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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햄탈3 캐세이 멀티 미니캠페인 비하인드

ㅇㅇ(122.44) 2023.08.02 00:39:50
조회 416 추천 4 댓글 5
														

햄탈 캐세이 멀티 미니캠페인이 땅따먹기 미니캠페인이긴 한데

고유 스토리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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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내용 보면

예전에 작가가 설명한

천룡황제와 월후의 실종

그로인해 발생한 자녀들의 권력다툼과

원숭이 왕의 침입이 내용임


보면 로딩창 내용도 설정에 따른거 같은데

정리하겠음




천룡황제와 월후께서 모습을 감추신지 어언 1백 년, 하지만 그대의 형제 자매들은 전부 다른 곳에 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대 역시 온전히 자신의 계획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간섭 없이 권력의 기반을 확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니까요. 하지만 낭고에 심어놓은 첩자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카오스 세력들이 위대장성 바로 앞까지 유례 없는 수준의 물량으로 모여들고 있다 합니다. 그대의 누님께서는 분명 혼자서도 장성을 지켜내실 게 분명하나, 그렇다고 폭룡의 알량한 자존심이 케세이로부터 그대의 연단술을 박탈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그대가 제국의 수비에 직접 개입한다면 언제고 돌아오실 부황의 눈에서도 분명한 입지의 상승이 있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혹시라도 폭룡이 실패한다면 그 입지는 더욱 땅에 떨어지게 될 테죠...

- 조명 시작 로딩 설명창




그대의 부모 되시는 천룡황제와 월후께서 모습을 감추신지 어언 1백 년, 실로 암운과 부조화의 난세가 도래하였습니다. 그대의 혈육들은 위대장성 앞으로 카오스의 무리가 몰려드는 것도 아랑곳 않고 제 앞가림에만 몰두합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도 전취의 무리들이 암약하고 있으니 실로 내우외환의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코 앞까지 다가온 분쟁을 아무 도움도 없이 대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차라리 엄청난 보수를 지불하고 오거들을 아군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대의 동생 되는 철룡을 설득하여 상양의 군단을 파병시킬 수도 있을지도? 어찌됐든 최대한 빨리 조화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케세이는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 묘영 시작 로딩 설명창




천룡황제가 자리를 비운지 오래이니, 그대 초폭군, 코뿔야수 코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호걸은 기회의 냄새를 맡습니다… 악마와 인간들이 한데 얽혀 드잡이질을 하는 동안, 그대는 최고 입찰가를 부른 군주들에게 식인귀들과 떡대들을 용병으로 파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활을 걸어 볼 사업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목숨을 걸어야 할 겁니다!

- 그리수스 시작 로딩 설명창




대아귀께서 천문술사들의 땅인 케세이의 비전을 보내셨습니다. 용의 왕과 여왕이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들의 국가는 분명 나약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용을 도운다면 분명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암흑 신들의 장성 공략을 돕는다면 마찬가지로 부를 얻을 수 있을 터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산더미 같은 고기를 얻을 기회인 것입니다. 대아귀는 그대가 어느 진영에 합류하든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비전이 한데 합쳐지기 시작합니다. 산맥 너머로 아귀신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오거 종족의 번영을 누릴 기회가 온 것입니다...

- 스크라그 시작 로딩 설명창




케세이의 천룡황제와 그 배우자는 이미 한 세기가 넘도록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대는 둘의 행방을 모르고 있으며, 영원의 샘의 깊은 심연조차도 아무런 단서를 던져주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지키는 이 없이 덩그러니 놓인 재산은 마땅히 훔쳐야 하는 법입니다. 외부의 카오스 침공을 부추기고 내부에서는 불안의 불길을 부채질하십시오. 영혼은 가치 있는 보상이나, 젠취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지식을 갈망하십니다. 만변자의 타락으로 동부의 땅을 질식시킨다면 분명 천룡황제의 위치가 드러날 것입니다.

- 카이로스 시작 로딩 설명창



나약이란 허용할 수 없거늘, 케세이는 나약해져 있습니다. 천룡황제와 그 황후는 옥좌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그 자손들은 나약하니 마땅히 파괴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신들도 그 전리품을 나누길 바라나, 결코 눈길을 돌리지 마십시오. 필멸과 악마의 영역을 모두 지배하고, 피의 둑을 터뜨려 동방의 땅을 유혈 속에 빠뜨려 죽이십시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용의 아이들의 해골을 가져다 코른께 바친다면 다시 그대를 용서해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 스카브랜드 시작 로딩 설명창




케세이는 한 세기가 넘도록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황제도 없고 월후의 치유력에서도 벗어난 지금, 케세이는 실험을 기다리는 먹음직스러운 표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케세이를 지키고 있는 보루부터 돌파해야 합니다. 카오스 신들의 다른 종복들과 연합하고, 필요하다면 상대를 완전히 지배하여 저 위대장성을 뚫고 그대의 영광된 선물을 흩뿌리십시오.

- 쿠가스 시작 로딩 설명창




암컷 용과 천룡황제가 영혼의 둥지를 내버려 두고 도망쳤습니다. 필멸자들이 "케세이"라 부르는 영역이 고통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동방의 이국적 풍미를 맛볼 시간입니다, 위대한 유혹마여. 우선 경쟁자 신들의 애원하는 군단을 모조리 지배한 다음 위대장성으로 돌격시켜, 그 순결한 방어를 파괴하고 케세이의 비명 지르는 영혼들을 포식하십시오.

- 느카리 시작 로딩 설명창




보면 천룡황제와 월후는 1백년이나 자리를 비운 상황으로 보임

이런 상황에서 선택창 설명 문구와 작가가 말한 설정을 보면

1백년이나 자리를 비우고 자녀들은 권력투쟁을 일삼고 그 사이에 원숭이 왕까지 끼어든

아주 개판이더라


그리고 이 상황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로딩창 내용에 나오는데




제국력 2377년, 원숭이 왕이 케세이에서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는 에신 클랜의 전쟁군주 키시키크를 참모로 삼고 스케이븐과의 교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용들은 마침내 서로의 눈높이 차이를 해결하고 원숭이 황제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을 펼쳤습니다.

- 로딩창 설정 문구



대충 원숭이 왕이 권력을 장악하자 캐세이의 용군주들은 합동해서 원숭이 왕에게 대항했다고 나옴

여기에 더해 추가로 천룡황제가 돌아오면서 내전은 마무리가 됐다고함


근데 이건 멀티캠페인 오리지널 스토리로 봐야할 거 같은데

일단 미니캠페인의 스토리 소개글 내용은 기존 설정과 동일하지만

천룡황제와 월후는 실제론 몇 세기가 넘게 실종 상태였다고 함


참고로 저 내전 시기는 설정상 올드월드의 제국은 경건한 마그누스 시기하고 겹침


경건한 마그누스가 2304년에 황제에 즉위하고 제국력 2369년에 사망했으니까


근데 정작 멀티캠 스토리 문구는 저렇지만 인게임에선 원숭이 왕은 당연히 없고

캐세이 용군주는 2명 뿐이고

나머진 햄탈 3의 키슬레프를 제외한 나머지 전설군주가 전부임

이번에 젠취 키슬레프 캐세이 dlc인데

멀티 미니캠에도 사용할 수 있게 추가해 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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