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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스리랑카(230811-0820)혼여-(9) 갈레→콜롬보→KL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0 14:49:17
조회 1251 추천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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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이라서 뭔가 더 미학적으로 괜찮아 보이는 힌두교 사원

여기서 어떤 현지인 아저씨가 나한테 말 걸었음. 그 아저씨 피셜 150년정도의 역사가 있다고 함 (단, 쓰나미로 파괘된 뒤 다시 지음)

본인은 공무원이고, 딸이 넷인데 그 중 하나의 픽업을 하러 가는 길이라고 자기를 소개함.

각각 나라의 근로 조건 등등 여러 얘기를 하다가, 이분이 홍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다면서 로컬시장으로 나를 데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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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나를 시장으로 안내하던 도중 불교사원에 들러 간단하게 참배도 드렸음.

좋은 사람처럼 보였지만 영어를 너무 잘했고, 카르마와 선업에 대한 예쁘고 번지르르한 말들도 해서 슬슬 의심이 가기 시작함.

이분이 소개해준 가게는 ... 엘라에서 대충 알아본 시세보다 비쌌음.

강매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나, 일종의 티샵 브로커(?) 였을 수도 있었던 것 같음 (그냥 사장 친구일수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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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사지 않고, 저분과 헤어진 뒤 시장을 잠깐 구경함.

칼라풀한 과일과 채소들....


그리고 걸어서 갈레 포트로 감 (현지인들은 골포트 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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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보는 풍경이 칙칙 그 자체이니, 해외여행하며 보는 풍경은 그렇게 비경이 아니어도 만족스러움

오랜만에 보는 생활감있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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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쿠바 트리니다드같은 곳이 연상되는 갈레포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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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사 사무실이었다가 방직공장이었다가 곧 호텔로 개조된다는 곳.

여기를 지키던 유니폼 입고 있던 가드가 날 부르더니 들여 보내 주고, 설명도 조금 해주었음.

그리고 도네이션을 요구함...;; 거절했더니 쿨하게 보내줬음


(사실 이런 관광 스팟에선 말 거는 현지인들과 말을 섞지 않는것이 안전하고 쾌적함..... 유니폼을 입고 있길래 따라가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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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뜨거움과 빈티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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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 포트로. 바다색이 예쁨.

본인 사진 진짜 못찍는데... 모르는 외국인의 뒤통수샷은 참 잘 찍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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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기에는 다른 바다들이 더 낫다고 하지만 갈레의 바다도 매우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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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이라면 더 관심깊게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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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오후 2시 차를 탐. 2등석과 3등석 중 고민했는데 아까 티샵브로커(?) 일지 모르는 현지인이 2등석 추천해서 2등석으로 구매.

망가라아저씨가 기차역까지 바이크로 데려다주셨음.

기차역에선 또 한국 수원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는 스리랑카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잠시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한국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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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앉아 갈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고, 좌석은 나지 않았음.

바다가 왼쪽에 있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숙지해야 함. 자리 잘못잡아서 시무룩해진 외국인들 몇명 봤음 ㅋㅋㅋ


영국에서 왔다는 남자 둘과 함께 얘기하면서 갔음. 이들이 best 로 꼽는 곳은 미리사였음.

참고로 이 <바다를 달리는 기차>에서 갈레 - 히카두와 까지의 구간(약 한시간 좀 넘게)은 바다를 볼 수 없음.

히카두와 - 콜롬보 구간(한시간 좀 안됨)이 바다를 달리는 구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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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진짜 인상적, 그런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햇빛이 장난 아니고 엄청나게 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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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름 잘나온 외국인의 뒤통수샷. 이분은 스리랑카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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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도착

공항까지 가는 동선을 확인한 뒤 바로 툭툭을 타고 쇼핑몰로 갔음

진짜 무슨 사파리하듯 툭툭기사들이 달라 붙음. 이 과정에서 싱가폴에서 일하고, 가족을 만나러 스리랑카에 왔다는 아저씨가 도움을 주었는데 ...

툭툭에 미터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됨.


미터기를 적용하면 가격이 절반 이하가 되는 건 아니고 6~70% 정도에서 형성되는 듯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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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쇼핑 열심히 한 후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음. 한 9천원정도 하는 양고기 커리 (파키스탄식이라고 함). 우리나라에서 파는 그 흔한 인도커리맛이었음.

그리고 밤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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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쿠알라룸푸르 도착. 환전하고 짐맡기고....

쿠알라룸푸르는 이번이 세번째 방문임. 언제 가도 편리하고 친절하고 밥이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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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문 연 식당 아무 곳에나 가서 커피와 위 사진과 같은 비주얼의 나시르막 small 을 사먹었음. 가격은 합쳐서 3천얼마정도 했던 것 같음.

그런데 엄청나게 맛있어서 놀람. 스리랑카에서 먹던 것들보다 좀더 익숙하고 정서에 맞는 맛이란 느낌.


짜고 달고 매운 소스와 생선에서 나오는 아미노산의 감칠맛....

안마의자있는 카페에서 한 2시간 자고 난 뒤, 비싸고 빠른 (40분 편도 만육천원) 기차가 아니라 싸고 느린 (1시간반)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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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비주얼도 인종구성도 종교도 문화도 언어도 다르지만 쿠알라룸푸르는 서울같다는 느낌이 많이 듦. 다문화를 곁들인 홍콩 같기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있는 13시간동안 할 일은 밥 네 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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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5년전에 방문했을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차이나타운의 국수집에 가고싶어졌음.


KL sentral 역에서 한정거인 Pasar seni 역에서 걸어서 6분이니 그닥 멀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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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분 정도만 웨이팅 한 뒤에 착석할 수 있었음 (3500원)

6주간 말레이시아로 출장 왔고, 동료들한테 여기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쉬는 날 혼자 먹으러 왔다는 미국인 여자

이 근방에 살고계시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여기 국수 먹는다는 현지인(화교) 할아버지와 합석하고 먹었음.

디저트로는 두유 먹음.


해외 맛집을 재방문하는것도 이번이 처음. 5년전에 먹었을 때도 2023년에도 엄청 맛있었음.

죽기 전에 다시 먹어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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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는 아쉽게도 현대미술관에 가보지 못했지만 말레이시아 현대미술관은 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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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굿즈샵이 생각보다 잘 되어있었음. 약간 홍대 상상마당 느낌의 예쁜 쓰레기들이 가득함.

말레이시아 음식과 고양이가 합쳐진 저 스티커 너무 귀여워서, 쓸데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지름

스리랑카에서는 몇백원가지고 툭툭기사들과 으르렁 거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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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둔 마사지샵으로 스파 받으러 감. 일단은 내내 앉아서 잤었으니 좀 눕고싶어서.

발리식 마사지인데 마사지 자체는 괜찮았고 인테리어는 좀 별로였음.

마사지 해주신 분은 아체(수마트라 섬 북부, 샤리아법을 쓰는 자치구역임) 출신의 인도네시아사람.

내가 본인 고향이 대충 어떤 곳인지 아니까 좀 놀라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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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에 왔으니 페트로나스 타워사진은 한장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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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술과 고기를 못 먹었으니, 마지막 식사는 드라이 바쿠테로.

쿠알라룸푸르의 40%를 차지하는 화교들만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한방돼지갈비찜임.

사실 맥주는 서울보다 비쌌음. 이렇게 한풀이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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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자 말레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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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공항버스 타고

이틀을 줄 노숙한 꼬질꼬질한 상태에서 회사 헬스장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배낭 그대로 매고 사무실로 출근함.


이렇게 여행에 미친 직장노비의,무리수 써서 꽉채운 휴가가 끝남




다음편에서 결산 & 여행정보 적은 뒤 마무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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