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부터 5년째 혼자서 고추털 겨털 똥꼬털 스스로 관리하고 다듬고 있음.

- 일단 나는 겨털 고추털은 1~2cm로 유지하고 있고 고추와 불알 사이에 있는 털 과 똥꼬털은 밀어버림.

- 털이 많은 체질이 아니라서 고환에는 털이 안남.

준비물

- 눈썹칼, 코털가위, 일반가위, 면도기 (질레트 스킨텍이 저자극이라서 추천), 가로세로 10cm 이상인 사각 손거울

- 샤워한 깨끗한 몸

겨털 (쉬움, 양쪽 다해서 2분 정도 걸림)

1. 그냥 일반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면 됨. 눈에 털이 보여서 큰 문제 없이 쉽게 자를 수 있음.

2. 잔털은 눈썹칼로 정리

고추털

고추털은 크게 두 부위로 나뉨: 1. 고추와 배꼽 사이에 있는 털 2. 고추와 불알 사이에 있는 털

고추와 배꼽 사이에 있는 털 (쉬움, 5분 정도 걸림)

1. 일반 가위로 전체적으로 잘라주면 됨.

2. 자르고자 하는 부위에 있는 털들을 잡아서 부드럽게 당기면서 자름.

3. 너무 깊숙히 자르면 피나니깐 조심

4. 잔털은 눈썹칼로 정리

고추와 불알 사이에 있는 털 (중간, 3분 정도 걸림)

1. 여기선 조금 세심한 작업이 필요해서 코털가위 사용.

2. 코털가위로 전체적으로 0.5~1cm 길이로 잘라줌.

3. 남은 털들은 면도기로 쓱쓱 밀어줌.

4. 잔털은 눈썹칼로 정리

똥꼬털 (어려움, 5분 정도 걸림)

1. 바닥에 손거울을 깔고 거기위에 스쿼트 하는 자세로 앉아서 거울 보면서 면도기로 털을 밀어주면 됨

2. 어두운 곳에서 하면 잘 안보이니 밝은곳에서 하는게 좋음.

3. 전립선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차례대로 밀어줌.

4. 똥싸고 휴지로 닦듯이 똥꼬 주위를 불알에서 꼬리뼈쪽으로 향하며 부드럽게 밀어줌. 

* 면도기는 털이 나는 방향으로 밀어줘야 함. 털이 나는 반대 방향으로 밀면 피 날 확률 높음.

* 다 하고 나면 몸을 전체적으로 물로 헹궈주고 샤용한 도구들도 깨끗이 뜨거운물로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