔갤 크는거 보고 뿌듯했다vs만족하려면 멀었다(70억 숔붕 드립 금지)

A. 이거 이제 대회 끝나서 다 빠질거다. 저희 갤에서 분탕치면 제가 글 자를거다.

Q. Are U shocked? 카메라보고 하고 만족해서 다시 봤다vs다시 볼 자신은 없다

A. 솔직히 하면서 스스로도 좀 오글거렸다.

Q. 내년에 둠피 겐지 메타 오면 어떻게 할건지

A. 저희 팀에 겐지는 너무 많고 둠피는 스트라이커가

Q. (글래디팬 질문) 글래디 내년 예상

A. 저는 글래디도 멤버 엄청 좋다고 생각. 선수들 다 장점을 하나씩 가져왔다. 근데 너무 이거 자기들 잘하는 걸 하자 이게 메타에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 무난하게 메타 따라가면서 잘하는거 살리면 더 멤버들도 좋아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Q. 창군 고려대 임트 카이스트인데 부럽다 안부럽다?

A. 저 팀 드릴게요 학력 주세요

Q. 우승 스킨 나오는 과정 좀

A. 우승 스킨은 딱 시즌 시작전에 상의를 해요 상의를 할 때 어떤 컨셉으로 어떤 캐릭터로 할지 다같이 정한다 그리고 2~3시간 후에 나온다

Q. 슈퍼 디시콘은 어떤가요

A. 슈퍼 디시콘은 좀.. 그러던데

Q. (문병철 요리 관련 코멘트)

A. 제가 다른건 져도 요리론 지는걸 싫어한다 문병철 감독님과 추석 상차림 대결같은거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