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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살면서 역대로 짜릿했던 ㅅㅅ 썰 풀어볼게모바일에서 작성

썰갤러(223.38) 2024.11.08 18:36:19
조회 21657 추천 17 댓글 8

우선 필자는 과거 군 전역과 동시에 몇 년간 여자에 미쳐살았음
헌팅도 하고 번따도 시도하고 어플도 하면서 여자들이랑 어떻게든 인연 만들고 연락을 이어나가려고 발악했던 인간이었음

한 번은 어플에서 군대 간 남친이 있는데 남자랑 연락하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 애를 만나게 됨

살살 꼬셔서 실제로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이후 2-3번 만나 밥도 먹고 영화도 보다가 얼떨결에 둘만 있는 장소에서 키스까지 감(당시 싱겁게 끝남)

이후 연락 쭉 이어가다가 걔가 간호일 때문에 멀리 가게 됐고 자연스레 연락이 끊김

난 당연히 이렇게 뭘 해보지도 못하고 아쉽게 끝난 줄 알았는데 한 달 뒤 연락이 옴(오빠 뭐행, 그냥 요즘 뭐하고 사나 해서 이런 식으로 왔었음)

이후 시덥잖은 얘기 주고 받다가 내가 미친 건지 성욕에 눈이 먼 건지 걔가 일 때문에 이사 간 지역에 놀러가겠다고 함. 걔가 처음엔 망설이다 내가 졸라서 결국 ㅇㅋ함

당연히 멀리 살았기 때문에 가면 무조건 방 잡고 1박은 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렸기에 술 한 잔 하고 살살 꼬셔서 ㅁㅌ에 들어옴

이후에는 분위기에 휩쓸려 ㅋㅅ하고 바지 벗기고 ㅍㅌ 위 ㅇㅁ 하는데 진짜 살면서 그렇게 허리라인, ㅍㅌ입은 라인이 예쁘고 살결 부드러운 여자 처음 봄.. (좀 마른 편인데 ㄱㅅ이 커서 라인이 예술이었음)

미친 듯이 흥분해서 달려들고 걔랑 하는 도중에 “오빠 나 안전한 날인데 안 끼고 할래? 끼는 거 별로야” 라고 함

속으로는 불안했는데 걔가 애교부리며 스윽 빼고 위에 타더니 넣고 허리 흔들기 시작, 입술 잘근 깨물더니 “아 좋당..” 이러는데 미치는 줄

아무튼 격렬하게 하는 도중에 걔 핸폰 진동이 울림. 그때 시간이 저녁 8시 반이 조금 넘었던가? 그랬는데 군대 가있는 남친이 전화한 거였음

걔가 어쩔 줄 모르고 망설이길래 내가 그냥 받으라고 함.

걔가 받고 전화하는데 남자친구가 본인 군대에서 오늘 힘들었던 거, 뭐 선임이 어쩌구 그런 얘기하는 거 옆에서 들리는데 걔는 아 어.. 힘들었겠다 오늘 그거 말고는 별일 없었어? 이럼

근데 그 와중에 묘한 기분이 들어서 속삭이며 다시 올라와라고 함

걔도 살짝 당황하며 어..? 하는 눈빛이었는데 그냥 소리 안 내며 올라와서 다시 허리 흔들면서 남친 전화 이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얼마 안 있다 ”나 지금 좀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내일 다시 전화해“ 하고 전화끊고 격렬하게 다시 2차전 시작

이후 그날만 2번 더 하고 같이 자고 다음 날 하루만 더 있다가 간다고 떼쓰고 이틀 동안 물고빨고 7-8번은 한 듯

참고로 걔랑 헤어지기 전날 밤 진대했었는데 어플상에서 나 만나기 전에도 다른 남자들이랑 많이 자봤다고 함


물론 남친 군대보낸 상황에서 남자랑 최소 10명이랑은 잔 듯 ㅇㅇ

이 정도면 에이즈 있는 건 아닌가 두렵기도 하고 안전하다는 것도 구라 아닐까 하며 당시 힘 빡 주고 잘 참았는데 그거마저도 불안하더라.. 다행히 검사도 해보고 이후 시간이 지나도 내가 우려했던 일은 1도 일어나지 않았음

결국엔 몸이 멀어지니 뭐 추가적인 연락이 오가다 끊겼고 이후엔 걔 번호 바뀌면서 끝나버림


걔 남친한테는 너무나 미안한데.. 그때의 황홀감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랑 격렬하게 했다는 기억이 수년이 지난 아직도 최고의 기억으로 남는다..

수위 최대한 조절하면서 썰 풀려고 했는데 길어졌네.. 문제될 시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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