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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워울프 캐릭터 썰 (3) Rite of Passage

김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0.31 01:33:39
조회 1291 추천 16 댓글 10
														

컴퓨터가 계속 말썽이네. 부팅할때 하드디스크 인식을 잘 못하는지 자꾸 Operation System Not Found가 뜨는군.

어쨌든 한시간만의 시도에 결국 부팅에 성공했으니 워울프 썰 마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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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몇 년 동안, 조슈아는 형에게서 워울프로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 그토록 거부하고 야만적이고 짐승같다고 여겼던 가문의 내력이지만 이제는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었지. 아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것들을 배우고 익히기 시작했어.

그의 마음 속에는 방향은 잃었을지언정,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복수심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거든.

이전의 나약하고 선량했던 나 자신을 부정해야만 했어. 


그리고 적당한 때가 되었을 때, 조슈아에게도 다른 워울프들처럼 Rite of Passage의 때가 다가왔어. 이제 한 명의 어엿한 실버팽으로 인정받기 위해 조슈아는 버몬트 주의 그린 마운틴에 있는 '노스 카운티' 보호령의 실버팽 궁정에 방문해 '가장 깊은 전생의 기억 속으로 되돌아가서, 태초의 완전하고도 순수했던 세상 속에 처음으로 이 세상을 오염시키기 위해 나타났던 고대의 악을 상대로 한 전투를 되풀이'하는 의식을 치르게 돼.

가루우의 육체가 단명하여 전투 중에 쓰러져도 그 혼은 계속해서 환생하며 가이아를 위협하는 적들에 대한 성전을 계속하며, 이제 막 성년이 된 실버 팽 워울프들은 까마득한 옛 시절에 실제로 일어났던 그 싸움을 통해 선조들의 완전했던 힘과 정신을 기억하고, 그에게도 옛 영웅의 혼과 얼이 서려 있음을 것임을 알게되는 거지.

바로 그것들이 실버팽을 강하고 올바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거든.


형의 응원과 보호에 힘입어 조슈아는 실버 팽의 궁정에서 Rite of Passage(통과의례) 의식을 치루게 되었어. 

실버팽들의 왕은 조슈아에게 '의식을 시행할 준비가 되었냐'고 물었고, 조슈아는 호기롭게 '항상 준비되어있다'라고 대답했지.


준비가 된 조슈아의 손을 Master of Rites(워울프들의 제사장 같은 직책)의 반월 모양의 날을 가진 제식용 단도가 시릴 정도의 섬뜩한 아픔과 함께 그의 살을 깊이 가르고, 거기에서 흘러나온 선홍빛 피에 제식용 기름과 여러 재료들이 뒤섞인 내용물을 돌로 된 그릇에 받아 내며. Master of Rites는 Luna에게 조슈아가 기억 속으로 길을 잃지 않고 들어갈 수 있도록 청원했어.



"오, 루나, 차갑고 변덕스러운 밤의 주인이시여... 

오늘, 그대의 축복을 받아 가루우의 왕이 된 부족의 또 다른 전사가 어머니 가이아를 위한 끝없는 투쟁에 뛰어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루나, 어둠 속에서 앞길을 비추어주는 신비로운 인도자시여, 부디 우리의 새끼에게 자애를 베풀어

 그가 나아갈 길을 과거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십시오."


"그대의 순수하고도 찬란한 빛으로 이 자가 고대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시간의 베일을 지날 길을 알려주십시오."



의식용 향로에서 나는 냄새가 조슈아의 머리를 몽롱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습기어린 안개가 그의 주변을 가득 채웠지. 

Master of Rites는 돌 그릇에 담긴 피로 조슈아의 이마에 신비한 기호문을 새기고, 다시 그에게서 멀어졌지.


조슈아는 안개들 저 너머에서 희미하게 춤 추는 새하얀 빛들을 발견해. 그것들은 조슈아의 주위를 빙빙 맴돌며 차갑게 점멸했어. 마치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이 말이야.

그 때 멀리 안개 너머에서 - 분명 물리적인 거리로 따지면 5미터도 안되었겠지만- 멀리 왕과 Master of Rites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어.


"그가 루나의 인도를 제대로 받고 있소?"


"Lune들이 주위를 멤돌고 있습니다, 왕이시여. 이대로만 계속된다면 순조롭습니다."


"..잠깐, 뭔가 잘못되었다. Lune들이 떠나고 있어..!"


"뭔가 잘못됐어..."



빛들은 하나하나 빛을 잃으며 조슈아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어. 마치 짙은 안개가 조슈아와 그들이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려는 것 처럼.

조슈아는 그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히스포 상태로 변신한 채 그것들을 쫓기 시작해. 인간의 발걸음으로는 도저히 따라가려다간 놓칠 것만같았거든


빛을 따라가서 조슈아가 당도한 곳은 어느 설원의 숲이었어.

길쭉하게 솟은 침엽수들이 굵고 긴 가지들을 펼쳐 하늘을 떠받치고 있고, 그 위에 넓게 펼쳐진 맑고 투명한 겨울 하늘에는 차가운 별들과 달이 걸려 있었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이질적인 풍경에 조슈아가 주위를 둘러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일사정연하게 움직이는 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해.


순간 바람결에 실려오는 내음새에 조슈아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닿게 돼.


그것들은 쇠의 냄새. 인간의 냄새. 전쟁의 냄새였어.

태초의 완전하고도 순수했던 기억 속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들이었지.



눈 밭을 걸어오는 것은 로리카 새그멘타타에 갑옷으로 무장하고 밀집 대열을 선 로마 군단병 들이었어. 직사각형 방패를 앞세운 그들의 창과 검이 눈덮인 들 위에서 예리하게 빛을 냈지. 조슈아는 혼란스러웠어. 어째서 내가 이 시대의 기억에 머무르게 되었는가 말이야.


로마 군단병들이 갑자기 설원에 멈춰섰어. 그리고는 직사각형의 스쿠툼Scutum을 바로 세우고는 테스투도Testudo 대형을 취하기 시작했어.

겨우살이처럼 하얗게 눈이 내린 수풀을 헤치고 야만인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맹렬한 전투 함성을 터트린 것과 거의 동시였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체에 푸른 염료를 칠한 야만인들은 창과 도끼를 던지며 로마인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로마인들은 준비되었다는 듯이 투창으로 응사한 다음 글라디우스를 뽑아들어 그들과 격돌했지. 설원에 흩뿌려지는 피보라들은 평상시보다 그 살육의 흔적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내주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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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우린 로마인들을 도와야 한다! 어서 돌격해!"


겨울 하늘을 가득 채우는 Battle Howl과 함께, 익은 목소리가 그의 혼란스러운 정신을 일깨웠어. 과거에 그의 팩메이트로 추정되는 가루우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 전장의 한복판으로 달려나가고 있었고, 그 중에는 그의 형 데이빗처럼 생긴 사내도 있었어. 하나같이 모두 긍지높은 실버팽 워울프들이었지.

그들은 픽트 족들을 무찌르고 전투의 승리를 로마군에게 가져다주려고 하고 있었어.


"조슈아 선두를 맡아라! 이대로 대열을 돌파한다!" 


실버팽 워울프들의 날카롭게 세운 발톱과 이빨이 픽트족들을 갈기갈기 찢기 시작했어.

그 살육의 파도 속에 조슈아는 거리낌 없이 뛰어들어, 그간 차갑게 정련해왔던 살의와 악의 그리고 잔인성을 그대로 분출하기 시작했지.

분노해서 날뛰는 가루우는 가이아의 잘 만들어진 전투 기계들과 다름이 없는데, 조슈아는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지 깊이 생각하려고 애썼지. 그들의 적에게 겁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아니, 조슈아에게는 맨 몸에 대청을 덕지덕지 바른 픽트 족 야만인들이 로마인들과 싸우는 모습에서 구리 빛 피부에 붉은 색 염료로 장식한 인디언 전사들의 모습을 겹쳐서 보기 시작했어. 그것이 무의식적인지 의식적인 것인지는 본인도 알 수 없었지만, 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들을 물어뜯고 할퀴고 찢고 박살내고 집어던졌어.


또 다른 Battle Howl이 피비린내나는 대기에 울려퍼졌어. 하지만 이번에는 실버팽들의 것이 아니었지.

그것들은 다른 워울프들의 것이었어.


수풀을 헤치고 튀어나온 덩치 큰, 창백하고 광택 없는 하얀 빛깔의 털, 원초적인 야성이 깃든 눈빛.

자신들과 반대 방향에 서 있는 다른 늑대인간들은 픽트 족들을 막아서며 실버팽들을 향해 돌격해왔지.


하얗게 토해내는 전쟁의 하울. 피에 젖은 발톱들이 서로 교차하며 태산과 같이 격돌했어.



"어째서 실버팽! 우리 동족들을 공격하는거지!"


피가 끓는 듯한 목소리로, 그것들은 외쳤어. 그리고는 뜨겁게 조슈아의 가슴을 발톱으로 할퀴었지. 

분수처럼 솟아나오는 피보라가 이미 피와 곤죽으로 질펀하게 된 바닥 위에 흩뿌려졌어.


"너희들이 우리가 준 기회, 그 자비를 걷어찼기 때문이지!"


녀석의 옆구리에 발톱을 깊게 찔러 넣으면서 조슈아는 뜨겁게 증오를 토해냈지. 

적의 전사는 조슈아에게 "우리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 때문이다!"고 반박했지만 조슈아는 듣지 않았어.

야만인들의 자기비호는 수천년이 지나도 거기 그 자리에 머물러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를 분노하게 했어.


'변화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것을 거부할 힘도 없으면서 무작정 이빨을 드러내기만 하는 그들'은 조슈아에게 이 세상에서 사라져 없어져야 할 사악한 존재나 다름없었거든.

조슈아의 은백색 송곳니가 녀석의 목줄기에 깊이 파고들어 박혔고, 그의 발톱은 그대로 적의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그를 찢어발기기를 멈추지 않았어.


싸움의 승자들은 결국 실버 팽이었지. 땅바닥에 쓰러진 최후의 야만족 워울프가 마지막 숨을 토해냈을 때

환한 달빛 아래에서 실버팽들은 잔뜩 승리에 고취해서 영광스러운 승리의 하울을 내질렀어.


몸에 온통 피칠갑을 한 실버팽들의 울부짖음에 화답하기라도 한 것 처럼, 달빛 또한 점차 그들의 모습처럼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지.

사방이 피와 곤죽으로 얼룩진 설원에서 실버팽들의 영광과 명예를 증명하는 포효는 끊임 없이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그들이 쓰러트린 적수들의 모습은 달랐어.

그들의 모습은 점차 역하게 뒤틀리고, 순백색의 털가죽이 마치 원래부터 그랬던 것 처럼 검고 윤기없는 털빛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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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아찔해질 것 같은 피냄새에 조슈아는 과거의 기억에서 빠져나와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어.

그의 주위는 온통 소란스러웠지.


몇몇 사람들은 의식이 실패했다고 수근대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가 본 것이 무엇이었는지 추궁해 물었어.


조슈아가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이야기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낮고 불길한 목소리로 신음을 토해냈지. 몇몇 장로들은 작은 목소리로 이것이 일종의 예언이나 계시인것 같다고 중얼거렸어.

과거의 기억 속에서 조슈아가 쓰러트린 적들은 한 때 그들과 같은 가이아의 전사들이었던 '화이트 하울러' 부족의 워울프였어.

태생적으로 포악하고 강맹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독선적이었던 그들은 자신의 힘에 대한 그릇된 신뢰와 오만때문에 웜과 직접적으로 맞서기 위해 심연속의 나선으로 뛰어들었고, 그 결과 그들은 '블랙 스파이럴 댄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가루우들의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적이 되고 말았어.


실버팽들의 왕은 그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는, 조슈아가 시험에 통과했다고 선언했어. 그리고 며칠 뒤 열릴 무트에서 이것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지. 그가 본 과거의 기억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야.






.....원래는 에필로그까지 같이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네.

무트에서 벌어진 일과 에필로그는 다음에 이어서 적어봐야겠군. 모두들 좋은 밤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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