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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사유링과 논쨩 낭독극 ネコたん!본 후기앱에서 작성

ZGMF-X20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22:09:04
조회 324 추천 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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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최애들 낭독극 보고 온 후기

원래 4, 5월엔 나갈 일이 아예 없었어서 이거도 당연히 볼일 없었는데
5월 중순쯤에 도쿄 다녀올 상황이라 그때 딱 이게 떠올랐거든
갈줄 알았으면 최속 넣었을텐데 몰랐으니 걍 일판 남은걸로 가기로함

이케부쿠로쪽에 있는 공연장인데 캐퍼 한 300? 인가 되니까
대충 개인 내한 정도 규모 생각하면 되지 ㅇㅇ
그정도면 저 뒤에도 어지간히 보이니까 머

이때 도쿄쪽 이벤 스캔해보니 퐁 세컨이나 리유 공록 나기사 뮤지컬 등등 이거저거 있던데 ㅅㅂ 여긴 뭐가 하도많아서 돈 시간이 문제가아니고 그냥 겹쳐서 못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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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 1층 로손에서 티켓 싹 뽑고
역시 일판이라 전부 중간보다 뒤쪽이더라

18일 토요일 양부가 다테쟝 19일 일요일 양부 막공이 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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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신주쿠 유니카비전에서 4th 영상 틀어주는데
19일이 마감이라 타이밍 좋았네
작년 10월쯤에 3rd 틀어줄때도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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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근처에 맥날있어서 코난세트 시켰는데
음량도 작고 주변에 졸라 씨끄러워서 ㅈ도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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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게마즈도 함 찍고
낭독극이 12시 반 개연이니 대충 12시쯤 가야지 했는데
시발거 시간계산 좀 찐빠나서 존나 뛰어다님

이케부쿠로역 환-승통로는 후쿠토신선 - 유라쿠쵸선 500m 이지랄하는데
존나뛰어서 유라쿠쵸선 플랫폼 딱 도착하니
전철 서있길래 겨우 탔네 ㅡㅡ

원래 도쿄에선 패스 거의 안쓰는데 이번 경로 보니 지하철로 커버되는 범위가 많아서 48시간짜리 지하철 패스를 쓰기로함. (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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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오늘의 회장인데 히가시이케부쿠로역하고 거의 붙어있는 위치라 찾기는 좋은 편

안에 들어가서 착석하니 대충 개연 10분 전인가.. 어케 늦진 않았고
처음에 기차 경적소리하고 날카로운 마찰음같은거 나면서 조명을 강하게 딱 쏘면서 시작하는데, 남자 여자 한명씩 나와있는데 무대가 어두워서 누군지 안보임. 다만 키가 작진 않은 걸 봐선 다테는 아닌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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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게 내용을 전혀 모르고 왔는데 시대 배경은 쇼와 초기(즉 1930년 전후)에 고양이마을 고양이 연속 살해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고양이 탐정(탄테이).. 그래서 제목이 네코탄이라네

이거 보고 딱 좆됐음을 감지함..

시대극.. 추리물.. 이해불가 흐으으으ㅡㅁㅁ…
머 당연한소리지만 이런건 일본어 수준에 영향을 졸라 많이 받음

이거는 진짜 90퍼는 이해했거든 평소 애니만 좀 많이 봤어도 무난하게 이해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추리물은 좀..
내가 그래서 코난 극장판은 매년 한국 개봉할땐 보는데
일본에선 안봄 ㅡㅡ (물장판 슬램덩크 이정도는 일본에서도 걍본다만)

하여간 처음 나온 여인..아니 여고양이는 칼에 찔려서 살해당하고..

이 직후 해설 역할 하는 이모님이 나와서 대충 이건 원작이 쇼와 초기 나왔고 작가는 누구고 대강 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음. 등장인물..이 아니고 등장고양이들은 다 고양이 귀 달고있는데 이분은 해설이라 그런지 안달고있더라.

그리고 뒤에 그냥 벽인 줄 알았던 무대가 좌우로 쫙 열리면서 스테이지가 또 나타남.. 그 우리 라이브 보면 그냥 스테이지 있고 위에 계단 타고 올라가는 2층짜리 무대 있지 그거랑 비슷함.

첨엔 무대가 어두워서 실루엣만 보여서 누가 누군지 몰랐는데 보니까 2층 무대 가운데분이 좀 키가 작길래 저게 다테구만 했는데 아니고 1층 왼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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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다테라기엔 좀 컸던거같애

자리가 좀 뒤였기 때문에 애초에 쌍안경 챙겨가긴 했는데 역시 300대 규모에서 보니까 성능 쌉지림 ㄹㅇ..

근데 내가 전날 퇴근해서 바로 하네다런하고 그뒤로도 그다지 잔 시간이 없다보니까 중간에 한 몇초 졸았는데 다테쟝 앞에 두고 졸다니 있을 수 없는 일 아니겠음.. 그냥 어케 정신줄 붙잡고 보긴했는데 뭐라는질 알아야지 이거..

한번 보는데 수수료 포함 8천엔 쪼금 넘는데 이대로는 돈이 쪼금 아깝.. 물론 배우들은 잘하는데 시청자 이슈 ㅇㅇ..

와 앞으로 3번 더 봐야 되는데 어카지 하다가 저 다테쟝이 들고있는 대본 걍 팔면 안되나 싶더라고

어차피 이래된거 이해는 포기하고 다테쟝 귀여운 얼굴이나 실컷 보자 마인드로 전환함.. 쌍안경으론 졸라 잘보이니까 와 손가락 이쁘다 이지랄 ㅋㅋ

후반부도 영 모르겠지만 뭔가 사건이 클라이맥스로 다가가니 몰입감은 제법 높더라고..

대충 2시간 살짝 안되는 시간에 낭독극 한편 끝나고
퇴장하면서 굿즈 판매 어쩌구 하는 소리 듣고 오 설마 대본 파나 생각해서 가봤더니 ㄹㅇ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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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저 카드는 아마 극중 나오는 음원 들을 수 있는 거 같고
역시 클파의나라답게 대본도 클파 안에 넣어줌..

대본 클파만 사면 2500엔인가 하고 저 음원 카드까지 하면 4천엔
보니까 현금밖에 안받더라 ㅅㅂ 요새 페이 되는데 많아서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마침 5천엔은 갖고있어서 살 수 있었음.. 일본은 아직 이런 물판은 cash only인 경우가 많아서 쫌 그래.

대본에는 스포일러니까 감상 전 읽는 건 주의하라고 써있는데
그건 일본인들 얘기지 나한테는 걍 정답지나 마찬가지 아님?
걍 찍어서 싹 파파고 돌리면 된다 이거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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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흔적
파파고가 사진번역 퀄이 제법 괜찮고 또 묘하게 찐빠나는부분은 내가 대강 읽을줄은 아니까 커버가 꽤 많이 되더라 ㅇㅇ

낮부 - 밤부 사이에 몇시간 정도 텀이 있어서

여기 다녀옴 마침 이날 시작이기도 했고 이거도 이케부쿠로라 걸어서도 금방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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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근처 지나가다 보니 이거 틀어둠
신주쿠 유니카비전 말고 이케부쿠로에도 있긴 한데 여긴 화면이 좀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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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거대리쨩

2부 보기 전에 회장 오니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았다
그 타이밍에 쭉 정독하기 시작하니 한 30% 정도는 읽을 수 있었음..

다 읽진 못했지만 일단 한번 본 거기도 하고
일단 대강의 흐름을 알고 보니 확실히 이해도가 다르더라
전반부는 뭔가 드립치는게 많아서 그게 또 재밌었고
배우 이름을 막 부르거나 하는 부분에선 회장 다 터지고 ㅋㅋ
(대충 여기로 치면 카논이라는 애한테 다테!! 야 사유리!! 이러는 식)

다테쟝이 맡은 애는 소마리라는 고양이인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못참고 행동해야되면 바로 나서는 노빠꾸 계열의 캐릭

보면서 느낀게 얘 캐릭 자체가 그냥 졸라 다테같아서
다음날 논쟝이 이 캐릭 대체 어케 연기할지가 궁금하더라..
평소 모습만 놓고 보면 논쟝하고는 거리가 좀 멀거든 이거 ㅇㅇ..

뭐 여기서 스토리가 어쨌다 다 늘어놓는 건 그다지 의미가 없을거같고
(관심있으면 사유리 노조미 나온 편은 아카이브 팔고있으니 보세요)
대충 기억 많이 남았던 곳 위주로만 얘기함

메롱

소마리가 아는 형사한테 끼부리면서 에헷 윙크 막 하는 부분 있었는데
낮부엔 그냥 그러고 넘어갔지만 밤부는 뷰잉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어서, 그 상대 배우 행님이 야 여기 말고 저기 카메라 보고 해 라고 애드립을 침 ㅋㅋㅋㅋ

근데 밤부 내 자리가 좀 가운데쪽이라 다테 - 나 - 카메라 거의 일직선상이고 게다가 쌍안경도 들고있으니까 바로 내 앞에서 윙크 여러번 날리는 뷰가 나오는데 시발거 이거만 해도 이날 표값 다 뽑고도 남은듯 ㄹㅇ

그 이후 요오망하게도 나게키스 막 날리고

거의 막판에 가면 가창 파트도 있는데 보니까 1절만 부른듯 아마 풀버전은 음원으로 풀지않을까..

다테쟝이 첫공부터 해서 이날 밤부까지 6공연을 뛰었는데
이날이 그 마지막 공연이라, 낮부땐 인사 한번 하고 퇴장하고 끝났는데 밤부는 한번 더 나와서 출연자들이 감상 같은 거 얘기하고 들어감.

그중 한 누나는 다테 팬인지 몰겠는데 오늘 다테씨 가창 파트 있다고 해서 엄청나게 기대했고 너무 좋았다고 대놓고 좋아하는티 팍팍 내더라 ㅎ

사유: 현장 그리고 중계로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전 이번에 네코땅 6공연 출연하게 해주셨는데요. 매번 다른 배우분들이 달라져서 여러분들께 매 초마다 이런저런 걸 배우게 해주셔서 굉장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마리는 굉장히 천진난만하고 생각한 건 그대로 실행해야 하는, 대본 읽어보면 어른들한테도 태클 잘 걸고 ㅎㅎ 그런 면을 보면서 (저도) 용기를 얻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소감 다들 얘기하고 마지막에 마이크 두고 쌩목으로 인사 함 하고 들어감.. 이제 들어가면 한동안 또 못보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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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카논들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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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이타마현 시키시에 있는 토요코인
시키역은 회장하고 직통 라인 뚫려있어서 다니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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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키하고는 한자가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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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공부라니 흠…
아무튼 더 돈값하려면 쭉 읽어놔야지

근데 얘기 자체가 재밌다보니 걍 소설 읽는 느낌이더라
대본이라는걸 아예 첨봐서 이런식으로 쓰는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고.

일단은 한번 다 보고 2회차 들어갔는데 잠을 별로 못잤다보니
대충 자정 가까이 되어서 일단 자기로 하고

다음날 6시쯤 알람도 안맞췄는데 걍 눈이 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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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점심을 안먹기때문에 무료조식을 잘 챙겨야됨..
한 6시 좀 넘어서 내려간거같다 내가 잠이 그닥 없어서
은근 먹는사람이 많아서 늦게가면 자리 잡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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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볼까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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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쭉 가면 30분 정도

이날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낮부 12시 반 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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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달만에 보는 논쟝인데 화장도 되게 어른스럽고
위에 언급했듯 배역 자체가 다테 최적화라 얘는 어케 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개잘하네..? ㅇㅇ 솔직히 적잖이 놀람.

쌍안경 들고있다보니까 표정이나 눈빛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는데 표정도 풍부하고 딱 봐도 진지하게 연습 많이 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내용적으로는 같은 걸 3번째 보고 있으니 특별히 더 언급할만한건 없긴한데 같은 배역이라도 연기자가 다르니까 뭐가 다른지 주목해서 보는거도 꽤 흥미로웠던 것 같다. 그거도 마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둘이라 ㅎ..

전날 다테쟝 봤던거도 있고 대본도 봐뒀으니 이해도가 높아져서 훨씬 재밌었던 것 같음. 나름 70~80% 이상은 따라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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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남는 시간에 토마리 겟또
(뒤에 두갠 대리맡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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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노미즈 근처 지나가다 우연히 지나쳤는데..

두달밖에 안됐는데 졸라 추억이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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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아트레 가니까 래핑 싹 새로 해놓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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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지나다녀서 한번에 찍긴 좀 힘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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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눈치없게 서있는 놈들이 꼭 있어서 못찍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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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거저거 하고있던데
시간이 그닥 여유가 없어서 뭐 산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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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사쿠 전달회때 받은걸 팔아먹다니.. 새끼 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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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리 이거 언제판거지 졸라이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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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개 저번 낭독극때 캔뱃지인데 마침 없던거라 구매

대충 아키바에서 볼건 다 봤으니 회장으로 이동해서 밤부 보러 감

밤부에는 사소한 찐빠가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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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쟝 오른쪽 귀에 달고있던 저 털뭉치같은게 초반에 딱 팔 위로 떨어지는거임.. 그게 쌍안경에 딱 잡혀서 저걸 어케하려나 싶었는데, 주역이라 그런지 비는 타이밍도 별로 없고 ㄷ..

중간에 몇번 들어가는 타이밍 있었는데 무대 끝날때까지 안달고 걍 나오더라 장착이 안되나봄 ㅋㅋㅋ…

밤부는 중계있다보니까, 다테쟝때와 비슷하게 윙크 부분에서 상대 배우분이 저기(카메라) 보고 하셈 ㅋㅋ 이런식으로 말해서 또 윙크 실컷 구경함 ㅎㅎ

집중해서 보느라 당연히 중간에 폰이나 시계도 아예 안보는데
4번째 보고 있기도 하고 낭독극이라는게 대본 들고 읽는거다보니까
책이 넘어가는 걸 보면서 남은 시간이 대충 짐작이 가거든
아 이제 절반 왔다 거의 끝나가네 이런 식으로

고양이 살해 사건의 흑막이 밝혀지고 싸우고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가창 파트까지 듣고 보니 어느새 또 끝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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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번 네코땅에 출연해서 자신에게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출연자 분들이 너무 상냥하셔서, 제가 칠칠치 못한 부분들이 있었는데도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해주신 덕분에 5공연을 할 수 있어서 여러분께는 감사의 말 밖에 없습니다. 뭐랄까.. 이후에도 우연히 네코땅이 생각나거나 하면 .. 레인드래곤(작중 등장하는 형사 콤비)이나 드래곤을 볼 때 ㅋㅋㅋㅋㅋㅋㅋ 네코땅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따뜻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여러분의 마음에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탄 제작 결정되었다는 공지 뜨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퇴장.. 하는 모습까지 딱 지켜보고 박수치면서 끝내나 했는데

찐막이라 그런지 딱 한번 더 나와서 다같이 인사하고 들어감 더블앵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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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나 논쟝은 앞으로도 계속 보겠지만
다른 배우분들도 되게 그리워질거같네.. 다들 잘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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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마무리했나 싶더만 지하철 패스가 사라짐 ㅅㅂ거
어차피 이틀간 뽕은 다 뽑아서 크게 아까운 건 아닌데
쌩돈 몇백엔 더 쓰게 생겼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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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4th 틀어주는거 이날이 마지막이라 또 가봄.
렌즈 안닦아서 존나번졌네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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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또 갔었는데 역시 신주쿠는 어딜가도 시끄러워서 머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 바로 근처에 맥날 있던데 거기나 갈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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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간단하게 쓴거 둘이 바로 체크함 ㅋㅋㅋ 이거거ㅓ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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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되어서 귀국하기 전 시간 살짝 남아서 함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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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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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포리 가서 스카이라이너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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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3터에 규탄 먹으러갔는데 스즈하라가 인스타에 오늘 점심 뭐먹냐고 물어보더라고 ㅋ..

그 뒤 청주로 귀국해서 집 오니 4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이상 낭독극 후기 끝

아무튼 최애들 연기 볼 수 있어서 되게 유익했고
스스로도 부족한 거 많이 느껴져서 최근 한달새 일본어 되게 많이 보고 있긴 한데, 2탄 하면 그땐 또 볼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 공부를 쫌 해놔야겠다.. 싶네.


요약

1. 다테쟝 논쟝 주역 낭독극 봄
2. 센갤
3. 오시들 고양이귀 단거 봐서 좋았다
4. 공부좀해놔야지
5. 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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