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환상향학강담소 「タケミナカタ神」は神奈子なのか諏訪子なのか

저자 : https://twitter.com/harisuwa/status/1762971169375006962

※환상향학강담소는 똥퍼들이 여태껏 등장한 동방 작품, 설정을 토대로 자유로이 뇌내망상, 원전을 토론하고 평가하는 사이트이며

공식 설정과는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목차

1.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캐릭터를 고찰해본다

1. 타케미나카타 신화

2. 모리야의 신앙

3. 모리야 가의 가계도

4. 카나코와 스와코의 스펠카드

2.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관계에 대해서

3.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실태에 대한 고찰

1. 신화에 있어서의 관계

2. 동방에 있어서의 고대의 관계

3. 동방에서 모리야는 어떻게 되었는가

1.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캐릭터를 고찰해본다

일단 동방풍신록의 캐릭터 설정에서 두 명의 인물상을 살펴보도록 한다

1.1 타케미나카타 신화

(전략)

그런 그녀의 왕국에 야마토의 신들이 침략해왔다.

왕국을 방문한 야마토의 신은, 카나코였다.

(중략)

스와코는 저항하였고 당시 최첨단 무기였던 철제 무기를 가지고 싸웠다.

그러나, 카나코가 가느다란 식물의 덩굴을 갖다대니, 스와코가 가지고 있었던 대량의 쇠고리는 금세 녹슬어져 바스라졌다.

동방풍신록 캐릭터 설정 모리야 스와코

이건 스와노부시게해장(諏訪信重解状)같은 곳에서도 보이는 스와 묘진과 모리야 다이진 신화의

...그런데 묘진은 등나무 꺾쇠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이진은 철의 꺾쇠를 써서

이곳에 갖다대었다.

묘진은 즉시 등나무 꺾쇠를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했다.

스와노부시게해장(諏訪信重解状)

에서 유래했다.

스와 묘진은 타케미나카타, 모리야 다이진은 모리야 신을 일컫는 것으로 보아,

여기선 카나코가 타케미나카타, 스와코가 모리야 신이라고 볼 수 있다.

1.2 모리야의 신앙

이 왕국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은 포기했다.

대신에 새로운 신을 불러 모리야의 신과 융합시켜,

이 신을 왕국 안에선 "모리야", 밖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했다.

동방풍신록 캐릭터 설정 모리야 스와코

이것은 모리야 신사가 환상들이 하기 이전의 이야기이므로, 환상향 바깥의 스와 신사를 가리킨다.

여기서 "밖에서는 다른 이름"은 스와대사의 주제신(主祭神)인 타케미나카타 또는 야사카토메노미카미 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스와코는 모리야 신의 성질에 타케미나카타, 또는 야사카토메노카미가 융합되어 있는 상태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동방맹월초에서 야쿠모 유카리가

거기 신사의 진짜 제신(祭神)은 스와의 토착신이지만.. 내세워진 제신은 타케미나카타

동방맹월초 ~ Silent Sinner in Blue. 저편 19화

라는 발언도 하고 있기에, 스와코는 타케미나카타와 모리야 신의 융합체일 가능성이 높다.

1.3 모리야 가의 가계도

사나에는 지금으로선 카나코의 무녀지만,

기적을 부르는 일이 가능한 것은 사실 그녀가 스와코의 먼 후손이기 때문이다.

동방풍신록 캐릭터 설정 모리야 스와코

진초 모리야 씨 계보에선 모리야 가는 스와코의 후예(타케미나카타의 후예로도 해석하는 설도 있다)라고 기록되어있다.

스와사료총서 권28 국립국회도서관 디지털 컬렉션

사나에가 카나코가 아닌 스와코의 자손이라는 것을 강조한 이상, 카나코가 이 가계에 관련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며,

카나코는 타케미나카타, 모리야 신 그 어느 쪽도 아니라는 것이 된다.

1.4 카나코와 스와코의 스펠카드

카나코와 스와코의 스펠카드에 주목한다면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스와코의 스펠카드는 모리야 신이나 관련이 있는 토착신에 관한 카드가 많은 반면,

카나코는 특정 신이 아닌 스와 신사 그 자체에 관련된 것이 많이 있다.

이것은 도대체 카나코는 무슨 신인가에 대한 의문을 애매하게 만드는 요인들 중 하나가 되고있다.

2.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관계에 대해서

여기까지의 정보를 정리해보자.

상기의 4가지의 결론을 정리해보면,

1. 카나코는 타케미나카타, 스와코는 모리야 신

2. 스와코는 타케미나카타와 모리야 신의 융합

3. 카나코는 타케미나카타, 모리야 신 어느 쪽도 아님

4. 카나코는 특정한 신이 아니라 스와 신사 그 자체에 관한 것이 많음

이 된다.

1이 다른 것과 모순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2의 내용에서

새로운 신이란 것은, 야마토 신화의 명목을 지키기 위한 이름 뿐만의 신이었다.

동방풍신록 캐릭터 설정 모리야 스와코

라는 것으로, 동방에선 애초에 타케미나카타는 신앙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름 뿐만의 존재이며,

1에서 침략하던 쪽이 타케미나카타의 이름으로 전해진 것도 이것에 귀속한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1은 거짓의 정보가 된다.

또한 4의 카나코의 신격이 표면화 되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도, 2에 기인한다면 신앙 자체는 카나코 자신이 아닌 스와코를 통해서 얻고 있기 때문에,

카나코의 신격이 아닌 신사의 신앙이 형상화 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3. 야사카 카나코와 모리야 스와코의 실태에 대한 고찰

3.1 신화에 있어서의 관계

신화에선 모리야 신이나 그 외의 토착신이 있는 스와를 타케미나카타가 침략해 모리야 신을 대신해 타케미나카타가 통치하고 있다.

3.2 동방에 있어서의 고대의 관계

동방에선 스와코가 통치하던 모리야 왕국에 야마토의 신들을 이끌었던 카나코가 침략하는 구도로 되어있다.

3.3 동방에서 모리야는 어떻게 되었는가

동방에 있어서 모리야 왕국은 신화와는 달리, 카나코가 승리한 후에도 신앙이 얻어지지 않은 것으로 인해 표면적으론 스와코를 남겨두면서,

이름 뿐만의 존재인 타케미나카타를 융합시켜,

모리야와 바깥 세계 양 쪽의 신앙을 모으면서 카나코는 그 힘을 빌림으로써 뒤에서 지배하고 있다는 현재에 이르렀다.

(※여기서 "바깥 세계"는 환상향 바깥이 아닌 모리야 왕국의 바깥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