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3일 오늘의 디시 브리핑 - 연우X낸시 마이너 갤러리

연우 낸시 모모랜드의 비주얼 센터 두명의 조합을 응원하고, 유닛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명의 걸그룹 멤버를 응원하는 공간

매니저

부재중입니다.(wearepristin)

부매니저

부재중입니다.(davidcho0916) 김사부(plploop)

개설일

2018-12-14

2019년 05월 23일 오늘의 디시 브리핑앱에서 작성

김사부

2019.05.23 23:42:33

조회 2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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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페북 브리핑

"우리 친구 아이가~"

개그 프로 혹은

정치 풍자를 쓸 때 쓰이는 이 말은

오늘 조지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내한으로

한번 더 짚어보게될 말이 되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에

참가하면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오늘

그의 행보가 단순한 친밀함의 표현이 아니라 보이는 것은

왜 일까?

어쩌면, 이 나라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보다

더 미국에게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는 건지

안보의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들에겐

씁쓸한 뒷생각을 안겨주기 충분한 장면이였습니다.

"우리 친구 아이가~"

친밀감의 표현으로 어깨에 손을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래도, 서로 간의 사진찍는 예절은 지킵시다.

아무리 조지 부시 대통령이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은 이 나라의 전체 국민을 대표하는 인물이고

한 사람은 이 나라의 경제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래도 고마운 것은

노무현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최강 대국 미국의 대통령도

어깨에 손 올리는 것 조차 어려웠던 사람

그 사람 노무현을 추모합니다.

오늘의 디시 브리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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