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regions scrap Victory Day parades amid fear of Ukraine strikes

Governor of region 400 miles from border latest to cancel over ‘safety concerns’ in glaring admission of vulnerability

www.theguardian.com

국경에서 400마일 떨어진 지역 주지사, 취약성을 노골적으로 인정한 '안전 우려'로 최근 취소

최소 6개의 러시아 지역이 우크라이나의 공습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소련의 승리를 기념하는 5월 9일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취소했으며, 국경에서 400마일 떨어진 사라토프 지역이가장 늦게 취소하였습니다.

사라토프 주지사는 "안전 문제" 때문에 퍼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전쟁이 시작된 지 14개월이 넘도록 국가의 군사적 취약성을 명백히 인정하는 일련의 취소를 추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벨고로드, 쿠르스크, 보로네시, 오룔, 프스코프 지역과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 반도의 수장들도 유사하게 연례 군사 퍼레이드를 취소했습니다.

Vyacheslav Gladkov 지역 책임자는 지난 달 "벨고로드 중심부에서 많은 수의 장비와 군인으로 적을 도발하지 않기 위해 퍼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위대한 애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1945년 종점을 축하하는 승리의 날 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집권한 20년 동안 러시아 정체성에 대한 비전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 신중하게 짜여진 승전 퍼레이드는 전국적으로 전통적으로 크렘린에게 현대 러시아 군사력을 과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침공 은 푸틴이 두 전쟁 사이에 근거 없는 역사적 유사점을 도출하려고 노력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나치 독일의 후계자로 잘못 구성하면서 축하의 의미를 더욱 변화시켰습니다.

지난해 연설에서 푸틴은 현재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상에 도살자, 살인자, 나치가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1945년처럼 승리는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소는 키이우가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반격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는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러시아는 점령 중인 크리미아를 포함해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군사 기지에서 여러 난처한 사건과 공격을 겪었습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크림 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 있는 러시아 연료 저장 시설이 불탔습니다 .

푸틴 대통령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화요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보안 서비스가 승리의 날에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스코프는 5월 9일 우크라이나 공격의 위협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 우리는 그러한 여러 공격과 테러 행위의 배후에 있는 키이우 정권이 그 노선을 계속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이 두 대도시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대한 드론 공격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전에 드론을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을 공격했으며 한 예로 모스크바에서 불과 150마일 떨어진 도시인 랴잔 근처의 공군 기지를 공격하였습니다.

모스크바 수도의 보안 서비스는 지난 주 푸틴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해 전례 없는 2주 동안 붉은 광장을 대중에게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안 서비스 소식통을 보유한 러시아 언론 매체인 Baza는 러시아 국방부가 보안 문제와 훈련된 조종사 부족을 이유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병식의 공중 부분을 취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취소된 7개 지역들

- 크림 공화국(크림 반도)

- 벨고로드 주

- 쿠르스크 주

- 보로네시 주

- 오룔 주

- 프스코프 주

- 사라토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