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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재업) 우스탄키야 확정 기념 설정 정리

ㅇㅇ(122.44) 2023.08.07 01:38:06
조회 2798 추천 2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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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우스탄키야(Mother Ostankya) 확정 기념으로 지금까지 나온 우스탄키야에 대한 설정 정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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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시 전 햄탈3 작가가 했던 인터뷰에서 바바야가는 더 이상 햄탈에선(햄타지도 포함되는지는 모름) 논 캐논으로 설정되고 로딩창에 뜨는 새 설정 캐릭터가 바바야가를 대신한다고 나오는데 그게 성모 우스탄키야로 보임 이에 대해선 마지막에 후술하겠음


이어서 소설에선 코스탈틴과 유리 바르코프(훗날 토붕이 다니엘)와의 대화에서 코스탈틴과 유리가 각각 우스탄키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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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스탈틴의 언급으론 두클리스 숲을 수색하면서 우스탄키야와 마녀(Hags)들 찾고 있는 것으로 나옴


아마 두클리스 숲에서 우스탄키야를 찾고 있는 걸 보면 두클리스 숲에 배정 받을 수 있겠지만 좌천 보내기 좋아하는 CA 특성상 인게임에선 다른 곳에서 시작할 수 있음


그리고 그림자 생물(shadow-creatures)을 데리고 있다고 나오는데 아마 그림자 학파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추측임


어쨌든 유리 바르코프는 웅골 출신이라 우스탄키야를 키슬레프의 수호자면서 키슬레프를 해치는 존재만이 우스탄키야를 두려워한다고 말함


하지만 코스탈틴은 명성에 걸맞는 마녀혐오자답게 우스탄키야를 이단으로 취급하고 우스탄키야의 존재를 숨기는 자들은 모두 배교자로 선언하고 연좌제 시키겠다고 말함


코스탈틴은 두클리스 숲을 수색하면서 단순히 수색만 하고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임

그에 대해선 설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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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Where the oblasts give way to the untamed wealds, such places are guarded by acolytes of Mother Ostankya, who give leave for the Kossars to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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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Some forests are sacred to Taal and Ursun, where only Ursunite priests and Patriarchs may tread, or face the wrath of Mother Ostankya.

일단 신성한 숲 건물은 우스탄키야가 세력 보너스나 군주 보너스로 가질 것으로 보이는 설명 문구가 있고

농장 수입을 올려주는 좋은 건물인데


우리 코스탈틴은 설정에서 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우스탄키야를 혐오하는 스킬을 대놓고 가지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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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숲 건물의 건설비용을 3배나 올리고 정교 건물의 건설비용을 -20% 깎는데

대충 스킬 효과만 봐도 답 나오지


신성한 숲을 벌목하고 불태우고 밀어버리면서 그 자리에 정교회 건물을 새로 짓고 동시에 우스탄키야와 마녀들을 찾아내려고 하는 거지


이렇듯 게임에 나오게 된다면 코스탈틴과는 안 좋은 관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다음은 앞서 언급했던 로딩창의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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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Mother Ostankya will get you! That's what my old babushka would say when we were making too much noise or getting our fingers in the honey jar. For years we thought she was a child's tale to frighten us into behaving. Then one day, in my twentieth winter, I got too close to the woods. And when I was told Mother Ostankya would get you... I knew if I took one step closer to the trees it would be true.


대충 요약하자면 코사르인 남자가 아직 20살이었을 때 미신으로만 믿었던 우스탄키야에게 납치될 뻔한 설정이더라


뭘 할려고 20대 건장한 키슬레프 청년을 긴빠이하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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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개하고 출시되면 자세한 내용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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