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용맹의 발현이라 부를 지 모르지만… 진 건 진거다.”

- 용맹한 패배

“공허한 승리로구나. 그냥 손실이라 불러야 하지 않겠느냐?”

- 무의미한 승리

“영웅 없는 영웅적 승리라. 시키는 대로 하는 장기말들 뿐인거늘. 반박할 수 있느냐?"

- 영웅적 승리

“이 전투의 유일한 승자는 유혈신이지. 그리고 놈은 내 주인이 아니다!”

- 무승부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운명은 다시 쓰였고, 숙명은 종결되었으며, 불변의 진리가 변했다. 다 네 덕이다.”

- 결정적인 승리

“패배의 냄새가 풍기는구나. 불결의 정점보다도 고약하도다.”

- 결정적인 패배

“이런 세상에, 내 종족들이 모두 널 비웃고 있구나. 다음 번에는 명령이라도 내려 보지 그러느냐?”

- 궤멸적인 패배

“승리처럼 느껴지느냐? 나라면 행운이라 부르겠다.”

- 위태로운 승리

“승리가 잡힐 듯 했는데… 정말 아깝게 승부가 갈렸구나. 어쨌든 역사에는 네 패배로 기록될 테지만.”

- 안타까운 패배

대사만 보면 카오스신들이 전투보고 승리 패배 상관없이 비웃는 어투로 평가하는 느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