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간지철철 전쟁 중 나온 어록들 모음.TXT

ㅇㅇ(180.66) 2021.11.07 02:29:44
조회 17446 추천 127 댓글 54
														


a0482cad0e3ab37692f1dca511f11a390a396f3b03d0152f


한니발 바르카


"불굴의 의지 앞에서는 높은 산도 몸을 낮춘다."


"마침내 로마인들을 그들의 가장 큰 염려에서 해방시킬 때가 되었구나."


개인능력만으로 로마를 멸망 위기에 몰아넣은 카르타고의 명장.

첫 번째는 알프스를 넘을 때, 두 번째는 임종 때 남긴 말이다.



a0481daa1f0276ac7eb8f68b12d21a1d766453f0e5


항우


"내가 군사를 일으킨 이래 지금으로써 8년이 되었다.

그동안 70여차례의 전투를 치루었고, 

내 앞을 가로막은 자들은 모두 죽였다.

내가 공격한 성들은 모두 항복하였고,

나는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천하를 제패하였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곤궁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싸움을 못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들을 위해 한군의 포위망을 뚫고,

적장들의 목을 베고, 적군의 깃발을 무너뜨리겠다.

그리하여 지금 내가 이런 처지에 놓이게 된 이유는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지

내가 싸움을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금부터 증명해 보이겠다."


중국사 최강이라고 여겨지는 초패왕 항우의 마지막 돌격 전 연설.

이 연설 후 실제로 수백배의 전력차를 누르고 포위망을 뚫어버렸다.

마지막까지 한군에게 공포를 선사한 그는 자결로 생을 마감한다.



a67105ad0a3e76ac7eb8f68b12d21a1d18c2a17f84


묵돌선우


천지가 낳으시고 일월이 세우신 흉노의 대선우가 삼가 한나라 황제에게 묻는다.

"무사한가?"


항우를 이기고 중국을 통일한 유방의 한나라 군을 박살낸 흉노의 군주.

한나라 영토를 휩쓸며 약탈하고 유방의 아들 효문제에게 보낸 서신



a1561cad350276ac7eb8f68b12d21a1d0c87d32779


심배


"내 주군께서 북쪽에 계신다."


사로잡힌 후 조조의 회유를 모두 거절한 뒤 처형당하며.

그는 원상이 있는 북쪽을 향해 앉아 칼을 받았다.



a67a38ad2006b479ae333c71565dd1d9f70e8af37f2e456789f604f50141dc92e1bb54e049cc74fe1d78ade22f4a89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떠오르는 태양에게로 가라. 나의 태양은 지고 있다."


로마 역사상 최고의 명군 중 하나로 꼽히는 철의 황제가,

전선에서 병에 걸려 죽으며 남긴 유언.



a14034aa2232b36ab6343b4058db343a944b17e55936e3e286f989


을지문덕


"만족함을 알았으면 그만 돌아감이 어떠한가?"


수나라 군을 내지로 끌어들여 

보급 문제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게 한 뒤,

후퇴를 종용하며 조롱한 시



a67108aa372eb4458ff1dca511f11a39f727dc2932c74972


문천상


"내 할 일은 이제 다 끝났다."


몽골에 사로잡힌 뒤 능력이 아까워 

칸까지 나서서 회유함에도 죽음을 고집한 남송의 충신.

문천상이 살아있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저항하는 남송인들이 많자

끝내 회유를 포기한 몽골군에 의해 처형되며 남긴 유언.



a14315aa010ab277b6f1dca511f11a3928fd9818450b08b2


장세걸


"예로부터 누구나 인생은 한 번 죽는 법.

단지 일편단심 보존하여, 역사에 길이 남겨야 할 뿐."


44년에 걸친 몽골에 대한 항전 끝에 마침내 바닷가까지 몰린 남송.

남송 최후의 군대를 이끈 지휘관 장세걸이,

몽골의 신하가 된 옛 친구의 항복 권유를 세 번이나 거절하며 남긴 시.



a66f24aa372eb44e92f1dca511f11a393549099ec291aa5e


범천순


"나는 살아서 송나라의 신하가 되었으니, 죽어서도 송나라의 귀신이 되리라!"


몽골이 모든 역량을 집중했음에도 6년 간 지속된,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공성전 중 하나인 양양-번성 공성전.

포위 5년째에 성벽이 무너지자 번성의 수비대장 범천순은 이 말을 남기고 자결한다.



7cece416abd828a14e81d2b628f1756f7edb80


콘스탄티노스 11세


"이 도시를 넘겨주는 일은 나뿐 아니라

여기 살고 있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의사에 따라 죽기로 결정했고,

목숨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이다.

이것들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나 또한 도시와 백성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을 것이다.

그대들은 고결한 백성들이며, 위대한 그리스와 로마의 후손이다.

나는 우리의 조상들이 그러했듯, 

그대들이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믿는다."


"나의 시체를 받아줄 그리스도인은 없는 것이냐!"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명군.

세 어록 모두 콘스탄티노폴리스 포위전에서 나왔다.

첫 번째 어록은 오스만의 항복 권유를 거부하며,

두 번째 어록은 병사들에게 연설하며,

세 번째 어록은 결사적인 항전 끝에 성이 함락되자 자살 돌격을 감행하며 남겼다.



a15714aa1936b44caaff5c62ca5dd8d9ba7970b8518059e88bda3a1632b280aaa50b


스위스 교황청 근위대 충성 서약


"나는 교황 성하를 정직하고 명예롭게 섬길 것이며,

이를 위해서 온몸을 바쳐 나 자신을 바칠 것이다.

필요하다면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맹세한다."


바티칸이 카를5세의 군대에 포위된 절망적인 상황.

교황청은 스위스 용병들에게 고향으로의 피신을 권했으나

그들은 서약을 지키겠다며 남았다.

500명의 스위스 용병들은 성 벽이 무너질 때 189명으로 줄어있었으며,

성베드로 성당에서 시간을 끌기 위해 남은 147명은 단 한 명도 항복하지 않고 전멸했다.

결사적인 저항 끝에, 생존한 42명의 근위대는 교황을 바티칸 밖으로 빼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교황청은 스위스 용병이 지키는 전통이 생겼고,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다.



a15b11aa0633b55e8af1dca511f11a392c6f664fbb088a0dd2


송상현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던 동래부사.

고니시의 항복 권유를 거절하고 최후의 최후까지 싸워 일본군에게조차 존경받았다.



a04338ad0802b45c9a333d4958db343a52f06041e45f78efaed5ec


도요토미 히데요시


"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오사카의 영화여, 꿈 속의 꿈이로다."


서민으로 출발하여 일본을 통일한, 최강의 출세가도를 달린 자가

삶의 덧없음을 말하며 죽다.



a1551daa2527b46692f1dca511f11a394155f8168d776dc9


숭정제


"짐이 부덕했을 뿐, 명의 백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명나라에 대한 그대들의 분노는 온전히 나의 시체에만 풀어주길 소원한다."


기울어진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분투했던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의 자결 전 유서.

유능한 편에 속한 황제였으나, 명나라의 국운은 이미 다해 있었다.

북경을 함락시킨 반란군은 이 유서를 보고 탄복하여 그의 장례를 치뤄줬다.



a67338ad180e76ac7eb8f68b12d21a1d85e8a15623


조아킴 뮈라


"파리의 여인들이여, 안심하라! 내 입술은 무사하다."


나폴레옹의 26원수 중 1인. 당대 최강의 기병 지휘관.

적의 총탄에 턱을 맞는 중상을 입고 던진 농담.



a14408aa251276ac7eb8f68b12d21a1dec35fb17f8


외젠 드 보아르네


"확실히, 황제의 별은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황제에게 충성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에 불과합니다."


나폴레옹의 양자이자 충신.

라이프치히에서 나폴레옹이 참패한 뒤 이탈리아를 줄테니 항복하라는 적의 제안이 오자

이를 거부하는 편지에서



a6591caa0f1a76ac7eb8f68b12d21a1d477cc2ad5a10


호라이쇼 넬슨


"신께 감사드린다.

나는 나의 의무를 다하였으니"


트라팔가 해전에서 조국 영국에 대한 나폴레옹의 침공 시도를 저지한 직후

부상으로 죽어가며 남긴 유언



a65f28ab0a06b36686332e6c58db343a69bb9398bf963a812e997c


보나파트로 나플레옹


"제5보병연대여! 짐을 알아보겠는가?

제군들 중 짐을 쏘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여기 짐의 가슴이 있다!"


패전 후 유배됐던 황제, 나폴레옹은 엘바섬을 탈출해 프랑스 본토에 상륙.

그런 자신을 프랑스 군대가 막아서자 단신으로 병사들 앞에 서서 외친 말.

이 말을 들은 제5보병연대 병사들은 즉시 돌아온 황제에게 투항, 함께 파리로 진군하기 시작했다.



a6591468efc23f8650bbd58b3686776ef2f2a990


미셜 네


"병사들이여, 내가 사격 명령을 내리면 내 심장을 쏴라.

그것이 나의 마지막 명령이다.

나는 프랑스를 위해 백번의 전투를 치렀으며, 

단 한 번도 조국을 배반한 적이 없다.

사격... 개시!"


나폴레옹의 26원수 중 1인.

나폴레옹의 몰락 후 재집권한 프랑스 왕가에게 반역죄로 총살당하며



a04934ad1b32b44d92333c719a0cd07d8db311b39d834094202a6461a7a263febd95ae38a55891401ab70b9ca4e5e4db6cc7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조국과 함께 죽으리라!"


파라과이의 대통령.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3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물량공세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최후의 전투에서 9살 이상의 어린이들까지 징병하여 처절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패전.

신변을 보장할테니 항복하라는 브라질 군사령관에게 이 말을 남기고 사살당했다.



a67a3cad0116b363ba32234d9a2fc073c5b29bcaaa334ac26c7c8d45a69734


만네르하임


"우리는 우리의 가정, 우리의 믿음, 우리의 국가를 위해 싸운다."


소련-핀란드의 겨울전쟁 개전일, 핀란드의 총사령관이자 명장이 남긴 말.

엄청난 국력차로 결국 패전했지만,

그의 방어 덕에 핀란드는 소련에 합병되지 않고 영토 할양선에서 전쟁을 끝냈다.

이 전쟁에서 소련은 30만이 넘는 사상자를 내며 사실상 패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16f28aa3c1276ac7eb8f68b12d21a1d9d72c12874


윈스턴 처칠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대, 절대, 절대, 절대로!

엄청난 일이건 작은 일이건, 크건 하찮건 상관 말고,

명예로움과 분별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는 경우들이 아니라면,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암담한 전황이 펼쳐지던 1941년, 모교의 졸업식 연설에서 남긴 말.

전황이 급해 시간이 없었던 탓에 처칠은 즉석에서 이 말만 남기고 떠났으며,

그 뜻을 이해한 학생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a64e2cac361a76ac7eb8f68b12d21a1dea3f6955d7


샤를 드 골


"내가 곧 프랑스이다!"


2차대전 당시 프랑스의 명장이자 후일 프랑스의 대통령.

프랑스 항복 후 영국으로 망명하여 자유프랑스 망명 정부를 구성하였다.

나치독일의 꼭두각시 정부인 비시 프랑스를 정식으로 인정, 회유하려는 영국에 격노해

프랑스의 정통성은 자유프랑스 망명정부,

나아가 그 수반인 자신에게 있음을 강력히 피력한 말이다.



a05d08ab0102782daa635a67ce5dcef9a31b3deb4ec18dbdaf4783d144b52952


퀸터 뤼첸스


"더 이상의 항해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마지막 한 발까지 싸우겠다.

총통 각하 만세!"


나치독일의 전함 비스마르크의 함장.

영국 공군의 공격으로 방향키가 손상된 상황에서

함장 및 장교들만이라도 구출시킬 항공기를 보내겠다는 본국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마지막으로 보낸 통신.

비스마르크는 결국 격침당했고, 그는 장병들과 함께 죽었다.



a15714ab063ab360bef1dca511f11a3985267397889fa826ba


이오시프 스탈린


"적에게 죽느니 우리가 흘린 피에 익사하는 길을 선택하겠다.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마라."


나치독일의 침공 후 후퇴불가 명령을 하달하며



a6653cad253ab44caa323c6d58db343a3ba26c05d3bb7c6b808e


신원 미상의 병사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하지는 않겠다.

나의 어머니 조국이여, 안녕."


2차대전 독소전쟁의 첫 전투가 벌어진 브레스트 요새에 한 소련병사가 적은 글귀.

절망적인 전력차와 포위 속에서 소련군은 일주일을 버텼다.



a15738ab0632b45cbe3238499d03e4b6e7485fe77c35430d326deb2a7269b853c159909b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지금은 무언가를 해야만 할 때다.

물론 역사에 배신자로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자신의 양심을 거스른 배신자가 될 것이다."


"우리의 성스러운 도이칠란드여! 영원하라!"


독일의 군인. 유대인 학살과 숙청, 전쟁을 보며 회의를 느끼고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했다.

전자는 히틀러의 암살을 준비하며 남긴 말이고

후자는 암살에 실패하고 총살당하며 남긴 말이다.



a67718ad080a76ac7eb8f68b12d21a1d0bd2d6ca


발터 모델


"독일의 원수는 항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역사의 빛 앞에서 우리의 행동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한 일을 했는가?

패배한 사령관에게는 무엇이 남아있는가... 고대의 패장들은 독을 마셨다."


2차대전 시기 방어전의 1인자로 꼽히는 독일의 명장.

전쟁 말 독일의 산업기반을 파괴하고 대부분 미성년과 노인인 병력으로

의미없는 싸움을 지속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거부.

연합군의 항복 권유 또한 거절하고,

살아서 조국을 재건하라며 휘하 병력을 해산시킨 뒤 자결한다.



a16404aa1806b5439af1dca511f11a396cdf43b9f982116c


빌헬름 카이텔


"모든 독일인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200만이 넘는 독일 군인들이 아버지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

이제 나도 아들들을 따라간다. 모든 것은 독일을 위해!"


무능력한 나치독일의 장성이자, 전범, 히틀러의 예스맨.

그러나 일선의 장병들을 아들처럼 여기고 조금이라도 나은 대우를 받도록 애쓴 자.

때문에 카이텔이 사형을 선고받자 독일병사들이 매우 분노하며 떼 지어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재판에서 다른 전범들과는 달리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교수형에 처해지며 남긴 유언.



a67104ad2f37b45ca73334799d08c0b6f4318813d94ed805c773bd7c457da08fc1062a


모스크바 2차대전 무명용사비


"비록 그대의 이름을 알 수 없지만, 그대의 목적은 불멸하리다."


2차대전에서 실종되거나 이름을 알 수 없는 소련군 유해를 추모하는 비석.

비석 앞 볼록한 오성 횃불이 있는데 처음 만들어진 1967년부터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

이는 순교자의 정신이 항상 세상을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



a66d01aa0112b451b3f1dca511f11a394efc1c46699e2ea0


백선엽


"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동안 잘 싸워줘서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할 곳이 없다. 더 밀리면 망국이다.

대한 남아로서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6.25 전쟁 당시 국군 제1사단장.

낙동강 전선에서 인민군 3개 사단의 공세를 막아내던 중

돌격 직전 병사들에게 한 연설.



a04508aa3c2ab369b2f1dca511f11a39a6c3c500b9d60624


호치민


"나라가 어려워 너희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지만,

너희들은 전쟁으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인민들에게 큰 빚을 진 것이다.

반드시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이 전쟁에서 조국의 많은 인재들이 희생될 것이고 너희들의 부모형제들이 죽어갈 것이다.

나라를 대신하여 이 아저씨가 너희들에게 꼭 받아두어야 할 약속이 하나 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학업을 마치기 전에는 돌아오지 마라.

우리가 승리한 다음,

너희들이 전쟁으로 파괴된 조국의 강산을 과거보다,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아름답게 재건해라."


베트남 전쟁 도중 장학생들을 해외로 유학보내며.



a67a38aa0d2ab35592f1dca511f11a39b94474ef5b959f0e


아흐마드 샤 마수드


"굴욕적인 삶보다는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


아프가니스탄의 전설적인 군사 지도자이자 국부.

소련의 공세를 버텨내고,

여자와 아이를 죽이는 것이 어찌 성전이냐며 텔레반에 맞선 위인.

결국 그는 텔레반에 의해 암살당했고, 그의 사망 이틀 뒤 9.11 테러가 일어난다.

2021년 텔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가운데 그의 아들이 잔존 저항 세력을 이끌고 있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27

고정닉 18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7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3008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1331195 공지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공지 4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4 175196 67
1383998 공지 신문고 [42] ㅇㅇ(89.39) 24.07.28 331841 473
1784806 싱글벙 싱글벙글 키 작은 사람중에 제일 유명한 한국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3 11 0
1784805 싱글벙 싱글벙글 공 던지는 파딱 [1] 디시콘쓸려고가입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1 81 0
1784804 싱글벙 으악으악 여자들이 일본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차량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9 234 2
1784803 싱글벙 싱글벙글 포켓몬 역대 판매량 2위 경신.jpg [4]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9 177 0
1784802 싱글벙 싱글벙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무서운 장면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368 3
1784801 혐짤🚯 싱글벙글 여성 사정 [14] 정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4 951 17
1784799 싱글벙 고전 고전 미시갤 추억 정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272 1
1784798 싱글벙 일본식 오리 국수...jpg [5] 수류탄이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749 3
1784797 싱글벙 싱글벙글 오늘 새벽 3시에 일어난 일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96 2
1784796 싱글벙 와들와들 파키스탄 속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27 1
1784795 정보📚 인간은 사실 기생충으로부터 꽤 안전한 종임 [10] 쇳조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686 5
1784794 싱글벙 웰시꾸깃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98 2
1784793 싱글벙 싱글벙글 카자흐스탄 상남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66 2
1784792 싱글벙 꼴릿꼴릿 도넛츠 [5] 모브사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14 2
1784791 싱글벙 학생과 선생의 사랑 [2] 형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93 2
1784790 싱글벙 싱글벙글 싱붕이들 속 차은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42 1
1784788 싱글벙 싱글벙글 국민대 축제 큰거온다 [3] 노운현무지잘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72 3
1784787 싱글벙 오싹오싹 옛날과 오늘날의 블랙헤드 제거법 차이...jpg [2] Y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77 1
1784786 싱글벙 인도 파키스탄 WWE 마침내 종료 [7] 수류탄이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27 2
1784785 싱글벙 싱글벙글 용기있게 성시경이랑 라이브 듀엣하는 차은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28 2
1784784 싱글벙 이세계 공주vs이세계 파괴신 [9] 형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504 0
1784783 싱글벙 싱글벙글 콜라 많이 마시면 생기는 일 [11] 모브사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716 4
1784782 꼴릿🩷 2025 미스 유니버스 콜롬비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166 6
1784781 싱글벙 싱글벙글 노가다 차은우.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70 3
1784778 싱글벙 싱글벙글 사vs호 대전 사자가 압승인 이유 [1] 페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31 2
1784777 싱글벙 싱글벙글 남친이 너무 좋아서 불안해요 ㅠ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00 12
1784775 싱글벙 싱글벙글 봉춤 추는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540 4
1784774 싱글벙 싱글벙글 주식갤 전설의짤 [8] Thzz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9 919 2
1784772 싱글벙 날씨 때문에 망친 에어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7 915 6
1784771 싱글벙 지금 난리난 광주시 [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6 4065 25
1784770 싱글벙 얼탱얼탱 요즘 외국인들 한국식 패치 근황 [18]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1010 8
1784769 싱글벙 싱글벙글 요즘 AI그림 퀄리티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3 798 3
1784768 싱글벙 싱글벙글 세월의 풍파를 맞은 짱구가족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2 1931 14
1784767 싱글벙 싱글벙글 화장실에 휴대폰 들고가면 안되는이유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132 17
1784766 사고⛔ 어제 중국 스트리머 중량 프레스 사고 [25] 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9 1414 1
1784765 싱글벙 싱글벙글 서양년들 물티슈 사용법 [12]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1410 5
1784763 싱글벙 싱글벙글 에어백의 위력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703 2
1784761 싱글벙 훌쩍훌쩍 인스타 염탐 대참사 [7]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1314 4
1784760 싱글벙 싱글벙글 마세라티 유지비가 비싼 이유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950 1
1784759 싱글벙 가정의 달 특집: 자식을 교육시키는 부모님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662 4
1784758 싱글벙 싱글벙글 초음파 도중 웃으면 벌어지는일 [3]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1123 5
1784757 싱글벙 싱글벙글 패드립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434 1
1784756 싱글벙 얼탱얼탱 갑자기 분위기 게이 [2]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939 6
1784755 싱글벙 현재 차은우 대신 불륜남 보내라고 아우성중인 일녀들 ㄷㄷ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1182 5
1784753 싱글벙 좀비물 goat [5] 사람이밉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8 933 6
1784752 싱글벙 싱글벙글 오빠 n번방 들어가봤어?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1733 10
1784751 싱글벙 싱글벙글 요즘 페이스북 근황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1108 6
1784750 싱글벙 싱글벙글 비키니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909 1
1784749 싱글벙 절벽 도로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때 베스트 판단 [6] revil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503 2
1784748 싱글벙 상황판단의 중요성 [5] revil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386 1
뉴스 [TVis] ‘트민남’ 전현무, 제니 따라하네… “엉덩이 비누로 보들보들해져” (‘나혼산’)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