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대디-리틀 : 아기 대하듯 다루는 '보호자' 역과 손윗형제나 부모한테 의지하고 애교부리는 '피보호자' 같은 성향과 관계. 베이비 플레이가 대표적.

오너-펫 : 주인님과 애완동물. 도그 플레이가 대표적.

도미넌트-서브미시브 : 누군가를 지배하며 거기에 정신적인 쾌감을 얻는 사람과 누군가에게 지배받으며 거기에 정신적인 쾌감을 얻는 사람간의 관계. bdsm계에서 가장 흔함. 서브미시브는 도미넌트에게 거부를 표할수도 있음.

마스터/미스트레스-슬레이브 : D/S 관계보다 더 심화된 관계. 슬레이브의 생사여탈권까지 쥐고 마음대로 물건 다루듯 대하거나 물건까지는 아니더라도 슬레이브의 의향따윈 알바 아닌 주인과, 말 그대로 자유의지따윈 박탈당한채 목숨까지 자기것이 아니고 주인의 말에는 무조건 절대복종 해야하는 노예. 슬레이브는 절대로 자기 의사따윈 표현해선 안됨. 특히 거부는 더더욱.

사디스트-마조히스트 : 고통을 가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변태와 고통받는걸 좋아하는 변태. 의외로 둘이 궁합이 좋진 않음. 마조히스트가 고통을 기뻐하니까.

브랫 테이머 - 브랫 : 순종이나 복종 말고 굴복각인 3 찍는걸 더 좋아하는 애들. 강제로 굴복당한다거나 하는거에 흥분하는 성향.

헌터 - 프레이 : 반발각인 3 찍힌 노예와 아나타같은 관계. 프레이는 온갖 방법으로 저항하거나 날뛰는걸 좋아하고, 헌터는 그걸 찍어누르며 제압하는걸 좋아함. 브랫과의 차이점은 프레이는 절대로 순종하지 않음. 브랫은 굴복당해서 고분고분하게 따르거든ㅇㅇ

스팽커-스팽키 : 오로지 때리고 맞는걸 즐기시는 분들. 사디마조랑 겹치긴 한데 이분들은 목조르거나 그런건 극혐하고 맴매만을 좋아한다.

리거-로프 버니 : 묶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묶이는걸 좋아하는 사람. 얘네는 그냥 묶고 묶이는것만 좋아함. 정신적 속박은 도미넌트랑 서브미시브쪽.

디그레이더-디그레이디 : 매도하고 수치스러운걸 강요하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게 기분 좋고 매도당하는게 좋은 사람. 야외노출 한다거나 하면 90퍼는 이쪽.

스위치 : 올라운더 변태. 배척당하는 경향이 있음.

바닐라 : 정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