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연제작 팀 666입니다.
사타니즘에 관심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팀 666이 ‘사탄’과 함께 풀어낸 연극 <사탄동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
육십육이니라” (계 13:18)
육백육십육과 사탄, 그리고 당신.
동맹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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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용서받을 수 있는 성탄절의 전 날,
바깥이 보이지 않는 교도소의 접견실.
남편을 죽인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고해성사를 하기 위해 이 곳에 앉아있는 죄인, 살로메.
그녀는 남편을 죽였고, 죽여왔다. 불로 태우고, 칼로 찌르고, 줄로 조르고, 독을 타고, 썰고, 묶고,
끓여서.
그의 옆에는 또 한 명의 여성이 앉아있다.
오랫동안 수형자들의, 특히 남편을 살해한 죄인들의 회개를 맡아 온 수녀, 우르술라.
그녀의 목적은 단 하나, 살로메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포개어져요, 수녀님. 우린 만나게 되어 있었어요. 이다음에도 만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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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26일(목)~5월 27일(금)
장소: 천안 아트센터 소극장
회차: 3회차 ( 목 19시 30분 / 금 16시, 20시 )
*현재 텀블벅에서 예매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satandongmaeng_smu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매링크
https://link.tumblbug.com/XohZS7tiM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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