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 < 장문 똥글 주의 >

건물주누나 순위상승에 대한 대도안한 개인견해를 지껄여 본다.

최근 힘이 빠진 건물주누나 순위를 복구하려면 허유희, 금바다 이 둘을 잘굴려야 한다.

핵심은 허유희의 극S성향을 갉아먹고 금바다를 감정으로 엮지말고 빌런화.

서하리 서나리 자매는 최고매력을 자랑하지만 순애 특성상 장기간가면 힘이 떨어지게 되어있다.

작품 스토리의 핵심은 이 두 자매기 때문에 이들이 힘이 빠지면 작품자체가 내려앉을 위험이 도사린다.

최근 하리 힘이 많이 빠졌고 최근 나리 때 순위가 오른적도 있지만 1코도 겹치지 않았었나? 하리가 힘좋을 땐 나리때 떨어진적도 있기도 하고

아무튼 미시코인이 없는 건누는 순위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캐릭터 구성과 로테이션이 특히 순위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는다고 본다.

캐릭터구성을 보면 현재 서하리(첫사랑/감정), 서나리(짝사랑/감정), 허유희(극S성향/약간의 감정), 금바다(계략녀) 이렇게 되어 있다.

이 캐릭터들로 제일 중요한 로테이션을 잘짜야 하는데 '서하리 → 허유희 또는 금바다 → 서나리 → 허유희 또는 금바다' 이 순서를 유지 한다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하리, 나리를 절대 겹치게 내면 안되는게 핵심. 감정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겹치면 보는 맛이 지칠 수 있다. 해서 중간중간에 허유희의 S성향을 조지며 정복감을, 빌런없는 건누에 긴장감 유지를 위해서 금바다를 감정으로 엮지말고 빌런화시켜서 배치해야 된다. 이제 금바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므로 하리,나리를 겹치지 않고 로테를 돌릴 수 있다.

정말 어쩔 수없이 미시가 필요하다면 똘끼있는 허씨집안에서 찾아보던가 금바다 쪽에서 찾아야 한다. 하나리 엄마는 감정으로 엮여 있어서 아쉽지만 엮으면 오히려 역효과. 허석오는 지금처럼 '개그/긴장감유발' 캐릭으로 잘 써먹으면 되겠다 싶고, 허유희도 너무 몰아세워서 S성향 다 빼먹으면 캐릭터 매력이 죽기 때문에 가끔씩 기도 살려주는 씬도 나왔으면 좋겠다. 아.. 이건 유희가 알아서 하려나? ㅋㅋ

콩비지 작가는 탑툰 최고의 작가중 한명이 아닐까 싶다.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똥글을 읽은 사람이 있나? 피곤하게 해서 미안하다. 나부터 비추박고 사라질게~! 오늘 하루 화이팅이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