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막 처음 뚜따해서 마실 때 사진...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Vinho Barrique
Cask no. W160616010A
AVB 57.8%
2021.08.06 08:29-2016.06.16
Cask Strength
Non Chill Filtered
Natural Colour
어우 알콜이 조금 치네...
물론 아직 병 목을 겨우 지난 어깨 선까지만 마신 아직 싱싱한(?) 위스키라는 걸 감안은 해야한다 심지어 캐스크 스트렝스니까
카라멜의 단 느낌 미세한 바닐라 정말 약간의 건과일 느낌
향부터 정말 묵직하다 이것이 카발란 솔리스트 라인업이다 라는 느낌
크게 매운 느낌은 없지만 스파이스 느낌은 강하다
시간이 흐르면 가죽 같은 느낌이 올라온다
카발란 솔리스트 특유의 찐한 느낌
크... 이거지 이 맛에 카발란 마시지
카라멜, 약간의 건과일의 달달함... 처음 따서 마셨을 때는 정말 카라멜의 단맛만 있었는데 확실히 시간이 좀 지나서 풀리니까 건과일의 느낌이 슬슬 올라온다
민트나 허브같은 느낌보단 후추의 느낌이 강하다
카라멜의 달달한 피니시 그리고 약간의 탄닌감과 체리 당절임 같은 느낌?
사실 처음 마셨을 땐 카라멜의 단 맛과 감칠맛만이 강조되는 느낌이었는데 몇 잔 마시고 나서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마셔보니 건과일의 느낌도 꽤 난다
바디감이 굉장히 좋고 볼륨감도 꽤나 높은 느낌
그래도 여전히 카라멜 느낌이 굉장히 강하긴 하다 STR 캐스크는 다 그런건지?
와인 캐스크의 느낌이 어떻냐고 물어보면... 글쎄...
아직 내가 와인 캐스크의 뉘앙스를 여전히 잘 모르기도 하고... STR 캐스크이니만큼 와인 캐스크의 느낌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고 하기도 힘들고...
자극적인 위스키 좋아한다면 카발란 솔리스트 라인업은 정말 당신을 위한 술입니다
물론 저는 솔리스트 셰리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밖에 안마셔봤
감칠맛이 정말 좋다 물론 장르도 다르고 비할 바는 아니지만 조지 티스택 주니어의 감칠맛이 떠오르는 느낌
뭐... 사실 조지 티스택 주니어는 정말 감칠맛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으니 어지간한 스카치는 거기에 비교하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다 티스택 주니어는 진짜 침샘 폭발하는 감칠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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