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에 본제품하고 햅틱모터도 2개나 질렀다. 파워서플라이도 필요하다길래 같이 삼
안에 본제품하고 햅틱모터도 2개나 질렀다. 파워서플라이도 필요하다길래 같이 삼

조립하다가 심심하면 보라고 스티커도 이것저것 다 넣어주는 심매직
파나텍 만큼 인지도가 더 있었으면 붙여줬을텐데, 미안하다. 너네 솔직히 아직은 로고가 촌스러워

심매직 사장님 댁에 하도 많이 방문수령하니, 심매직 올세트로 마련한 유저인거 알아보고, 사은품으로 RPG 바 선물로 주심
사장님 충성충성

모니터 뒤에 가려져서 던전된 책상은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대신 바닥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어서 청소기로 조지고 걸레로 마무리함

이건 언제 다 닦냐

심매직도 포장 깔끔하게 잘한다.
포장 뜯는 맛이 있었음

심레이 바 설치방법

자석으로 붙이면 끝. 잭도 포고핀이라 걍 붙이면 끝

햅틱모터 달때부턴 시간 아낄려고 찍는 과정 생략함.
햅틱모터에 배선 정리 키트도 줘서 깔끔하게 정리 성공

심레이바도 달리니 이쁘다.
지금 밟아본 느낌이, 짭싱의 덜그럭 끼익 끼익 유격 소음에 지친 사람이면 꼭 사셈
진짜 이렇게 까지 유격이 하나도 없는 페달 처음 경험함
그리고 살거면 무적권 유압임.. 진짜 말도 안되게 부드러워
유압 엘라스토머 하이브리드 타입이라, 브레이크 페달 기둥 옆에 보이는 저 뚜껑을 돌려서 열면 엘라스토머가 퐁 튀어나옴.
걍 동전처럼 원하는 강도의 엘라스토머 겹쳐서 집어넣으면 답력 조절 끝임. 진짜 말도 안되게 간단해서 놀람. 확실히 머리 잘 썼다는 생각이 드는 설계였음
심메직이 워낙 브랜드 자체가 콩라인이라 인지도가 요즘 모자 까무스에 밀리는 느낌이라 아쉽긴 한데
얘들은 하나 만들때 워낙 각잡고 제대로 만드려고 하는 애들이라, 큰맘먹고 샀을때 후회는 절대 안한다.
나는 원메이크로 완성갈거면 심매직도 괜찮다고 추천하고싶음
이거로 브레이킹하니까 한층 더 실차스러운 느낌에 가까워져서 밟는 재미가 늘어났음
얘들은 햅틱모터가 아니라 유압모듈을 홍보했어야해
햅틱은 걍 있으면 재밌고 없으면 그만인 느낌이라, ABS 맛 느끼고 싶으면 한개만 딱 달아도 충분할듯
실차에서 TC는 진동이 원래 안오니깐
나머지는 좀 더 써보고 다시 후기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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