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스토리지 네트워크는 ae랑 비슷한 모드인데 에너지도 안들어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들어가는 블럭도 적어서 처음부터 사용하기 좋은 모드야

우선 네트워크를 최소 크기로 구축하려고 하면 

여기 잇는 블럭들중 1, 6번이 필요한데 

1번은 네트워크 마스터라는 블럭이고 이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해.

6번은 링크 케이블이라고 저걸 창고 옆에다가 붙여서 네트워크 마스터랑 연결을 시켜놓으면 그걸로 네트워크 구축은 끝이야.

그냥 간단히 말해서

이렇게만 해도 네트워크 구축이 된거야.

하지만 이렇게 하면 굳이 네트워크를 구축 할 필요도 없고 네트워크에 들어가 있는 아이템을 볼 방법도 없어서 쓸모가 없어져.

그럼 이제 여기서 위의 2번 블럭인 리퀘스트 테이블을 추가하면 네트워크 안에 있는 아이템을 저기서 볼 수 있어. 창고 한개를 연결시켜놓던 수백개를 연결시켜놓던 저거만 네트워크에 연결을 시켜놓으면 저기서 수백개의 상자 안에 있는 아이템들을 다 볼 수 있어

이렇게.

창고 하나를 더 연결하고 각각의 창고에 다른 아이템을 넣어놨는데 2번블럭 하나에서 다 볼 수 있어. 참고로 바닐라 창고뿐만이 아니라 스토리지 드로워의 드로워나 콜로셜 체스트같이 모드에서 추가된 인벤토리 블럭들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어.

참고로 로그라이크섭 뉴비들을 보통 콜로셜 체스트랑 연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건데 콜로셜체스트랑 연결하려면 콜로셜체스트에

이 콜로셜체스트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줘야해. 그냥하면 링크 케이블이랑 연결이 안되거든

그러면 콜로셜 체스트에 이런 구멍이 잇는 부위가 생기는데 저기에 링크 케이블을 연결하면 콜로셜 체스트도 네트워크에 등록시킬 수 있어.

간단히 창고 정리용으로만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이제 4, 5, 7번 블럭도 사용해서 AE만큼은 아니지만 자동화를 할 수 있어. 그러기 위해서는 7번블럭인 컨트롤러를 네트워크에 등록시켜야해.

화로에 철 반셋 굽는거를 예시로 들어보면

이렇게 왼쪽에 석탄이 들어가게 해줄 익스포트 케이블이랑 뒤쪽에 자동화를 하게해주는 프로세싱 케이블을 연결하고

익스포트에는 석탄을 등록한 후에

프로세싱에는 왼쪽에 재료인 철 반세트, 오른쪽에 결과물인 철괴 반세트를 등록해주면

컨트롤러를 열었을때 저렇게 철이 뜨고 철 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너가 등록한 갯수가 나와. 

왼쪽의 체크표시를 눌러서 수량이 있을때 언제든지 굽게끔 할 수 있고 아니면 오른쪽의 화살표를 눌러서 원하는 수량만큼 구울 수 있는데 철괴와 화살표 사이에 있는 숫자의 의미는 철을 얼마나 구울지 갯수를 나타내는게 아니라 작업을 얼마나 반복할지를 나타내는거니까 너가만약 1셋을 구우고 싶다면 반셋을 등록한 이 네트워크에서는 2번 반복하게끔 하면 되는거야.

이건 내가 서버에서 사용하는건데 철과 금으로 바꾸는거 말고는 사용법이 없는템들은 항상 굽도록 하고 철과 금 외에도 다른 사용처가 있는 아이템들은 수동으로 원할때 원하는 만큼 굽도록 해놨어.

창고 등록도 이런식으로 총 큰창고 66개를 등록해놨는데 그냥 겉멋때문에 이렇게 한거니까 뉴비들은 그냥 콜로셜체스트 하나만 등록하고 아이템 검색용으로 사용하자. 

콜로셜체스트에는 아이템 검색기능이 없어서 다 때려박고 원하는 아이템 찾는게 많이 힘들더라ㅜ

그리고 너가 여행을 얼마나 오래, 얼마나 멀리가던 상관없이 어디서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스토리지 리모트야. 내거는 조합법이 좀 비싸서 차원 상관없이 어디서든 열 수 있지만 뉴비들은 아직 만들기 힘드니 

이 업그레이드 스토리지 리모트를 쓰자. 오버월드에서만 열 수 있지만 거리 상관없이 열 수 있어서 꽤 유용할거야. 엔더펄은 서버 고인물을이 수십, 수백개씩 보관하고 있으니까 구걸하다보면 줄거야. 리모트를 만들고 난 후에 네트워크랑 연동을 시켜줘야하는데 그냥 간단히 리모트를 손에 쥔 채로 네트워크 마스터를 우클릭하면 끝이야. 그러면 이제 너가 언제 어디서든 너의 네트워크를 볼 수 있어.

공략글에 이상한점이 있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서버 들어와서 네다씹 찾으면 답해줄게. 그러니까 서버좀 많이 들어와주라ㅜㅜ 사람이 너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