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체력 30만 찍은지...

2 주된 자객임.

직접 파밍한 용비 깐거 다 꽝떠서 아직도 승급 못하고 있다...

이번 비패 이벤트로 화룡의 비늘 보상으로 받는게

마냥 쉬운일은 아닌거 같다.

흉가 2지 사냥 1시간에 얻은 비패를 모두 포인트로 바꾸면

대략 평균 300 포인트쯤 되는거 같다.

이걸 격수와 도사가 1:1로 나눠서 가지면은 인당 1시간에 약 150포인트.

 흉가 2지에서 사냥 약 100시간을 해야

15,000 포인트를 모아서 화룡의 비늘을 보상으로 획득할수 있다.

그런데 나같이... 체력 30만 + 경험치 100억 진작에 찍은 입장에서는

100시간 수화룡 파밍 가면 용비가 100개다....

요새 수화룡 사람 많이 빠져서, 이제 시간당 1개가 아니라

시간당 1.3 개 정도도 가능하다.

100시간이면 용비 130개도 가능하다는 소리다.

용비 30~40개 정도만 까도... 어지간하면 화비 하나쯤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확률적으로 용비 40개까면 화비가 1개 이상 나올 확률이 약 70%쯤 된다.

(하지만, 나는 개같이 멸망...)

여튼, 내 입장에서는 흉가 100시간 사냥하느니

다시 솨룡방 가서 용비 파밍하는게 더 빠를수 있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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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늘파밍이 더 나을수 있다는건 어디까지나 내 입장이다.

아직 체마가 풀승 기준에 도달 못하고, 경험치도 100억 풀경험치가 아닌

사람들의 경우는 그냥 흉가 사냥 하면 비패는 +@로 딸려오는거다.

그냥 흉가사냥 하다가 비패 이벤트 보상 아이템도 얻고, 손해볼게 없다.

이벤트 기간 내내 열심히 사냥하다보면 화룡의 비늘을 얻을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2차 승급 문턱에서 막히거나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룡의 비늘을 원한다는 거다.

명절 연휴를 보내면서 몇일간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조급함을 느끼고, 좀더 쉽게 비패를 얻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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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패 이벤트에 대해서

친추해둔 지인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 보았다.

일단 전사를 육성하고 있는 A는...  욕이 나온다고 하였다.

도사들 중에서 비패 독식을 원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고 한다.

도사가 비패 독식을 하는게 아니면은, 본인과 사냥을 같이갈 도사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러면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비패는 못만져보고 그냥 사냥만 하거나

사냥을 포기하고 사슴굴 등에서 비패 파밍만 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 밖에 없다고 한다.

모처럼 화룡의 비늘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는데

흉가 사냥을 해서는 정작 비패는 못 만져보고

이벤트에서 소외되는게 매우 싫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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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필 자객을 육성하고 있는 B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B도 비패 독식을 원하는 도사들을 디코에서 꽤나 많이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비패 1:1을 안해주는 도사와는 사냥을 아예 안간다고 한다.

비패를 1:1로 배분하는 도사들만 골라서 흉가 사냥을 같이 갔지만,

오늘 하루종일 파티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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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