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탐구는 1컷일 경우 백분위 96이고 찍맞으로 하나 더맞으면 바로 99라서 96이랑 99외엔 비교할 필요 없음

2. 과탐 96밑은 무조건 사탐이 유리하니 볼 필요 없고 과탐96에 3%받은거랑 사탐99랑 뭐가 더 유리한지를 살펴봄

3. 21수능 22수능은 사탐이 존나 쉬웠음 1컷50인게 5개 6개 이렇게 나왔고 만점 백분위도 처참함

4. 이렇게 극단적으로 존나 쉬울때 96에 가산 3%받은게 99보다 수학원점수기준 1.1~1.5점정도 유리해짐

5. 하지만 23수능처럼 사탐이 어렵게 나오자 바로 재미를 못봄 오히려 -0.5점으로 불리해짐

6. 매우 유리할때 두과목 합쳐서 수학 3점 1문제도 이득보는거고 어렵게 나올수록 오히려 손해봄

7. 24수능에 연세대가 통합변표를 쓰자 둘의 차이는 0점이 돼버렸음 사탐99랑 과탐96이 완전히 같음

생각해보면 연고대가 가산점을 3%밖에 안주는 이상

성균관대가 5%를 주든 중앙대가 5%를 주든 아무 의미가 없음

5%불이익 받으면서 성균관대를 쓸거면 그냥 연고대나 한양대를 쓰고

중앙대가 5% 불이익을 주면 동급이나 가산점 적은 다른 대학 쓰면 그만임

수학 가산점 3%를 쌍으로 받아도 원점수 3점이상 벌리지 못하기 때문에 

인설약 정도는 사탐으로 충분히 갈 수 있음 가산점이 5%더라도 점수 여유가 생김 한의대는 사탐으로도 뽑으니 당연히 유리함

이대로면 사탐이 매우매우 유리한 상황임

지금 이대로면 내년수능부터는 진짜 과탐엔 극상위권만 남고 싹 다 사라질거임

입시결과가 나오면 사람들이 계속 분석할테고 널리널리 퍼질테니깐

하지만 과탐은 마지막 희망이 하나 남아있음

바로 국립대임

최근에 지방사람들은 국립대 선호가 높음

이런 국립대가 과탐을 강제하고 있음

국립대의 메디컬이 아닌 일반학과 과탐제한은 다음과 같음

충남대 - 가산점 10%

충북대 - 과탐 필수

전남대 - 과탐 필수

전북대 - 가산점 10%

경북대 - 가산점 5%

부산대 - 일부학과 과탐 필수 / 일부학과 가산점 5%

경상대 - 가산점 5%

국립대가 과탐을 강제하는 이상 지방에서 과탐을 보려는 숫자가 어느정도 유지될것임

그렇다면 내년 과탐은 극상위권+지방하위권

이렇게 됨

이런 구조를 가진 기괴한 과목이 이미 있는데 바로 과탐 투과목임

내년 과탐 원과목은 투과목처럼 허리가 비면서 표점만 높아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