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풀트 입문을 이 트래커로 했기에 비교대상이 없음

시작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임

총평 2줄요약

1. 설정 어려움(공유기 설정이 어려울수도, 캘리잡는게 어려울수도, 신체비율 잡는 게 어려울수도 있음)/대충 슬라임 공통적인 단점이라 들음

2. 가성비는 미침(자기장환경이 불안정하면 트래커 튐, 배터리 용량은 엄청 큼)/22만원에 풀트면 말도 안 되지 진짜

난이도에 대한 3줄요약

1. 공유기 설정은 ax-55기준으로는 안 어려웠음

2. 트래커 연결 또한 한번에 되긴 했는데, 한 친구 연결에 4-5시간정도 도와줘서 겨우 됐었음(통신사 공유기였음)

3. 캘리잡는거랑 슬라임 설정이 진짜 난이도 높았음...

-트래커에 대한 설명

배송 된 트래커는 메인트래커 3개(KC마크 관련 스티커 붙어있는 무거운 것)과 보조트래커 3개(가벼운 것)이 있음.

충전은 메인트래커만 해 주면 되며 보조트래커는 메인트래커에 동봉된 랜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함.(보조트래커의 충전단자, 전원스위치는 장식인 듯...)

충전기, 랜선, 스트랩 동봉해서 옴

-공유기 설정 ~ 트래커 센서 캘리브레이션까지

공유기는 wifi-4, 2.4ghz라고 하는데 rt-ax55기준으로

두 개를 이렇게 설정해주면 문제없이 작동했음

다른 공유기의 경우에는 무선 모드를 b/g/n으로 해놓고 채널밴드를 20MHz로 해 놓으면 얼추 된다고 들음

공유기 중에선 통신사 공유기가 드럽게 안 된다고 들음

wifi6으로도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대부분 안 되니 wifi4로 설정해줍시다

그 다음에 슬라임 서버를 설치 후, 2.4Ghz 와이파이에 휴대전화를 연결한 후

트래커를 동봉된 랜선으로 연결하여 스위치를 켠 후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hoazero123.iot_esptouch_demo&hl=ko&gl=US

EspTouch: SmartConfig for ESP8 - Google Play 앱

EspTouch : ESP8266, ESP32 용 SmartConfig

play.google.com

이 어플을 설치해서 슬라임 서버에 트래커 6개가 모두 잡힐 때 까지 실행시켜주면 됨.

트래커가 안 잡힐 경우 Device Count를 3으로 바꾸거나 Brodcast/Multicast를 바꿔주면서 해 보면 됨.

실패라고 떠도 슬라임 서버에 트래커 잡히면 성공한거니 괜찮음

그럼에도 안 될 경우 공유기 보안 문제일 가능성이 있음... 간단하게 싼 공유기 하나 모셔오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음.

아니면 컴퓨터가 핫스팟을 지원하는 경우 그걸 이용해보는거도 좋음

이 뒤에 센서 캘리브레이션을 하는데 

보조트래커 - 메인트래커 순서로 캘리를 진행했음.

캘리 순서는

트래커를 뒤집은 상태로 전원을 켬 - 키고나면 빨간불과 파란불이 동시에 점등되는데 파란불이 깜빡거릴 때 다시 뒤집어줌 - 이후 파란불이 꺼지는데 다시 켜진 이후엔 각 면을 한 번씩 세워줌(고기의 각 면을 익히는거처럼)- 한 면을 세우면 파란불이 꺼질텐데 다시 파란불이 들어 올 때 까지 기다렸다 불이 들어오면 다른 면을 세워주면 됨 - 이후 보조트래커를 움직일때마다 메인트래커의 파란등이 깜빡거린다면 트래커를 미친듯이 돌려(메인트래커는 안 움직이게 하고) 여러 면을 바라보게 해줘야함. 언제까지? 트래커의 파란 불이 꺼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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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트래커 슬라임VR SlimeVR : 보로나래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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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조 -메인 트래커에다가 각각 해줘야하는데(총6번) 트래커 돌리는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러움

심한경우 메인트래커 하나를 15분간 돌리기도 했음...

대신 캘리가 잘 안 튀어서 킬때마다 매번 할 필요는 없다고 들음 나침반 캘리라 그렇다는데 슬라임 첨이라 잘 모르겠음

- 나머지 슬라임 설정- VRchat내의 설정

이후엔 슬라임 설정을 해 주는데 'steam VR'을 킨 상태로 진행해야함

특히 오큘러스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스팀VR 킨 상태로 진행할 것

슬라임 설정 마법사 키고 하라는대로 따라서 하기만 하면 설정은 끝나는데

간혹 손을 자동인식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지정해주면 되는거같음

신체 비율 뽑는 게 가장 힘들었음. 특히 자꾸 골반을 3,4센티로 잡는 괴상한 상황에 빠져서 곤란했음

VRchat 내의 설정은 별 거 없었음. 반트일때 stand/sit 버튼이 캘리브레이트 FBT로 바뀌어있는데 하얀 공을 대충 팔다리허리에 맞춘 후 트래커도 손에 맞춰주고 양쪽 트래커 눌러주면 끝! 임

대충 찍은 사진 보면

이런식으로 허리가 휘거나 다리가 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캘리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함

뉴비 입장에선 캘리하는 게 가장 어려움...

슬라임 엄청 튄다고 들었었는데 사진 찍기용으로 산 거라 그렇게 체감은 안 됐음.

몸 쓰는 컨텐츠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익숙해진 뒤에나 가능할 듯

대충 풀트 입문을 사제 슬라임 트래커 파는거로 한 뉴비입장에서의 후기와

처음 설정하면서 생겼던 작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을 대충 끄적였습니다

바이브 풀트 맞출 형편은 안 되면서 슬라임 만들 손재주가 없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택인거같습니다

아마 평가는 더 하다보면 바뀔 듯?

대충 처음 써보는 사람의 후기니까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