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첫경험 썰...txt모바일에서 작성

썰갤러(223.39) 2024.04.16 13:56:58
조회 55913 추천 26 댓글 13


연애갤에도 올린거임


내 나이 24살

고딩때 사귀던 여친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헤어지고도 그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음

연애 중에 꼭 얘랑 첫 경험을 하고 싶었지만 자기는 몸을 주면 내가 자기를 버릴 것 같다면서 20살 되는 날 꼭 하자고 걔가 말햇음

그러다가 내가 권태기 와서 그년 말마따나 20살 되기 전에 헤어졌음 전여친 예언 ㅁㅌㅊ?

근데 후회 ㅈㄴ하고 거의 2년 넘게 매달림 ㅋㅋㅋㅋ ㅅㅂ

그럼에도 안 잡히길래 난 22살에 군대를 감

군대에 있는 동안 동기나 선후임들은 휴가 나갈 때마다 여친이랑 야스를 하고 왔다느니 이런 얘길해서 좀 부러웟음


그래서 어차피 이제 5년이나 지나서 전여친도 다 잊었겠다 전역하고 복학하면 여친 만들어서 진짜 나도 해봐야지 24살까지 아다일 수는 없다 이 생각을 함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전역하고 4개월 정도 지나서 한 여자를 소개받음


사진만 봤을때는 너무 맘에 안들어서 소개팅 자리도 별로 기대를 안하고 나갔음

근데...

스벅에서 첨 만났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임 얼굴도 나름 예쁘고 키도 나랑 2-3cm밖에 차이도 안나고

일단 난 연상연하를 안좋아해서 동갑인 것도 너무 좋았음


근데 말도 존나 잘통하는거임 유머코드도 잘맞고 얘도 나 맘에 든다고 계속 그러고 소개팅 첫날에 너무 잘맞은 나머지 손도 잡고 한 3시간 가까이 같이 있었음


그러다 각자 집가고 헤어졌는데 얘가 소개팅 자리에서 자기는 연락을 잘 안한다 이러길래 뭐지?? 싶었는데

나도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얜 너무 안하는거임

그래서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ㅈ도 안되고 ㅈㄴ 짜증나서 장문의 카톡을 보냄

너 땜에 공부도 안 되고 헷갈린다 이런 식으로


근데 장문으로 답장이 와서 니가 이런 생각하는줄 전혀 몰랐다 깜짝 놀랐다 이러면서 나도 너한테 이성적인 감정 있다 좋다 이런식으로 얘길 함 연락도 이제 잘하겠다라는건 덤

그래서 겨우 안심하고 공부하다가 다음날 갑자기 다시 만나게 됨


만나서 전시관도 보고 오고 카페도 가고 얘기를 좀 나눳음

근데 걔가 자꾸 내 자취방에 가고 싶다는거 아니겠음?

뭐지 얘 벌써??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얘가 상당히 밝히는 애인걸 첫 소개팅 자리에서 간파했던게 생각이 났음

손잡으려고 하고 키스하려고 분위기 잡고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

하지만 난 얘가 너무 내 맘에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하고 싶지가 않았음 천천히 진득하게 오래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집은 안 된다라고 얘기함

근데 너무 표정도 안좋고 자꾸 내 집에 가고 싶다길래 일단 알았다고 하고 일단 걔 집에 보내줌




그러고 다다음날 수업이 빨리 끝나서 집구석에서 쉬다가 공부좀 1시간 정도 하고 있었는데 저녁 10시엔가 갑자기 카톡이 옴


나 너 보고싶다 지금 너희 집 가도 되냐 이런식ㅋㅋㅋ

난 아직 내 누추한 방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았고 얘랑은 정말 오래 가고 싶었기 때문에 거절하고 싶엇음

하지만 나도 성욕이 없는건 아니기에.. 일단 오라고 했음


밤에 머리 곱창나있고 얼굴도 상태 안좋아서 ㅈㄴ 씻은 다음에 피부 흉터같은거 가려주는 선크림 비슷한거 바르고 머리도 손질하고 만반의 준비를 함

일단 집 앞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얘가 술을 고르고 있길래 나 내일 학교 가야된다 술은 안된다고 하니까 알겟다면서 일단 먹을거만 사서 내 자취방에 들어옴

최대한 정리를 했는데 애초에 방 자체가 좁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직설적으로 물어봄

너 혹시 나랑 하고 싶으면 여기서 말고 나가서 하자고 함 ㅋㅋㅋㅋ

그랬더니 오케이 하길래 택시 타고 바로 텔로 달림

4만 5천원에 방 잡고 들어가서 노가리좀 까다가 야스 시작ㅋㅋㅋ

난 첫 야스라고 말해두기도 했었고 좀 긴장돼서 그런가 풀발 유지가 안 됐음


그래도 잘 세워서 하려고 하는데 얘가 갑자기 잠깐만 있어봐 하더니 내껄 입으로 가져감

근데 입으로 해주는건 진짜 좋을줄 알았는데 얘가 스킬이 없어서 그런지 느낌은 생각보다 별로엿음

그러다가 얘가 넣을까? 이래서 ㅇㅋ 하고 정상위로 시작함

로션같은거 발라놔서 느낌은 부드러웠음


그리고 쪼임이 무슨 진짜 거의 손 압력급이었음 진짜 레전드였지


난 전여친이 대딸쳐줄때도 잘 못싸서 내가 항상 손으로 마무리했었는데 얘는 넣자마자 느낌이 너무 좋은거임 첫 경험이라 그런가?

진짜 따뜻하고 너무 좋더라고 난 사람들이 첫 경험에 환상가지지 말라길래 기대도 안했는데 이건 환상 가질만한거구나 그 사람들이 틀린거다 라고 생각함ㅋㅋㅋ

암튼 정상위로 조지다가 좀 불편해서 뒤로 해볼까? 해서 뒤로 함 ㅋㅋㅋ

근데 와 뒤로 하는데 쪼임이 거의 정상위의 두배인거임 너무 좋은데 내 좆이 좀 위로 휘고 왼쪽으로 많이 휘어서 너무 아프더라고 골절 당할뻔;;

그래도 편한.자세를 찾아가면서 계속 해봣음


그렇게 계속 박다가 걔가 올라타서 허리 흔들기도 하고 다시 입으로 해주기도 하고 키스도 존나 하고 거의 짐승새끼였음


그러고 마지막은 정상위로 하려는데 난.솔직히 사정감이 안올줄 알았는데 ㅈㄴ 빨리 박다보니까 쌀거같은거

근데 원래 노콘으로 하고 있었는데 내가 안에 싸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안 된다 약 먹어야된대서 알겠다함


콘돔 찾고 존나 끼우는데 내꺼가 큰건지 존나 안들어가는거임 그래서 콘돔 끼우려다 실패하고 걍 사정감 올 때 배에다 싸기로 함


정상위로 존나 박다가 사정감 올때쯤 바로 빼서 배에다 쌌음

와 근데 느낌 좋더라

그날 내가 아무 일 없을줄 알고 딸을 한번 잡은 상태였는데 정신나갈뻔했음

그렇게 걔랑 나는 오늘부터 사귀기로 함 1일차임 ㅋㅋ


더 자세하고 길게 쓰고 싶은데 11시 수업이라 이만 줄인다

담배나 피러가야겠다~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0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4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2920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3880 공지 일상 썰이든 창작 소설이든 아무것이든 좋습니다 Нол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2 786 6
3845 공지 썰갤 운영공지 [3] 쫍쪼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 1199 0
5769 일반 7살 연하 따먹은 썰 [1] 썰갤러(118.39) 04.25 174 1
5768 일반 학딸 추천좀 [3] 썰갤러(222.232) 04.24 106 0
5767 일반 버스기사의 기묘한 훈수 썰갤러(175.208) 04.23 135 0
5766 일반 친척누나들한테 장난감 취급당하고 트라우마 생긴 썰 [2] 썰갤러(62.133) 04.22 239 2
5764 일반 동네 걸레들 다 따먹은 썰 2 - 진짜 폭력적인 미친년; [1] 썰갤러(100.36) 04.21 241 1
5763 일반 동네 걸레들 다 따먹은 썰 1 - 교통사고로 생긴 인연 [1] 썰갤러(100.36) 04.21 281 1
5761 일반 여친의 친구랑 했어.. [3] 썰갤러(49.165) 04.21 370 1
5759 일상 게이커플 깨진썰푼다 [2] 꼴초(221.154) 04.20 142 0
5758 일반 여자 조심 [1] 썰갤러(106.101) 04.20 154 0
5753 일반 남친 있는 여동기 방학포함 일년내내 따먹음2 [1] 썰갤러(183.102) 04.18 515 3
5752 일반 중학교 남녀공학 체육시간 썰 썰갤러(211.235) 04.18 351 2
5750 일반 (1.238) 04.17 104 1
5749 일반 알약 못 먹는다고 컴퓨터 금지 된 썰 [3] 잼민이(1.238) 04.17 127 4
5748 일반 남친 있는 여동기 방학포함 일년내내 따먹음 [2] 썰갤러(183.102) 04.17 587 3
5746 일반 훈육 눈 앞에서 본 썰 요쿠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7 1
5745 일반 친구 엄마 잘 때 냄새 맡은 썰 [2] 썰갤러(211.223) 04.16 442 0
5744 일반 똥싸는거 본 썰 썰갤러(125.143) 04.16 510 5
5743 일상 ㅅㅂ 장애인 새끼 썰갤러(115.136) 04.12 248 1
5742 일반 변녀만난 썰 조신한청년(118.235) 04.11 545 1
5741 일반 첫경험과 조별과제 썰 [1] 조신한청년(118.235) 04.11 482 2
5740 일반 에타여신과 ㅅㅅ한 썰 조신한청년(118.235) 04.11 638 1
5739 일반 눈물의 뒤치기 썰 [4] 조신한청년(118.235) 04.11 571 2
5737 일반 별건 아니고 이거 여자애들 특히 잘새겨들어라 [4] 119.200(118.235) 04.10 561 0
5735 일반 전학가고 싶다 [2] 썰갤러(106.101) 04.09 182 0
5734 일반 어떤 아저씨가 내 번호 물어본썰 [3] 썰갤러(211.58) 04.09 303 2
5733 일반 친구 나없이 못살게 하는법 [2] 썰갤러(106.101) 04.08 278 0
5732 일반 고민상담 썰갤러(106.101) 04.08 96 0
5731 일반 즈읏대써 [2] 썰갤러(211.207) 04.07 171 0
5730 일반 분랸 적은 썰들 3개 썰푸는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34 1
5729 일반 이런 여자랑 손절해야 하는 거 맞죠? [6] Dician306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73 0
5728 일반 어릴때 아빠 알몸사진 인터넷에 올린적 있음... [2] ㅇㅇ(51.222) 04.05 485 4
5727 일반 얘 왜 이럼 [4] 썰갤러(123.142) 04.04 221 0
5726 일반 고2때 여친이랑 애무한썰(더러울수 있음..) [4] 썰갤러(211.196) 03.30 1445 2
5725 일상 이게 내 잘못임? al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67 1
5724 일반 여자애들 확실히 나 잘생겨하나봐 [6] ㅇㅇ(119.200) 03.30 691 3
5723 일반 나 진짜 전생에 오랑우탄 이였던거같음... [2] 썰갤러(91.245) 03.29 226 3
5722 일반 여자 다리보면서 차안에서 딸친썰 썰갤러(211.235) 03.29 1221 12
5720 일반 존1나 야한 썰 [5] 빌리비리(211.234) 03.28 1133 3
5719 일반 개쩌는 썰 들고옴 [1] 썰갤러(112.160) 03.28 767 0
5718 일반 첫 사랑, 첫 경험 썰 *장문 주의 흔한롤붕이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664 0
5717 일반 산에서 길냥이 2마리 마짱깐거 본썰 또르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0 0
5716 일반 아 여태까지 놓친 여자들이 너무아깝다 [1] 썰갤러(220.65) 03.27 366 1
5715 일반 아빠한테 멱살 쳐잡힌 썰 [4] moon_ni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60 1
5713 일반 내 첫사랑 썰 (3) (완) [2] 썰갤러(111.171) 03.24 354 2
5712 일반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냐 [4] 썰갤러(218.239) 03.24 242 1
5711 일반 내 첫사랑 썰 (2) [1] 썰갤러(111.171) 03.23 265 3
5710 일반 내 첫사랑 썰 (1) [2] 썰갤러(111.171) 03.23 404 3
5709 일반 토사구팽당한 병신이 올린 글 [1] 장문러(112.184) 03.23 176 2
5708 일반 나이값 못하는 귀척 틱톡커 썰 [2] ㅎㅎ(1.229) 03.23 202 0
5707 소설 어렸을 때 우리 형 실종된 이야기 [2] 썰갤러(112.160) 03.19 254 0
뉴스 윤일상, 서초동 3층 대저택→미모의 아내·쌍둥이 딸까지 공개 (‘가보자고4’)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