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세트 바론 잡고 트할도 잘린 후에

바론 한타 다시보기 하다가

성캐가 아래쪽에 일 터진거 보고 '라이브, 라이브!' 했던 그 타이밍 기억나지.

그때 그 상황을 다시 보자.

바론 한타 다시 보기 중.

좌측 하단 라이브를 보면 

프레이랑 고릴라가 드래곤쪽으로 파고 들고 있다. 

눈치 챈 페이커가 바텀 라인 밀다가 뺴고 있다.

저쪽으로 뺀 이유는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위에서 세주아니랑 알리스타가 내려오고 있어서 합류하려고 한거임. 

비디디가 뒷텔을 타고 옴.

즉 페이커는 앞 비디디, 뒤 프릴라에 쌈싸먹히려하는 상황

근데 이 포지션에서

말자하는 라이즈에 궁을 꼽는다.

저 포지션에서. 

뒤에 이미 프릴라 도착했음.

저 때가 성캐가 라이브, 라이브! 한 시점임

라이즈는 수은으로 풀었고 페이커는 짤림.

이어서 에포트까지 짤리지.

탑 잘린 것도 아쉽지만  

솔직히 이게 더 갑분싸였다.

설마 또 이걸 '트할이 던지니까 페이커가 또 플레이 메이킹 해야해서 무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런 말 하는 애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