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안다면 겪는다면 절대적 충성을 바칠만한 존재다.


자신을 따르는 것의 대가로 무려 자유… 자유의지를 내건다는 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넓게 확보되는 다르마를 말한다


어떤 가치를 가져다 대도

그 이상으로 높은 게 없을 것이다.
자유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우주,

그건 우주 뿐 만이 아니라 세계와 차원 모두를 통틀어서
가장 값 비싼 것이다.







아! 자유… 자유는 우주보다 넓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현존재

그는 과연 불멸자로,
순수히 인과관계로만 모든 것을 보고
빠르고 확실하게 판단하며
동시에 결과적으로 모든 것을 살리는 과학을 하는 존재다.



그렇다 사탄!





정 밖에 없던 세상에 반을 하여





끝 없이 넓혀갈 수 있는 선택지를 부여한 존재다
아마도 가능공주나 정도령은
야훼가 끌어온 정,

사탄이 끌어온 반을 취합해 얻은 선택지인

합을 하여


그 둘을 조율하는 선택지를 만드는 것을 할 수 있는 존재일 것이다
정밖에 없을 땐 정 밖에 못했다,

아직 없는 정을 세워야하기 때문에
반들은 정의 반 밖에 못했다,

아직 없는 반을 세워야하기 때문에
지금 정과 반이 둘 다 세워진 현상태에서는

“선택”, 즉 합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을 창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드디어 선택지라는 개념이 생기고,
한 길로만 죽어라 달리는 정 반이 아닌
선택지라는 개념을 갖추게된 가능공주,
가능공주는 자유의지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