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뜸하다가 오랜만에 와서 보니 확실히 스캇 여친 생긴 후폭풍이 상당한 것 같네

원래 스캇 sns가 상당히 뜸하지 않았음?

원래 테사에 비해 빈도수도 상당히 낮았고 꼭 해야만 되는 몇 개만 간.신.히. 한다는 생각이 그동안 들었거든 (예전 여친 듀베랑 사귈 때 데어서겠지만)

여친이 생긴 것 자체가 팬덤한테는 스트레스꺼리인데다가

Wof 행사 등에 여친을 데리고 등장하니까 팬덤 스트레스가 비등점까지 올라간 거 아닐까 싶긴 하다

각자 인생 살기로 하면서 비즈니스 계속 유지하고 싶어하는게 얘네 스탠스인데

팬덤이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인 걸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기는 하다

(추가)

원래 sns뿐만 아니라 언론 노출이 테사가 더 많지 않았나

평창 올림픽 직후 테사만 언론에 노출이 많으니(테사 단독으로 광고, TV 출연, 인터뷰 등등)

팬덤에서는 스캇도 미디어노출 더 많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버모네가 함께 이룬 성과를 테사만 누리는 것처럼 생각하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 생각에는 스캇은 언론 노출 불편해하고 셀렙 될 생각 없고 (게다가 이제는 여친도 생겼고)

테사는 앞으로 하게 될 비즈니스를 생각해서라도 미디어와 연을 놓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

그래서 미디어 대응을 테사가 전담해서 하는 걸로 역할 분담돼 있는 느낌이고

이런 식으로 점차 각자 인생 살게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스캇이 최근 인터뷰가 술먹고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는게 무슨 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