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틀딱이고 라오스 관련 글이 많이 올라와서 나도 호기심에 한번 1주일 휴가내고 와봤다

지금 9시라 늦기전에 클럽가야함

1. 음식

나는 그냥 태국이랑 로컬음식은 비슷한 거 같더라

대신 뭔가 가게 위생이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살짝 하위호환임

멀쩡한 음식점이나 한식하는 곳도 꽤 있음

대신 한식은 여기서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긴해서 현지인들은 중산층 위주로 오는 거 같더라

근데 태국은 관광객들 갈만한 깔끔하고 좋은 식당 많은데 여긴 확실히 그런 곳은 적음

2. 교통

아 쓰레기다

택시비 씨발 진짜

대충 체감상 택시비 인상전 한국이랑 가격 비슷한 셈인거 같다

나는 어제 하루 전기바이크(?) 오토바이처럼 생겼는데 전기 충전해서 가는거 있다

그거 빌려서 타고 그냥 낮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그거는 괜찮더라 

하루에 6~7만낍 함 싸긴싸다 ㅋㅋㅋ

3. 숙소

나 있는데는 4성급인데

여기는 지은지 그렇게 오래 안되서 4성급 치곤 괜찮더라

5성급은 근데 태국보다 별로인 수준을 넘어서 병신임

크라운플라자 제외 5성급 갈바에 난 4성급간다

4. 여자

나는 여기 잘 몰라서 그냥 클럽이랑 비엔티안 외곽쪽에 서비스되는 마사지샵만 돌아다녔는데

와꾸는 그냥 딱 소이혹 급인거 같다

클럽은 구글링해서 줏어들은걸로 2군데 가봤다 디플러스랑 다오캄

첫날 디플러스는 구경만 하다 왔는데 여긴 꽤 괜찮더라 시설같은거 봤을때 ㅇㅇ

애들도 이뻤던 거 같음

다오캄에서는 픽업해옴 ㅇㅇ 여기는 애초에 워킹애들이 좀 오는듯

가라오케 일하는 앤데 손님 공치면 다오캄이나 클럽쪽 가는듯 흑우잡으러

롱60만딜하고 델고옴

하 시발

이년 보지에 나끌라수산시장이 있노 ㅠㅠ

그래도 시발 참고 한다고 샤워 제대로 하고 오라고 다시 보내서

어찌저찌 시작하는데

얘네 원래 이럼? 아님 아직 표본이 적어서 일반화하면 안되나?

애무안함ㅇㅇ 입에 고추같다대면 치우라고 손으로 침

개시발년 걍 1번하고 ㅈ같아서 보냈음 싼마이니까 걍 경험했다 치자

일단 오늘도 지금 나가기 직전에 후딱 소감쓰고 나간다

행운을 빌어줘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