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썸띵 = 인간다움

chatGPT-4.5 벤치마크 혹은 발전 폭이 적어 실망한 특붕이들이 많아서 4.5의 의의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음

맨 밑에 3줄 요약 있음

이 말에 영감을 얻어서 생각한 점이고, 지금 념글보니까 어느정도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최초의 AGI는 평범한 인간과 유사할 확률이 높다”

ChatGPT-4.5는 데이터 엄청 때려박고 사전 훈련 공들어 만든 모델임. 

그 결과, 기존 챗봇들보다 더 인간같이 됨

EQ가 늘었고

창의력이 늘었고

세상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음

심지어, 비전도 좋아졌고

그리고, 환각은 더 낮아졌지. 

이건 단순히 정확해졌다는 걸 넘어서 메타인지가 향상됐다는 점에서 더 인간 의식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함.

즉, 수학이나 코딩에 엄청나게 특출나진 않지만, 평범한 인간에 더 가까워짐

AGI의 정의가 뭐냐?

요즘은 뭐 전문가급 코딩싸개나 재귀개선같은 기준을 들이밀지만, 근본은 인간처럼 범용적으로 사고하는 인공지능임.

지금의 chatGPT-4.5는 평범한 인간과 가장 유사한 

즉, AGI에 가장 가까운 AI임

이걸 베이스 모델로 추론 모델 만들면, 그게 chatGPT-5이고

그건 ASI에 가까운 AI가 되겠지.

그래서 chatGPT-4 다음에 5가 아니고 5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4.5인거고

현재 oAI에서 최고 모델로 취급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장 벤치마크만 보고, 추론만 존나 연구시키면 당장에 하입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딥리서치에서 크게 발전할 여지는 없다고 본다.

연역적 사고로는 새로운 지식을 발견할 수는 없기 때문이지.

진짜 AGI가 되기 위해서는 박학다식한 평범한 인간 지능 수준의 퍼포먼스이지만, 인간다운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거기에 상당히 다가간 게 chatGPT-4.5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AGI에 가까운 걸 주물러 조져야지 ASI가 되고 특이점이 오는거지. 코딩싸개만 암만 만들어도 특이점은 안온다.

- ChatGPT-4.5는 평범한 인간에 가까운 AGI의 초기 형태로, EQ, 창의력, 메타인지가 향상됨.  

- 4.5는 최고 모델이 아닌, ASI로 가는 과정의 베이스 모델로 의의가 있음.  

- 진짜 특이점은 인간다운 사고를 기반으로 한 AGI에서 시작되며, 4.5가 그 출발점에 가깝다고 봄.

물론 4.5 쓰겠다고 프로 지르는 애들은 호구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